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 생일초대 가다,,,

12월16일 소원이가 처음으로 생일집에 초대 되어 갔었다,,,,

작년 3살반때, 처음으로 생일을 초대 되었지만,,,

여러 사정으로 가지 못했었는데,,,

올해 마지막 달에, 가장 친한 Emma 생일에 초대 되어 간 것이다,,,

이번 생일도, 감기 때문에 못 갈줄 알았는데,,,

Emma가 생일을 연기 하는 바람에 갔다,,,

 

처음으로 생일집에 가는 것이라,, 조금은 걱정이 되었다,,,

Emma집 현관문 앞에서 약간은 머뭇 거렸지만,,, 엠마을 보더니,,,

우리에게 인사를 하고, 집안으로 들어갔다,,,

 

2시간이 지나,,

선물백을 한손에 들고,,,웃으며, 현관문을 나오는 소원이를 보니,,,

많이 컸다는 느낌과, 내년 9월에 있을 킨더가든이 조금은 연상이 되었다,,,

 

소원이에게 이것저것 물어 봤다,,,

물음에는 신경을 쓰지 않고,,,

선물 goodie bag만 열어보고,,,두손을 움켜 잡는다,,,

또 한번 물어보니,,,

"그림을 그렸고,,, 영화를 봤고,,, 만들었고",,,그렇게 했다고 한다,,,

다른 친구들과도 놀았냐고 했더니,,

"Emma와 주로 놀았다"고 한다,,,

아직까지는 다른 친구들과의 붙임성은 없는 것 같지만,,,

그래도, 이렇게 조금씩 나아져 가는 소원이를 본다,,,

 

 

3시에 생일집에 도착했다 

 

 

현관문 앞에서 머뭇거리다, Emma가 보이자 들어갔다,,,

 

 

끝나고 나오면서,,, goodie bag과 cookie을 들과 나왔다,,,

 

 

goodie bag안에 무엇이 들었는지 매우 궁금해 하였고,, 

 

 

구디백 안에 들어 있는 것들을 열어보니,,,

소원이가 좋아하는 것들이 있었고,,, 특히, 사탕을,,,먼저 집어 들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