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camping trip,,, Manning Parktrip/canada 2019. 7. 18. 06:13
7월 중순,,,
변덕스러움이 조금 없어지긴 했지만,,,
7월 초부터 이여진 이상한 날씨는 아직도 유효한지, 어제는 햇볕, 오늘은 구름끼고 약간에 비가 내리고 있는 그런날에 아보츠포드 입니다,,,
이러다, 올 여름은 이렇게 큰 더위없이 이상한 날씨속에 어리둥절하게 지나갈듯 하네요,,, 그래도, 작년처럼 산불로 인한 뿌연 연기가 주변 어딜가도 없어서 아주아주 좋고 그렇습니다,,,
한국 상황이 좀 않좋네요, 일본의 부당한 수출규제로 인해 말입니다,,,
이번기회에 독립경제와 독립기술을 확보하는것이 시급할것 같고요,,, 한국민은 강하다는 것을 일본에게는 물론이고 온 세계에 보여주는 계기로 삼았으면 합니다,,,
어차피 사회생산성은 people들에 의해서 만들어지고 완성되는 것이기에, 한국민이 지혜롭게 힘을 합치면 어렵지 않게, 부당한 것으로 부터 잘 해쳐나갈수 있을거라 봅니다,,,
암튼, 한국민 모두가 하나 되는일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 봅니다,,, 힘들더라도 이번만큼은 말입니다,,,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의 말처럼, 본인은 야당 의원이기전에 대한민국 정치인이라는, 올바른 선택을 했고, 그래서 어떤 행동을 해야할지를 안것처럼, 말입니다,,, 하태경 의원이 한 일은 전체적으로는 작은 일 일수도 있지만, 비록 야당의원 임에도볼구하고 일본의 부당한 비논리적 행위에, 논리적 자료를 바탕으로 일본의 부당함을 폭로한 행동들은 정말 잘한 일인 것입니다,,, 암튼, 한국민 화이팅 입니다,,,
아, 또 말이 옆으로 흘러갔네요,,, 2019 camping trip을 시리즈로 실어본다는것이, 암튼,,,,
소원이가 캠핑을 좋아하고 long trip을 좋아하는지라, 저 또한 아무리 작은 trip이라도 inn에서 자는 것을 싫어 하는 편이고 해서, 올 여름도 당연히 camping을 다니고 있습니다,,,
날씨가 좀 받쳐주지 않고는 있지만, 다행히, 폭우가 쏟아지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살짝 비오고 구름낀 날이 캠핑하기에는 좋은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작년처럼 fire ban이 없어서 장작불을 맘껏 때고 있어서 좋습니다,,,
올 여름 camping trip,,,
camping trip은 이미 6월 20일 쯤에 Manning Park에서 첫 개시를 했습니다,,,
두번째 trip도 7월초반경에 Manning Park에서 2 night을 했고요, 이틀쉬고 세번째 camping trip을 Sunshine Coast에서 3 night을 가졌습니다,,,,
네번째 trip은 미쿸 National Forest에서 가질 예정이고요, 일주일 정도 있으면 시작할듯 합니다,,, 여름철은 캠핑 성수기라 예약은 이미 다 해 놓은 상태이고요,,,
이번 캠핑에서 주로 했던 것들은 hiking과 fishing 이었고요, 미쿸 camping도 hiking과 fishing 위주로 할것 같습니다,,,
Manning Park camping,,,
6월초에 예약 했음에도 불구하고,
7월달에 main camping site인 Lightning Lake 사이트는 이미 자리가 하나도 없었고요,
결국, 만만한 Cold Spring camp site에서 이틀을 묶었습니다,,, 여기도, 좋은 자리들은 몇개 남지를 않았고요,,,
출발은,,, 예상대로 아보츠포드 집에서 1시30분쯤에 떠났습니다,,,
강욱이는 아르바이트 하느라 날짜가 서로 맞지 않아서 이번 Manning Park camping은 참가하지 않았고,
'선샤인코스트' trip에 합류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매닝' 캠핑은 강민이 소원이와 함께 넷이서 보냈습니다,,,
