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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도 불구, 낙엽들도 뒹굴어 돌아 다니는것을 보니, 10월 가을인것 같습니다,,,
요즘, 아보츠포드는 우기처럼 비가 일상처럼 내리다가, 한 일주일 정도는 햇볕이 내려쬐서 아주 좋았던 이곳 날씨였고요,,, 항상 그렇지만, 날씨처럼 변덕스럽게 우리들에 일상도 일상같지 않은 일들이 종종 일어나서, 가끔은 이렇게(?), 일상같지 않은 일상이 생활에 존재성을 일깨워 주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오늘도 그렇고(?), 우리들은 이들에 공정하지 못한 것들과 우리에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잘 싸우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우리들에 몸짓이 다른 사람들에 소중한 일상에 피해가 되지 않을 정도에서 말입니다,,, 어차피 싸우지 않으면 내가 원하는것은 이루어 지지도 않고, 잘못된것은 변하지 않기에,,, 이렇게 저희는 일상과 사이좋게 잘 지내면서, 잘 싸우고 있는것 같습니다,,,
누군가 그랬던것 같아요,,, 우리민족은 강인하고 '우수' 하다고 말입니다,,, 그러니, 자신감을 갖고 여러분 화이팅 입니다,,
추석 전날,,,
9월 23일 일요일, 지인분들과 추석 저녁 만찬을 가졌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가져보는 추석맞이 였고요,,,
송편도 있는 정성스러운 음식들이 많이 차려진 맛있는 음식상인데, 꼬진 셀펀으로 잘 안아오는것 같습니다,,,
맨 앞에 큰 접시가 떡집에서 주문해온 송편인데 잘 안보이네요,,,
한참 먹고 있는중에, 벽에 그림이 보이길래,,,
잘은 모르지만, 그림교육을 전혀 받지 않고 저정도면 잘 그린것 같아서, 함 찍어 봤습니다,,,
아이들 일상, 소원이,,,
지난주 부터, 소원이가 Fright Night Basketball에 다니기 시작 했습니다,,,
이번 11월에 있을 핵교 농구팀에 트라이 아웃을 할 계획으로 하는것 보다는,
워낙 아웃사이드 active가 없다보니,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등록한 학생이 많지 않아서, 7,8.9학년들이 함께 하는것 같구요, 그것도 남녀함께 말입니다,,,
그래도, 첫날 해보구선 재미있다고 하는것을 보니, 계속 다닐듯 합니다,,,
대충 보니까, 한국 남자아이들이 2명정도 있는것 같고,
7학년 여자 아이들이 3명 정도 있는것 같습니다,,, 시간은 금요일 6시부터 8시까지이고요,,,
장소는 불어학교 '칩덴조지' 중학교에서 주로 할것 같습니다,,,
밖에서 찍어더니, 꼬진 셀폰에 화질이 더 엉망이네요,,,
결국, Foot Looker에서 소원이 농구화를 구입했습니다,,,
아보츠포드 보다는 조금더 큰 매장이 있는 Langley '윌로우 브록' 몰안에 있는 Foot Looker에서 말이죠,,,
강민이가 할 일들 중 하나인 알렉스 케어하는 일을 소원이가 아주 잘 하고 있습니다,,,
물론, 항상 내가 함께 하고요,,,
강민이, 강욱이,,,,
다시 2주만에, 두 아이들이 칩거하고 있는 UBC로 음식물을 보급하러 갔습니다,,,
새로이 만든 먹거리들이 대부분이지만, 간혹 몇개는 우리가 먹다 남은 음식들 중 냉동해 놓은것들을 가져갔구요,,,
아래사진은 아보츠포드 1번 Hwy.에서 11번 Sumas Way을 향해 찍어본 모습,,,
망원 카메라 있을때마다 찍어보는 곳인데, 오늘은 어떤 모습일까? 하는 궁금중 때문에 찍어 대는것 같습니다,,,
여기도 그렇고,,,
Vancouver, 12th ave.,,,
밴쿠버 city hall 전에 있는 사거리에 모습 입니다,,,
역시, 밴쿠버 12th Ave,..
밴쿠버 웨스트, 16th Ave.,,,
밴쿠버에 부촌인,'밴쿠버 웨스트' 지역에 들어섰습니다,,,
UBC, east 엔트런스,,,
Save on food가 있는 몰 지역이 바로 여기에 있고요,,,
강욱이가 여기서 아르바이트를 새로이 시작한다고 합니다, 공부에 방해 되지 않을정도로 말입니다,,,
UBC, East Mall way,,,
UBC, Thunderbird Blvd. 기숙사 지역,,,
아래 보이는곳은 지역은 강민이가 있는 '토템 팍' 기숙사들, 새로지은 건물도 있고요,,,
여기서 우회전 하면 강욱이 기숙사 지역으로 들어 갑니다,,,
역시 UBC, West Mall way 기숙사 지역,,,
저 앞에 오른쪽으로 보이는 건물도 새로지은 기숙사 건물들 이고요, 그래서인지 제일 비싼 비용을 지불하는것 같습니다,,,
북미대학에 좋은 기준은 기숙사가 저렴하게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느냐 인데,,,
UBC는 그것에 합당한 조건을 갖춘것 같습니다,,,,
워낙 밴쿠버 집값과 렌트비가 비싸서, 말입니다,,,
강욱이,,,
늦게나마 정신을 차린 강욱이가 요즘, 공부를 너무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먼저, 강욱이에게 식량을 보급해 주었고요,,,
장바구니에 가득든 음식물들을 보니, 좋은가 봅니다,,, 쌀 한봉지까지 줬으니 더 좋은듯,,,
meal 플랜이 없는 강욱이, 방이 4개, 화장실이 2개, 리빙룸과 부엌이 있는 곳에서 벌써 2년을 넘게 생활을 하고 있는데,
내년에는 스튜디오로 옮길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짐꾼처럼, 잘 들고 갑니다,,,
강민이,,,
강욱이 기숙사에서 동쪽으로 차로 직진하면 강민이 기숙사가 나오는데, 걸어서는 10분정도 걸리까요?,,,
그런데, 서로 배가 고프지 않으면 둘이 잘 안만는것 같습니다,,,
1학년이라 '밀' 플랜이 있음에도,
보급식량을 보니 기분이 좋은지,,, 강민이가 힘차게 걸어가는것 같습니다,,,
사진한장 찍자고 하니, 힘차게 걸어가다 뒤돌아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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