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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camping trip, Sunshine Coast 1,,,trip/canada 2019. 7. 20. 15:22
이틀간의 Manning Park camping에서 돌아와 집에서 이틀을 푹 쉬면서 잘 보냈습니다,,,
이틀동안, 몇가지 준비를 했고요, 그중 하나는 Canadian Tire에서 3인용 텐트 하나를 구입하는것이 였습니다,,, 예전과는 달리 짐이 몇가지 더 첨가 되는 상황이라, 아무래도, 강욱이까지 합류하면은 6인용 텐트가 좀 좁을것 같아서 말입니다,,, 게으름 속에서도 나름 철저한(?) 준비와 휴식을 갖고, 좋은 컨디션으로 Sunshine Coast로 3박4일 camping trip을 떠났습니다,,,
예상,,,
Manning에서 돌아오는 날 비가 내리길래, 이번 선샤인 코스트 trip도 구름과 비속에서 보낼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웬일, 출발 당일날 날씨가 예상외로 좋았습니다,,, 정말, 기대를 전혀 안했는데, 말입니다,,,
7월에 이상한 날씨가 연이어 꾸질꾸질 할줄 알았는데, 이렇게 떠나는 당일날 갑자기 좋은날씨로 바뀌는 행운을 맞이했습니다,,, 이 좋은 징조가 이번 '선샤인 코스트' camping trip을 재미있게 잘 보내게 될거라는 짐작을 당연히 하게 되었고요,,, 암튼, 이번 '선샤인 코스트' camping trip은 우리에게 좋은 의미있는 시간을 가지게 하지 않았나, 합니다,,,
출발은,,,
집에서 8시30분쯤에 부랴부랴 떠났습니다,,, 게으른 놈이, 이렇게 일찍 떠날수 있었던것은 예약된 ferry 시간에 맞출려면 어쩔수가 없었고요, 이날만큼은 전혀, 게으름을 피울수가 없었습니다,,,
먼저, 강욱이와 합류하고자, 열심히 아르바이트 하며 잘 지내고 있는 밴쿠버 콘도 집에 들렸고요,,, 도착을 하니 9시40분쯤 되었습니다,,, 강욱이 만나 물건 챙기고나니, 10시10분쯤에 아이들 콘도에서 떠났던것 같습니다,,,
혹시나, 금요일이라, 밴쿠버 지역이 막힐줄 알았는데 다들 벌써 휴가을 가버렸는지 생각보단 밴쿠버에서 차가 잘 빠졌습니다,,, 그러다보니, 약간에 여유가 았었고, 밴쿠버에서 아이들 아침을 간단히라도 먹었어야 하는데,,, 그냥 잊어 버린채 그렇게 정신없이 Horseshoe Bay에 일찍 도착을 해 버렸습니다,,,
12일 첫날, trip map,,,
Horseshoe Bay Ferry Terminal,,,,
12시 10분 출발 배였고,,, 우리는 11시5분쯤 도착을 했습니다,,,
역시, 차들은 많았고요,,,
금요일이라, 좀 서둘렀더니만 생각보다 일찍 도착을,,,
예약 차량들은 출발 30분전까지는 도착을 해야 하고요, 그 이후에 도착을 하게되면은 waiting으로,,,
사진에서 보다시피 예약 차량 라인에는 아직 차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일찍도착한 우리는 40분정도 기다려서 들어갔던것 같습니다,,,
알렉스가 기분이 좋았는지,
오랜기다림에도 불구하고 차 안에서 말을 잘 들었습니다,,,
Alex,,,,
작년 Sunshine Coast Trip에는 알렉스를 데려가지 않았는데,
올해는 맡길만한 boarding kennel이 없어서, 데리고 가기로 했습니다,,,
dog들은 차 안에 있어도 되고, 아니면 전용 room에 들어가 있어야 합니다,,, 알렉스와 함께 강민이와 소원이가 있었고요,
작은 dog 두마리가 구석지에 묶여 있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철창안에 들어가 있어도 되고, 아니면, room 한곳에 묶어나도 되고,,,
알렉스는 워낙 active 한지라, 강민이가 room안에서 저렇게 데리고 있기로 했습니다,,,
덮지도 춥지도 않고 날씨는 아주 좋았습니다,,,
Langdale Ferry Terminal,,,