출발,,,
구름과 함께 1시30분쯤에 떠났습니다,,,
1번 Hwy.는 Hope 시내쪽로 들어가 버리고,,,
그리고, 5번과 3번이 갈라지는 지점,,, 우리는 exit 177, 3번도로로 빠집니다,,,,
3번 도로로 들어와도 구름은 걷히지 않고 있었습니다,,,
오히려 더 짙은 구름만 보이고,,,
Cold Spring Campground,,,
3시쯤에 도착을 하지 않았나 합니다,,,
역시, 사이트 뒷편으로는 작은 강이 흐르고요,
물이 차갑지만 깨끗하고, 무엇보다 잠잘때 들리는 물소리가 아주 좋습니다,,,
사이트와 냇물 사이에 숲도 있어서,
기본적인 볼일도 해결할수 있는 좋은 자리,,,
site set-up,,, 4시쯤에 끝난것 같고요,,,,
타프도 대충 쳐 놓고,,,
예상대로 '타프'가 새벽에 비를 막아주는 아주 훌룡한 일을 했습니다,,,
trail 나갈때, 비 올것을 대비해 의자는 타프 밑에다 놓고,,,
간단히 컵라면을 먹은 다음에, 시간상 가까운 fishing trail을 갔습니다,,,
늦은 시간에 가서인지 사람들이 없었습니다,,,
올해 유난히 모기가 많아 보였고요,
저녁 시간이기도 하지만, 모기때문에 사람들이 보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우리도 30분정도 하다가 캠핑 사이트로 돌아 왔습니다,,,
캠핑 사이트로 돌아가는 길에 만난 사슴가족 저녀먹으러 나온것 같습니다,,,
우릴 보더니, '너흰 뭐니' 하는 표정으로 뻔히 쳐다보긴만 하고,
먹을것은 잔뜩 갖고 왔는데,
어째 사진에 찍힌것은 삼겹살과 새우 그리고 호박 뿐이네요,,,
아르바이트 하느라 바쁜 시간을 보내다, 올만에 캠핑와서인지 강민이 표정이 즐거워 보입니다,,,
한국 고구마가 아니라서인지 맛이 업었던 yam,,,
소원이가 좋아하는 소세지와 머쉬멜로 굽기,,,
다음날, 아침,,,
H-Mart에서 사온 목살을 양념해서 궈먹어 봤습니다,,,
나머진 무 잔치,,,
Manning Park Resort store에서 $15달러 주고 구입한,,,,
오전은 책읽고 휴식,
소원이가 읽고 있는 책이 재미있다면서,,,
모기약 바르고, 모기향도 가져가고,,,
점심때 쯤에 resort 쪽으로 나가서 커피한잔 사들고, 다시 fishing trail을 나갔습니다,,,
더 깊숙한 곳으로 fishing을 가려고 했지만, 어제 왔던 곳으로 다시 가기로 했습니다,,,
fishing licence는 두개를 구입했고요,,, 소원이는 아무조건 없이 free,
그러니까, fresh water(민물) fishing licence는 소원이는 아무조건 없이 free, 그러나, salt water(바닷물) fishing licence는 부모중 한사람이 licence을 구입해야 소원이가 free가 됩니다,,,
호수 앞으로 카누들이 다니지 않을때는 알렉스를 수영 시켰습니다,,,
알렉스는 이날 저 막대기 갖고 수영겸 목욕을 열심히 했습니다,,,
이때까지는 둘이 다정했고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
차장 밖으로는 비가 또 오기 시작했습니다, 조금,,,
집에서 이틀 쉬고, Sunshine Coast로 가야 하는데, 말입니다,,,
'trip > canada' 카테고리의 다른 글
7월 camping trip, Sunshine Coast 2,,, (0) 2019.07.22 7월 camping trip, Sunshine Coast 1,,, (0) 2019.07.20 sunshine coast road trip,,, Egmont, Skookkumchuck Narrow,,, (0) 2018.08.15 sunshine coast road trip,,, Saltery Bay Provincial Park (0) 2018.08.10 sunshine coast road trip,,, Gibson, Sechelt, Earls Cove,,, (0) 2018.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