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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한것에 승리 할것 같은데, 아직은,,,dairy/일상 2018. 11. 24. 17:31
잠깐 잊고 있었는데,,,
오늘, 금요일 오후에 또 다시 e-mail 하나가 날라 왔습니다,,, 서명운동 사이트 Change.org 에서 말입니다,,,,
아시다시피, 일본 군국주의 전범기인 '욱일기'를 메트로 밴쿠버 끝자락 도시, Langley '월넛 그로브' 고등학교 교실에다 버젓이 걸어 놨던 아주 잘못되고 부당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것도, 역사 선생님이 말입니다,,, 이에대해, 월넛 그로브에 있는 우리 한국 학생들이 문제제기를 했었고요, 항의와 서명을 통한 끝에, 3일만에 '욱일기' 를 내리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것들이 임시적인 것이였고요, 완전한 승리는 아니었는데,,,
그 완전한 승리를 위한 첫걸음으로, 오늘 학교 parents meeting을 통해서 어느정도 합의가 이루어진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일시적인 철거는 아니고, 벽에 걸었던 해당 당사자들이 전범기에 대한 문제에 심각성을 인지한것 같고요, 문제을 제기한 한국 학생들에 그 마음과 상황을 이해한것 같습니다,,,
사실, 이문제는 큰 문제였는데, 생각보다는 빠른 일주일만에 어느정도 마무리가 되어 가고 있지 않았나 하는데,,, 일단, 11월 27일에 있을 meeting을 기다려 봐야 될것 같습니다,,, 그 완전한 승리에 해결은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할것 같고요,,,
Langley '월넛 그로브' 고등학교에 있는 한국 학생들과 그 부모님들께 큰 용기에 박수를 보내 주는 일과 지속적인 관심 나름에 방식으로 지원을 해야되지 않을까? 합니다,,,
암튼, Langley '월넛 그로보'에 있는 병준학생과 한국 학생들과 부모님들 자랑 스럽고요,,,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아래는, e-mail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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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홈페이지로 들어가보니, 아직은 최종 victory가 아닌것 같고요,,,
아래 내용은,
Change.org의 최종 업데이트 된 내용 입니다,,,
27일날, 최종 결론이 날듯 하네요, 모두가 한국인 학생들에게 힘을 실어 줬으면 합니다,,,
We decided to meet again on Tuesday, November 27 to have an open conversation between the students, the history teacher, and the admins, and think about future steps, but no guarantees on permanent removal of the flag have yet been iss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