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리다가, 다시,,,dairy/일상 2019. 5. 15. 14:30
BC주 가솔린 기름값이 아직까지도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아주 대단한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지 않나? 하는데요,,, 몇일 잠깐 내리나 싶더니, 아니다 다를까, 또다시 오르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얼마까지 이어질지 아주 궁금할 정도로, 가솔린 값은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지 않나? 합니다,,, 올 여름까지는 이러지 않을까? 하는데,,,
암튼, 요근래,,,
아이들이 새로운 곳으로 이사하는 문제로, 3월초 부터 아보츠포드에서 밴쿠버를 많이 왔다갔다 했습니다,,, 당연히, 가솔린 값도 많이 들었고요,,, 그래도, 캐나다에서 미쿸과 가장 가까운 도시 아보츠포드에 살다보니 좋은 잇점이 있는건지, 국경 border을 넘나들며 가솔린 기름을 종종 넣어고요, 생각보단 기름값 비용에서 많은 선방을 하지 않았나, 합니다,,,, 물론, 4x4 픽업트럭이나 SUV 차량을 이용했을 경우이지만, 작은 승용차도 40리터 기준으로도 아보츠포드와 $15-20 달러 정도 차이를 가지고 있으니, 절감이 되는것은 사실입니다,,, 물론, 국경 border을 넘나드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매와 물질 앞에서는 장사 없단듯이, 넘어다니는 일도 이제는 일상에 한 부분으로 들어간지 오래된 일이고, 그냥 무감각 한것 같습니다,,,
암튼, 캐나다의 그지 같은 환율에도 불구하고서 요즘 이렇게 절약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날씨도 좋았던 요즘 입니다,,,
오늘, 비가 조금 온것을 말고는 어제까지 완벽한 날씨를 보여주는 밴쿠버 지역이었고요, 그러다보니, 고속도로와 주요 볼거리 지역들은 많은 차량들로 북적 거리지 않았나 합니다,,, 이번주말도 Victory Day long weekend을 맞이하는 관계로 도로에는 많은 차량들로 또 다시 붐빌듯 한데,,, 암튼, 오늘 비가 조금 온것을 보니 날씨가 어찌될지는 모르겠습니다,,,
5월초, 일상,,,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건들을 사기위해, 원달러 상가에 자주 다녔습니다,,,,
아이들이 생각보다 검소(?)해서인지, 원 달러 물건들을 사랑하는듯 하고요,
날씨가 좋은 날은 당연히, 알레스 데리고,,,,
소원이는 요즘, 친한친구와 사이가 좋지 않은것 같고요,,, 둘이 잘 풀어서, 이전처럼 잘 지냈으면 하는데, 걱정입니다,,,
가까이 지내는 친구도 별로 없는것 같고해서, 더더욱 걱정이지 않나 합니다,,,
늦봄은 여기저기 노란색 들꽃들로 만발했고요,,,
미쿸 border 가는길,,,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가솔린 기름값을 피해, 10분거리의 미쿸 border을 일주일에 한번은 넘어 다녔던 것 같습니다,,,,
화창했던 날에 연속,,, 딱 한번 구름끼고 비가 오는 날 찍은 사진 입니다,,,
5분정도 기다리면 통과된다는 숫자가 보이고요,,,,
미쿸 border 건물,,,,
오전에는 미쿸으로 출근하는 차량들과 가솔린을 넣으려는 차량들로 붐볐고요,,,
그래서, 늦은 오후 초저녁에 기름 넣으려 다녀오거나, 아침일찍 다녀오고 그랬습니다,,,
특별히, 물어보는것은 없었고요,,,
미쿸 국경 Sumas 마을,,,
border 넘자마자 있는 곳에서, 주로 넣어고요,,,, 아니면, ShipHappens 밑에 있는 곳에서,,,,
갤런당 3.57 달러, 작은차는 보통 10갤런 정도 넣은것 같고요,,, 1갤런은 3.785 리터
넘자마자 바로 첫 가솔린 주유소에서,,,
평일 퇴근시간이 지난 초저녁 시간인지라, 캐나다로 들어가는 차량들이 많이 보이질 않는것 같습니다,,,
border 건물들이 보이고요,,,
왼쪽 회색건물에 하늘색 지붕은 미쿸건물, 보이는 빨간건물은 캐나다 '보더' 건물이고요,,,
일찍 찾아온 여름날씨 때문에,
바베큐 그릴을 보러 몇번 돌아 댕기기도 했습니다,,,
'dairy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0년후, 읽고 싶은 책,,, (0) 2019.05.26 10년, 그리고 하루,,, (0) 2019.05.23 좋은 날에 연속,,, (0) 2019.05.08 커 간다는 것,,, (0) 2019.05.03 탈출,,, (0) 2019.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