Horseshoe Bay에서 40분걸려 Langdale 도착을 하니,
밴쿠버로 들어가려는 차량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습니다,,,,
첫 방문지,,, Persephone,
이번 Sunshine Coast camping trip에서 제일먼저 들려본 곳은 수제맥주 공장입니다,,,
Langdale Terminal에서 5-6분 정도 걸리고,,, Gibsons 들어가기전에 있는,,,
Persephone Brewing Company,,,
draft beer(수제맥주) 공장이고, Sunshine Coast에서 꽤 이름이 알려진 곳입니다,,,
일단, 맛이 좋고요,,, 우리와 이야기했던 직원이 친절했던 기억이 납니다,,,
주차장에서 찍어본 모습,,,
가든쪽 야외 테이블에도 사람들이 많이 앉아서 맥주를 마시고 있었고요,
안에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테스팅,,,
우리는 카운터 옆으로 나있는 야외 테이블에 자릴 잡았고요,
맨 왼쪽이 12% 였고요, 나머지들은 5%-5.5% 였던걸로 기억 합니다,,,
4잔에 테스팅 비용은 $7달러 정도,,,
강욱이가 맛이 괜찮다고 좋아 합니다,,,
Gibsons 도시로 들어갔습니다,,,,
pier가 있는 marine 쪽으로 가봤는데, pier wharf 에 있는 식당에서 먹는것 말고는
특별히 볼것이 없어서 그냥 지나쳤고요,,,
Sunshine Coast에서 제일 큰 도시인 Sechelt,,,
작년에는 Sechelt 입구에 있는 Davis Bay에서 fishing을 했었고,
이번에는, Sechelt 중심에 있는 pier에서 fishing을 하고 beach에서 잠깐 쉬려고 했는데,,,
Sechelt 도심 mall에서 몇가지 물건을 사느라,
시간을 많이 소비해 버렸고, 결국 이번에도 그냥 통과을 해 버렸습니다,,,
Sargeant Bay Provincial Park,,,
Sechelt 에서 10분정도 101Hwy.을 따라 가다보면 나오는 공원 입니다,,,
Redoroffs 도로선상에 있는 입구,,,
들어가는 입구를 지나쳐 버렸다고 다시 돌아오면서 찍은,,,
Sargeant Park은 그리 알려진 곳이 아니라서인지, 사람들은 별로 없었고요,
주차장도 작았습니다,,,
강욱이가 파노라마로 찍흔 공원 오른쪽 부분에 사진,,,
여기 Sargeant Park서 소원이 fishing 연습을 했습니다,,,
한쪽에서는 카누를 타는 모자가 있었고, 중간에는 젊은 사람들 4명이서 수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입구에 위치한 곳에서 좀 놀다가,,,
Sunshine Coast의 101Hwy. 선상에 있는 Ruby Lake 입구 입니다,,,
제법 알려진 곳이고요,,,
Egmont,,, 작년에는 들려봤던 곳입니다,,,
Skookumchuck Narrows Park이 있는 곳인데, 이번에는 돌아올때도 그냥 pass 했습니다,,
Earls Cove,,,,
우리가 첫날밤 camping을 가질,
Saltray Bay Provincial Park Campsite로 가기위해서는 여기서 배를 타야 하고요,,,
터미날 웨이팅 라인 옆으로 있는 레스토랑 and lodge 건물,,
Earls Cove Ferry Terminal,,,
6시 Saltray Bay로 들어갈 ferry를 타기위해 많은 배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외진 터미날이라 예약이 필요없고, 웨이팅 라인을 가득채워도 한번에 다 태우고 갈수 있습니다,,,
Saltray Bay을 향해,,,,
소원이가 배가 고프다고 해서,
ferry 안에 있는 음식코너에 가서 핫도그와 스프를 사 줬습니다,,,
선실 창문으로 보여지는 Sinshine Coast의 풍경이 멋있습니다,,,
앞쪽 데크로 나가 풍경을 감상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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