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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 Spring Camp,,,dairy/일상 2018. 3. 29. 15:31
3월 중순부터, 완연한 봄이 정말로 온것 같습니다,,,
저와 강욱이 엄마는 뭐, 일상이 그렇구요,,, 아이들은 우리와 틀린듯, 이번 봄 방학을 잘 보내구 있습니다,,,
날 좋은 봄방학과는 달리, 요즘, 아보츠포드와 메트로 밴쿠버 지역은 가솔린 기름값이 많이 올라서, 사람들에 마음이 그리 좋지 않는것 같습니다,,, 밴쿠버 지역은 캐나다 전체를 통틀어서 최고에 기름값을 자랑하는 지역이라서, 더더욱 그러하지 않나, 하는데,,, 그나마, 우리가 살고있는 Fraser Valley의 아보츠포드 지역은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 비해 조금은 양호한 편이라서, 서로를 위로(?)하는 마음으로 살구는 있습니다,,,
아보츠포드도 그러다보니 저희도,,,
가솔린 기름을 넣기위해 요근래 다시 미궄 국경을 여러번 넘어 갔다오구 있는, 그런 실정입니다,,, 아무리, 캐나다와 미궄이 환율차이가 있더라도 가솔린 기름을 full로 채울때는 20-30$달러 정도는 아끼지 않나? 해서 하는 말입니다, 물론, 중형이상에 차들문제이구요,,, 아, 미궄 국경을 10분이면 넘어갔다 올수 있으니까, 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구, 가솔린을 넣을때마다 가는것은 아니구요, 소원이 중고책이나 필요한 물건들을 찾아오거나, 볼일을 만들어서 댕겨오는 편입니다,,,, 예전 한창때는 가솔린만 달랑 넣고 오는 시절도 있었지만, 말입니다,,,
가끔은, 필요한 물건 쇼핑과 기름넣으로 갔다가 '벨링햄'까지 갔다오기두 하구요, 그런일은 한달에 한번 정도인것 같습니다,,, 암튼, 그만큼 요즘 환율과 가솔린값에 대한 부담이 좀 크다는 이야기 이구요,,, 올 겨울, 미궄 Mt.Baker 스킹을 두번이나 cancel을 했을정도이니 말입니다,,, 아, 말이 옆으로 또 샜네요,,,
아이들 일상,,, 소원이는,
일주일동안, 봄방학 ARC Spring Camp에 잘 다녔습니다,,,
물론, 애초에 계획에는 없었지만, 강민이가 ARC 프로그램 진행자이다 보니,,, 갑자기, 강제로 소원이를 일주일간 캠프에 넣은것인데, 많이 즐거웠다고 합니다,,, 지 오빠가 진행자로 있다는 편한함이 있었서는 지는 몰라도, 재미있었다고해서, 다음주에도 가고 싶으냐? 했더니, 싫다고 합니다,,,
강민이는,
얘가 고등학생인지도 모를정도로, 여러모로 우리는 강민이 상태에 대해 헷갈리고 있습니다,,,
이번 봄방학 2주동안 내내 ARC 봄방학 캠프을 진행해서 좋았던것 같습니다,,, 왜냐면, 고등학교 다니면서 방과후에 할때는 피곤함이 많아서인지 힘들어 했지만 봄방학 동안은 아무래도 시간적 여유롬이 있기두 하고,,, 또 무엇보다, 2주일내내 나가다 보니 money을 좀 많이 받기도 해서 그러지 않나 합니다,,, 사실, gym 활동들을 너무 좋아하다보니 그러긴 한데요,,, 또 한편으로는 '맥길'이냐, UBC냐 하는 대학 선택에 헷갈림을 해소하구자 하는 나름에 바쁨이 아닌가? 하기두 하구,,,,
강욱이는,
UBC 정치학과 법학관련쪽에 안정적으로 공부진행이 잘 되는것는 같은데, 그렇다구 이 상태로는 그 어려운 UBC law school은 들어가기가 쉽지 않을듯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구 안정적이다보니, 나름 기대를 하구는 있구, 그렇습니다,,, 정 안되면, 이웃 주와 이웃이웃 주에 있는 두어개의 law school 쪽을 타갯으로 '프로세싱'을 함 해볼려구 합니다,,,,
어제는 강욱이에게 중요한 문자메시지를 보냈더니,,, 이놈이 올해 '써머 스쿨' 수업을 듣지 않아도 되는것인지,,, 우리가 보낸, 문자 메세지에대한 명확성에 답변을 보내 줍니다,,, "안들어요",,,그래서, 이번 여름때 강욱이와 강민이가 한국에 댕겨올것 같구요,,, 둘이가서 뜻깊고 좋은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데,,, 이 모든 일들이 계획대로 잘 되었으면 합니다,,,
요즘, 피자를 좀 시켰 먹어봤습니다,,,
한동안 '슈퍼스토아' 인근의 인도식 피자가게에서 사다 먹었는데, 이번에는 집앞에 있는 몰에서 사다 먹었습니다,,,
예전에 자주 먹었던 '프렛쉬 슬라이스' 피자를 올만에 먹어 봤구요,,,,
두곳다 주인들은 인도사람들,,,
이곳 피자가게는 인도사람들이 장악한듯이 소규모의 체인점들은 거의 인도사람들인것 같습니다,,,
배고파서 먹다보니,,, 달랑, 두 조각 남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아이들 일상, 소원이,,,
사실, 지금 소원이는 '유튜버'가 되고 있는 중입니다,,, 종이접기 관련해서 말입니다,,,
물론, 아마츄어 실력과 영상이지만, 워낙 지가 좋아하다보니, 옆에서 도와주며 응원해 주고 있고요,,,,
나중에, 웹사이트 주소를 공개해 보려구 합니다,,,
가장 최근의 종이접기,,,,
Spring Camp,,,
매년 봄마다 진행을 하구요, 6살부터 12살까지만,,,
연령은 6-8살과 9-12살 이렇게 두 age로 분리해서 하구요, 프로그램 기간은 5일,,, 1주일씩 두번을 나누어서 진행을 합니다,,,
ARC에서 진행을 하는 두가지 프로그램은, 내용적으로는 비슷 한듯 합니다,,,
다른 한가지 프로그램은 MRC에서 하구요,
아래사진들은, 강민이가 찍어온 소원이 ARC 스프링 캠프 사진들 이구요,,,
강민이가 진행자라서 찍을수 있었던 사진들 입니다,,,
9-12살까지 들어올수 있는 캠프, ARC main gym,,,
소원이가 참가했던 봄방학 첫주에는 한국아이들이 4명정도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 신행하고 있는 두번째 주에는 한국 아이들이 한명도 없다고 하네요,,,
대충보니, 소원이 또래 아이들이 4명정도는 있는것 같습니다,,,,
근데, 표정이 집에 있을때와 똑같다는,,,
마지막날은 스케이팅을,,,
집에 있던 자전거 헬멧이 이렇게 쓰이네요,,,,
ARC에서 진행을 하는 두개의 캠프중, 강민이 그룹에 단체 사진,,,
강민이도 진행자인데, 잘 했는지 모르겠네요,,,
사실, 한국학생이 ARC에서 진행자가 된것은 강민이가 처음이지 않나 하는데요,,, 잘은 모르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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