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속에 밴쿠버 나들이

출발 할때는 그런대로 날씨가 괜찮았는데,,,

고속도로에 들어서는 순간 부터는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물론,,, 소나기도 아니고, 장시간의 굵은 빗줄기도 아닌,,,

전형적인 밴쿠버의 비가 내렸다,,,,

 

밴쿠버 다운타운을 지나면서,,빗줄기는 조금 주춤 하는 듯,,,

거의 내리질 않았다,,,

사진도 몇장 찍어보고,,,

오랜만에 들린 밴쿠버 시내의 모습을,,

사람들의 걷는 모습들을 감상 하느라,,, 시간은 그렇게 빨리 흘러 가는듯  했다,,

사실,,, 현실의 시간은 무진장 빠르지만,,,,

 

목적지인,,,카필리노 흔들다리에 2시쯤에 도착을 한것 같다,,

멈췄던 밴쿠버의 비는 다시 내리기 시작을 했고,,,

그래도 양심은 있는지,,, 살짝 내린다,,,

 

3번 쯤 온듯하다,,,

아직, 1년 무료 기간이 남아서,,,

기간이 만료 될까봐,, 조금은 두려워서,,, 오늘 또 다시 온듯 하다,,

 

사람들은, 거의 없었다,,

나는, 나름대로의 목적이 있었어 온 것 같은데,,,,

간혹 보이는 사람들은 무슨 연유로,,

평일에, 비오는 이곳을 왔을까,,

나름 상상을 해본다,,,

 

카필리노에서 사진을 몇장 찍고,,,랭리에 들렸다,,

이제는 무의식적으로 비에남 국수를 먹는 듯,,,,고민에 흔적도 없이 발걸음을

월남 국수집으로 밟아 댔고,  한아름 마트에서 몇가지 물건을 사고,, 집으로,,, 그렇게, 갔다,,

고향을 가듯이,,,,,

 

 

 

1번 고속도로 타고,,,North Van.에 들어와서 좀 가다보니,,,

나타난 카필리로 다리의 간판 이정표다,,

 

 

써프펜션 흔들다리의 매표소를 지나 바로 들어오면 나타나는,

story centre에서,,

 

 

story centry을 조금 지나면 있는 장소인데,,,

크리스마스 연휴기간인지,,, 트리가 있구,, 곰도 있었서,,,한컷,,,,

 

 

다리 입구 부분에서,,,

 

 

Trees house에 올라가면 있는,,갈때 마다 찍는다,,,

나도, 왜 찍는 지는 몰라도,,, 그냥 사진기을 들이 민다,,,

 

 

Trees house에서,,,

 

 

Trail에서 찍어본 써스펜션 흔들다리,,,

 

 

흔들다리 건너와서 찍은 모습이다,,,

 

 

흔들다리 건너 갔다 와서,,,,선물 Shop정문에서,,

 

 

집으로 갈때는,,, 라이온 게이트 다리로 갔다,,,1번 타고,,,

사진은 Lion Gate 다리에서,,

지나 갈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멋있긴 하다,,,

 

 

집으로 갈때는 밴쿠버 다운타운 지나면서 갔다,,,

다운타운,, 스탠리공원을 지나,,,Georgia St.을 지나면서 찍었던것 같다,,,

 

 

밴쿠버 다운타운 Geogia St.

 

 

 

한국 태극기가 보이길래,,,,

 

 

1번타고 들어가기 위한,,, 다운타운의 차이나타운의 한 모습,,,

그래도,,,이곳은 차이나타운 치고는 깨끗한 편인듯 하다,,

 

 

이제는, 월남국수에 중독이 된듯,,,

우리에 음식 가치관에 어긋나는 곳이지만,,,

이놈에,,, 국숙 맛에,,, 지나가면 들린다,,

한때는,,, 끊기도 했지만,,, 비에남국수의 중독성을 벗어 날수는 없는지,,,

오늘도,,, 들려서,, 먹었다,,

항상 시켜먹는 롤 두가지 종류를 다 먹고,,, 시시해 보이지만,,,

중독성이 강한, 해물 쌀국수를 먹기 시작,,,,

특히,,,이집에 국물 맛은,,,쥑인다,,,

이 겨울에,,,따근한 맛이 일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