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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ning Park ski trip,,,dairy/일상 2017. 12. 29. 07:44
어제, 아보츠포드는 오랜만에 아담한 눈이 내렸습니다,,,
이번 겨울은 이렇게 아담한 눈들이 몇번 내리구 있는것을 보니, 예년의 아보츠포드가 아닌듯 합니다,,, 보통은 겨울내내 비가 오거나, 12월과 1월 두달 합쳐봐야 눈이 두세번 정도 좀 내리다가 마는데, 말입니다, 그것두 내리자마자 대부분 녹아버리는,,, 암튼, 올해는 작년만큼은 아니지만, 이렇게 아담하게 눈이 좀 내리구 있습니다,,,
요즘 춥기두 하구 눈을 제법보니, 아이들이 ski 생각이 많이 나는듯 합니다,,,
엇그제 '박싱'데이때, 일찍부터 store 몇군데 돌아댕기더니 결국, 강욱이와 강민이는 이번에 ski 장비를 세것으로 각자 장만을 했구요, 그래서인지, 더더욱 스키를 타구 싶었나 봅니다,,, 아, 구입은 아보츠포드 구 다운타운에 있는 '매드 독'에서 세트로 구입을 했는데, 집에 들어오자마자 자랑을 하네요,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샀다구 말입니다,,, 20% 세일이라구 하면서,,,
스키장비를 새로 구입은 했지만, 강민이가 ARC에서 아르바이트 하는 관계로 연말 ski trip 일정은 미리 세워두지는 않았구요,,, 그러다보니, 강민이 노는 날에 맞춰, 강욱이 강민이 소원이, 이렇게 아이들끼리만 Manning Park Ski Resort을 갑작스럽게 댕겨오게 되었습니다,,,
Manning Park 갈때는,,,
3번도로, 역시나 다니는 차량들도 별로 없었구요, 또 12월 말경이라 눈이 오는 길을 댕겨오는것이라 결코 쉽지 않은 road trip이였습니다,,, 물론, 일기예보도 점검을 해 봤구요, 무엇보다 만반에 준비를 하였기에 강욱이를 리더로 해서 아이들끼리만 보내지 않았나 합니다,,, 암튼, 예상대루 3번도로 길 중간쯤 부터는 눈이 좀 내려서 그리 쉽지는 않았지만, 뭐 그렇다구 어렵지두 않았다구 합니다,,, Hope을 지나 3번도로 진입후, 10분쯤 들어가서 부터는 전화통화가 안되는 곳이다보니, 사실 저희는 걱정을 좀 했습니다,,,
출발은 아침 7시10분, 가는길 중간에 눈이와서 조심해서 가다보니 10분정도 지체을 했지만, 목표로 했던 downhill ski area지역에 정각 9시에는 도착을 했다구 합니다,,, 아보츠포드에서 '매닝 팍' 리조트 까지는 보통 1시간30분정도 걸리구, 그렇습니다,,,
9시 도착하자마자 소원이 스키장비 렌탈을 위해 렌탈 shop으로 바로 들어갔는데, 생각보단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놀랬다구 합니다,,, 그러다보니, 소원이 장비렌탈에서 시간을 좀 많이 소비했구요, 암튼, 지금까지 우리가 경험했던 '매닝 팍'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을 봤다구 합니다,,,
아보츠포드로 올때는,,,
눈이 더 많이 왔다구 하구요,,, 4시가 되면은 캄캄해지는 3번길을 무사히 통과해서 잘 댕겨왔습니다,,, 4시30분에 리조트에서 떠났구요, 예상보다 30분정도 늦은 6시30분쯤 집에 아이들이 도착을 했습니다,,, 일기예보 예상대루, 컴컴한 3번도로에는 눈들이 내리구 있었지만, 많이 내리지는 않았다구 하구요, 그래서 별다른 어려움은 없이 3번길을 왔다구 합니다,,, 제설작업을 하는 차들이 보여서인지, 아니면 만반에 준비를 한 4by4 차량이라서인지는 몰라두, 안심하며 눈길에 컴컴함을 침착하게 잘 뚫구 나왔다구 합니다,,,
스킹은,,, 새로 구입한 스키장비들이라서인지, 초반에 길들이는 어려움 빼구는 아주 잘나갔다구 하구요, 무엇보다 점프할때 무지 마음에 든다구 합니다,,, 소원이는 올 스키가 처음이라서인지 초반에 좀 넘어졌다구 하구요,,, 암튼, 셋이서 얼마나 재미있었는지, 컴컴해진 4시30분쯤에 Manning Park을 떠나다구 합니다,,,
ski trip, 출발,,,
6시30분에 기상, 빵과 우유로 아침을 때워주었습니다,,, 전날밤 다 준비해놨음에두 불구하구, 허겁지겁 7시10분경에 집에서 떠났구요,
1번도로는 하늘에 구름이 낀것 말구는 사진에서 처럼 괜찮았습니다,,, Hope 인근,,,
3번도로,,,
Manning Park과 Princeton, 그리구 Osoyoos로 가는 길,,,
1번도로와는 확실히 바닥상태가 조금은 틀리네요,
스키장 갈때는, 전반적으로 도로사정은 괜찮았구요, 여길 지나면서 부터는 눈이 좀 내렸다구 합니다,,,
Manning Park Resort 8시50분쯤에 도착,,, 리조트 office앞 주차장에서 찍은,,,
Resort office 앞에서 강민이와 소원이가,,,
눈이오고 있네요,,,
올해 첫 ski trip이라 기분이 좋은가 봅니다,,,
강욱이가 제법 운전을 침착하게 잘 한것 같습니다,,,,
Manning Park Resort에서 ski area 지역으로 올라가면서,,,
10분정도 올라가면 되구요,,,
대충봐도 올라가는 사람들이 제법 보입니다,,,
기간이 그래서인지는 몰라두, 암튼, 예전보다는 사람이 많았다는,,,
집에서 가져온 컵라면을 먹기위해,,, 강욱이가 뜨거운 물에 손을 좀 디었다구 합니다,,,
초반에는 소원이 땜시, 비기너 코스에서 좀 놀았다구 합니다,,,
여기두, '비기너' 코스인듯,,,
지들끼리만 어려운 스키장 길두 가구,,, 그래서 즐거워 보이는것 같습니다,,,
소원이, 키가 좀 큰것 같기두 하구,,,
강민이, 스키복이 작아서 좀 힘들었다는,,,
내년에는 어떻게 해보기루 하고 올해까지는 계속 힘들기로 했습니다,,,
다른때와 틀리, 이날은 좀 추었다구 합니다,,, 목과 얼굴부분를 보니, 완전무장을 했네요,,,
이날, '매닝'은 영하 10도로 나오던데,,, 산속이라 더 추웠을듯,,,
강욱이는 몇일전에두 친구들과 Manning에 갔다오더니, 아직까지는 좋은 시절에 날인것 같습니다,,,
이 사진은 누가 찍어줬나 봅니다,,,
Manning Park Resort office 주차장에서 떠나기전에 찍은 사진,,,
떠나기전, 우리에게 연락을 취해보려구,
혹시 WiFi가 터지나해서, office 안으로 들어가본것 같은데, 터지지 않았다구 합니다,,,
27일 저녁,,,
아이들이 좀 어려운 길을 댕겨왔으니, 차량점검두 할겸 밖에서 얼쩡거리다 찍어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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