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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츠포드 동쪽지역이 이상기온에 또 꺽였습니다,,,
북미에 한파와 한국에 한파와는 전혀 상관없이 살구있는 저희로서는, 이상기온으로 인해, 요몇일 또 작은 급습을 당했습니다,,, 지난번 아보츠포드에 대형 정전사태를 초래했던, 바로그놈 말입니다,,,
ice rain이 또 아보츠포드 동쪽지역을 급습 한것입니다,,,
그래도, 약간에 추위와 약간에 눈만이 동반되어서인지, 지난번과는 달리 정전사태와 추위는 없이 그냥, 나무만 꺽임을 당하지 않았나 합니다,,,
동서로 길다랗게 형성된 도시, 아보츠포드,,, 동쪽은 주로 산동네이지만 센트럴과 서쪽은 평지로 이루지다보니, 이날 아보츠포드 '센트럴' 지역과 서쪽지역은 그냥 비만 왔구요, 동쪽지역은 산과 언덕이 있어서 눈이 오고 그러지 않았나 하는데, 글쎄요,,, 암튼, 이놈에 '아이스레인' 정말 무섭습니다,,, 튼튼히 버티고 있는 몇백년 된 아주 큰 나무두 꺽어 버리는 놈이라서 말이죠,,,
아이들 일상, 강민이,,,
지금, grade12학년 졸업준비(?)을 열심히 잘 마무리하구 있습니다,,, '아카데미'와 '불룬티어' 또 '아르바이트' 이렇게. 말입니다,,,
아카데미는,,, 12학년 사이언스 '케미스트리' 수업은 100점을 받았구요, 그래서 high A가 될듯합니다,,, 12학년 수학 'pre 칼귤레스'두 미들 A을 받을듯 합니다,,, 사이언스 '피직스'도 middle A가 될듯 하구요,,,
불룬티어는,,, '빅브러더 빅시스터' 인데, 잘하구 있는것 같습니다,,, 불룬티어를 하는 아이는 W.A Fraser 미들스쿨 학생인데요, 강민이가 오는 날을 기다린다구 하는것을 보니, 잘하구 있지 않나 합니다, 서로시간 정해서 일주일에 한번 W.A Fraser 중핵교 office에서 만나구요,,,
일단, 대학진학문제는 잘 준비를 하구있구요,,, 사실, 마무리가 거의 되었습니다,,,
이 와중에 미궄대학 한곳을 지원했습니다, 물론, 장학금을 준다구해서, 말입니다,,, 얼마만큼? 지원을 해 줄수 있느냐에 따라, 갈 생각이구요,,, 여전히 몇몇의 미궄명문대학에서 연락은 오고있구요, 아직두 '밴더빌트' 대학은 여전히 강민이에게 관심이 있나 봅니다,,,
아 그리고, 캐나다 대학을 세군데 정도 지원을 했습니다, 동부와 우리가 살구있는 서부쪽에, 이렇게 말입니다,,,
,,,꺽임,,,
유독 이놈이 아주 잘 꺽인다는,,,
이번에는 아예 쓰러질것 같아, 줄을 살짝 걸어서 지탱을 해 주었습니다,,
자세히보면, 사진오른쪽에 검은 줄같은 라인이 보이구요,
거름을 잘못준건지, 가지치기를 하나도 안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애초에 그런건지는 몰라두,,,
하늘위로만 뻗어가더니, 결국 저렇게 맥없이 가지들이 꺽이네요,,,
집 인근의 작은 mall 앞, 사거리,,,
어제 찍은것이구요,,,
우리동네가 있는 아보츠포드 동남쪽,,,
그 중심 길, Whatcom Rd.,,,
Williams,,,
12월 중순쯤에서 미궄대학 Williams College에서 e-mail 연락이 왔습니다,,,
이전에 나름 data로 말씀드렸지만, 미궄 '포브스' 선정, 전체서열 13위의 미궄 명문대학이자, '리버럴 아츠'(학부중심) 대학에서 서열1위 최고봉으로 평가받는 대학입니다, 즉 '사이언스'는 있지만 '메디신' 의대와 '로스쿨' 법대가 없다는 말입니다,,,
암튼, 종합대학 '밴버빌트'와 거의 비슷한 sat점수(1439점)가 되어야 들어갈수가 있는 대학인데, 이렇게 또 연락이 왔습니다,,,
근데, 나만 아는건지 강민이는 어떤대학인지 잘 모른다는,,,
아시다시피, 강민이는 두번째 sat시험에서두 또1360점을 받았기에,,, e-mail 연락이 온것에대해 또 의아해 하구 있습니다,,,
강민이로서는 장학금을 받아야만 미궄대학을 갈수있기에, 그래서 또 그냥 그렇게 생각을 하구있구요,,,
Vandervilt,,,
아, 종합대학 '밴더빌트'에서는 여전히 강민이에게 e-mail을 보내구 있습니다,,, 빨리 신청하라구, 말입니다,,,
작년보다 서열이 좀 올랐네요, 2018 평가 U.S News 선정 전체서열 14위을 기록,,,
강민이 sat 점수로는 사실 들어가기두 쉽지 않을뿐더러 장학금은 아예 신청할수 없기에, 그냥 포기하구 있는데,,,
이렇게 여전히 연락이 오구 있습니다,,,
어찌돼얐든, '밴더빌트'는 강민이에게 관심이 있나봅니다,,,
이번에 온 e-mail은 뭐라해야되나,,, 암튼, 빨리 신청을 할것이구, 견학(?) 프로그램을 등록하라구 하네요,,,
아래 e-mail은 1월초에 온것이구, 이제 더이상 안오겠지요?,,,
pay,,,
어제는,,, 1주에 2번, 2주에 4시간 과외하면서 받는 돈 $60달러를 내 놓더니,,,
강민이가, 1월에 아보츠포드 레크레이션 센터(ARC)에서 아르바이트 월급을 받았습니다,,,
2주마다 받아야 하는데, ARC 담당자의 강민이 신입서류 분실과 담당 시청직원이 연말 휴가를 가 버린 바람에, 늦어졌구요,
화면을 자세히 보니,,,
휴가수당을 주는것을 보니, 그래두 아보츠포드 시청 소속 직원이네요,,, 물론, '캐주얼'이구, 또 파트타임,,,
학생이다보니 tax을 아주 적게 떼는것인지, 아주 적은 금액을 떼어갔습니다,,,
Alex,,,
황금개띠해에 황금배추를 훔쳐먹구 있는 중이구요,
비록 황금처럼 그렇게 보살핌을 받구 있지는 못하지만, 나름 사랑으로 키우구 있는 '알렉스' 입니다,,,
격달 행사로, 이번에 배추김치를 담았습니다,,, 아마두, 2개월에 한번은 담는것 같구요,,,
보통 하루정도 '가라지'에다 보관한 다음 시간이 되면 강욱이엄마와 둘이서 담그는데,
그 잠깐사이에 '알렉스'가 이렇게 뜯어먹어 버렸습니다,,,
그나마, 뭔가 뜯는 소리을 강민이가 빨리 발견해서인지, 이번에는 그래두 비교적 양호한 상태로 배추박스가 보존되었구요,
한번 뜯으면 배추한포기는 그냥 먹어치우는 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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