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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일상은 반복되는 모습 이고요,,,
그래도, 계절에 흐름과 저를 아는 주변에 사람들이 일상에 의미성을 주는것 같아서, 반복되는 하루지만 감사 함을 느낍니다,,,
그 많았던 11월 일상에 모습들 중, 그나마 '셀폰'에 남아 있는 모습을 올려 봤는데,,, 간혹 일어났던 일상에 이벤트들을 '셀폰'이 표현하지는 못햇지만, 나름 열심히 움직이고 살고 있으니, 잘 봐 주셨으면 합니다,,,
11월, 일상,,,
이렇게 좋았던 늦가을에 11월은 어제 25일부로 끝났습니다,,,
간혹 비가 내렸지만, 이렇게 좋았던 아보츠포드에 만추를 즐기고자,
엇그제, 또 소원이와 산책을 갔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만추에 아보츠포드 모습이,,,,
오늘하고 내일, 이렇게 바뀐다고 하네요,,,
어제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이렇게 내일까지 호우주의보를 날리고 있습니다,,,,
돌아댕김,,,
소원이가 꼭 사고 싶은 옷이 있다고 해서,,,, '써리' 길포드 몰에 갔습니다,,,,
소원이가 들어가자마자 찾는 곳은 '포에버 21',,,
'포레버'21은 생각했던것 보다는 많이 별로 였습니다,,, 옷 질감이 '월마트' 수준,,, 물론, '올드 네이비' 하고도 비슷한것 같고요,,,
차라리 '슈퍼스토어' 안에 있는 브랜드,,, 갑자기 까먹었는데,,,, 암튼, 거기가 더 나은것 같습니다,,,
가기 싫은 H&M도 들어갔고요,,,
간김에, '라스베가스'도 가 봤고요,,,,
아보츠포드 '갤럭시' 볼링장,,,
손아귀에 잡히는 작은 볼링공을 굴리는 '갤럭시' 에도 갔습니다,,,
소원이가 예전보다는 폼이 좀 늘어난것 같고요,,,
볼링장에서 꼭 먹고 싶었다는 치킨을 사 주었습니다,,,,
맥주도 한병 시켜 먹었고요,,,,
영화관람,,,
아보츠포드 '하이스트리트'에 있는 '씨네 플렉스'에서, 소원이와 올만에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한달에 한번정도는 가는것 같고요,,,
제목은 Instant Family',,,
부모 지도하에 아이들과 같이 볼만한 영화인것고요,,, 개인적으로는 13세 부터,,,
텅빈객석,,,
좋은 영화 임에도 불구하고, 평일 오후 4시쯤에 봤다고,,, 이렇게 사람이 없을 줄은 몰랐습니다,,,
사진에 텅빈 객석이 보이고요,,, 5팀이 관람을 했고, 총 인원은 11명 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인상적이었던것은,
아주 늙으신 노부부가 다정히 관람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소원이 7학년 term1 성적표,,, 그리고, teacher meeting,,,
term3중, 처음으로 받아온 성적인데, 내 예상을 전혀 벗어나지 않는것 같습니다,,,
나름 선방한것 같고요,,,
성적표 받고나서, '페런츠' 상담 타임에, 선생님과 meeting을 가졌습니다,,,
소원이가 학교생활을 아주 잘 한다고 하고요,,, 좋은 친구들을 많이 잘 사귀고 있다고 합니다,,,
한번은 수업중, 소원이가 인상을 찌뿌리기에, 왜 저러지 했는데,,, 알고보니 눈이 나빠서 그렇다는것을 알았다고, 우리에게 말합니다,,,
이 대목에서 말을 제대로 못했으면, 우린 나쁜 부모로 오인 받을뻔 했고요,,,
소원이가, 안경을 해 줘도 학교에 가져가지 않으려고 한다고 선생님께 말했더니,
그럼, 콘택트렌즈를 해주는것이 어떻겠냐고 권합니다,,,
그래서, 몇일전 안경점에 들려 $75을 지불하고,
그날 잠깐동안 교육 받고서는 지금 소원이는 컨텍렌즈 끼우는 연습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직 어려서인지 교육받고도 어려워 하네요,,,
10월달에 감기몸살로 결석한번 했는데, 체크가 보입니다,,,
7학년 성적,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은 성적이고요,,,
가장 중요한 '사이언스'와 '수학'이 예상했던 대로 Extending(A)으로 나와서 괜찮았습니다,,,
영어도 대충 예상대로 나왔지만, 그래도, Extending(Exceeding, Outstanding) 3 part중 1 part는 기대했었는데,
잘하고 있다는 보통(B)으로 나왔으니 말입니다, English 가 역시 쉽지 않네요,,,
슬립오버 생일초대,,,
소원이가 같은 class 여자아이로 부터 '슬립오버' 생일 초대를 받고 들어가는 모습을 찍어 봤습니다,,,
통화를 했던 그 아이 엄마와 생각했던것 보다는 많은 대화를 했는데,,, 초등학교 선생님 이라고 합니다,,,
생일 '슬립오버' 다음날,,,
아침 11시에 오라고 해서, 정학히 5분전 11시에 픽업하러 도착을 했고요,
소원이가 재미있게 보냈는지, 즐거운 마음으로 나왔습니다,,,,
오늘, 지인분이 주신 맥주 두캔을 먹었습니다,,,
이틀에 한번 먹는 맥주가,,, 비도 많이 오구, 맥주가 그냥 들어 가네요,,,
둘다 8도짜리 맥주인데, 맛이 좋습니다,,,
오른쪽, Faxe는 좀 먹어 봤는데, 왼쪽 블랙은 처음인데,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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