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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이 크리스마스 공연dairy/일상 2010. 12. 8. 11:37
5일, 일요일,,,,,,,,
아보츠포드의 아트학교인 Abbotsford School of Integrated Arts (ASIA)에서,
소원이 preschool 크리스마스 공연 발표가 있었다,,,
작년 3살class에 이어 두번째 참가하는,,,4살class 콘서트 였다,,,
3살반때, 아무런 율동없이, 거의 무대에 서 있다가, 내려오는 공연을 한 기억이 있어서인지,,,
올해도, 그러지 않을까 하는 조금은 걱정스러운 마음에, 콘서트장을 찾았지만,,,
그것은 우리의 작은 걱정이었을 뿐,,,
소원이는 공연내내 집중을 하며,,, 연습한데로,,,아주 잘 했다,,,
우리가 보기에는,,,,,
작년에 비하면,,,많은 발전을 한것이다,,,,
작년3살교실에 있을 때는,,
반 아이들과 말도 잘 안하고,,, 학교도 잘 가지 않으려고,,,
들어가면 다시 따라 나오려고 하는 등등,,,
주로 혼자 노는 듯한 부분이 많았는데,,
올해 4살교실에 들어가서는, 조금씩 나아 지더니,,,
3주전 부터는 Emma와 가까운 친구가 되었고,,둘이 잘 논다,,,
공연을 위한 연습에서도 잘 하더니,,공연까지도 잘 치른,
소원이의 많은 좋아짐에 1년의 기다린 보람을,,,가져본다,,,
이번 공연을 통해,,,
내년, 9월부터 들어갈 정규과정인, 킨더가든에서의 생활들을,
잘 할수 있을까? 하는 걱정스러운 부분이, 어느정도 사라졌고,,,
모든 것을 잘 생활 할수 있을 거라는 확신을,,,우리에게 준듯 하다,,,.
학교gym 입구에 서 있는,,,
3살반, 4살반 아이들이 전부 다 모였다,,
목에 걸고 있는 것은 드럼통이다,,,
재활용품 통으로 만든것이다,,,
작은 하얀통은 손으로 흔들면 소리가 난다,,
강장 친하게 지내는 Emma와 함께,,
가끔, 둘이 교실에서 손잡고 들어 가더니,,,
사진찍자고 하니,,, 손잡고 찍는다,,,아직도 조금은 shy한듯 하다,,,
테리 선생님,,
소원이에게 많은 관심과 여러 신경들을 좀 많이 써 주었다,,,.
새로온 선생님
공연 끝나고,,
각자 가져온 음식을 먹기 위해 줄서 있는,,,모습들,,,
가져온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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