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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한 다음날 월요일, e-mail 하나가 날라 왔습니다,,,
랭리 월넛그로브의 '병준' 학생이, 후원했던 사람들에게 보낸것 같습니다,,, 우리가 승리는 했는데, 아직 서명이 더 필요한것 같습니다,,,,
아주 짧은 이틀간의 과정이었지만,,,
사실, 저희도 나름 다른 방법으로 대응을 했었고요,,,
아, 이부분도 나름 저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하는데,
암튼, 말하긴 좀 그렇고,,,
이 사람들을 좀 알다보니, 약간에 장기전을 생각했었고요,
월요일 이후 반응을 보고 새로운 방안을 강욱이 엄마와 둘이서, 찾아보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우리가 일단은 작은 승리를 했고, '랭리' 학교에서 전범기 '욱일기'를 일단은 내렸다고 합니다,,,
앞으로 문제는,
이런 무지하고 차별적 교육을 해도 상관 없다는 자기식대로의 생각을 가지고 있는 선생들이 캐나다 공교육제도 안에 제법 있기에,
모든 차원, 특히 한국 외교부 차원에서 재발 방지대책을 요구해야 할것이라 봅니다,,,
19일 화요일자, 밴쿠버 중앙일보에도 늦게나마 보도가 되었네요,,,
주소는 https://joinsmediacanada.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19265#
아래는, 날라온 e-mail을 캡쳐해 봤고요,,,,
웹사이트 서명 페이지,,,
승리후, 웹페이지를 방문해 보니, 옆으로 Victory 라는 글자가 보입니다,,,
승리 했으니, 서명은 3일동안, 9,576명에서 중단을 했고요,,,
그러나, 다시 서명을 open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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