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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tzen Lakedairy/일상 2020. 8. 20. 13:22
엇그제, 일요일,,,
여기도 한국처럼 '코로나'가 심상치 않은 상황을 맞히했습니다,,, 다만, 틀린것은 한국과는 달리 이놈에 날씨가 꾸준히 좋아, 집에만 있기에도 뭐하고해서 아보츠포드를 떠나 밴쿠버 Port Moody 쪽으로 picnic을 아주 잠깐 다녀왔습니다,,, 물론, 손 세정제와 마스크를 잘 준비해서 말입니다,,,
되도록이면 밴쿠버 안쪽으로는 잘 다니지 않는 편인데, 어찌하다보니 그렇게 계획을 잡아서 가게되었습니다,,,
북적거릴것만 같아서 아직 Buntzen Lake을 한번도 가본적이 없기도 하고,,, 또, BC 주립공원에서 '코로나'로 인한 인원수 제한을 한다고하기에 사람들도 그렇게까지는 없을것 같기도해서, 피크닉을 가면은 좋을듯 했습니다,,,
그렇게해서, 지인분들과 Buntzen Lake에서 간단한 picnic과 trail을 하려고 1주일전부터 간단한 기획을 했습니다,,,
결론은 Buntzen Lake에서의 포부에 찬 지인분들과의 계획은 실패을 했지만, 저희 셋이저 아주 짧은 시간을 나름 잘 보내고 오지 않았나? 합니다,,, 김밥 한줄도 먹고 lake beach 구경도 아주 잠깐하고 나오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진은 저희 끼리만 잠깐 Buntzen Lake을 앉았다가 온 모습을 올려 봤습니다,,,
함께 하기로 했던 지인분들이 입구에서 라인업을 하고 있었지만, 이놈에 '코로나'로 인한 인원수와 시간제한에 따른 '컷오프'을 당해서 입장을 하지 못해서, 그렇게 되었습니다,,,
나름 계획했던 여러가지 다양한 것들을 보여주고 싶었지만, 말 그대로 잠깐 다녀왔으니, 그냥 잘 봐주셨으면 합니다,,,
출발,,,
아침 8시까지 공원입구에 도착을 하고자 아보츠포드 집에서 7시에 출발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정말로 8시에 도착을 했고요,,,
Port Moody,,,
Anmore 마을, Buntzen Lake 입구,,,
'벨카라' 공원과 '번젠 레이크'을 가기전에 있고, 포트무디를 지나면 나오는 마을,,,
8시부터 입장을 한듯 한데,,,
들어오는 순서대로 어느정도 인원이 차버리니,
'코로나'로 인한 제한조치로 9시도 못되어서 closing을 해 버렸습니다,,,
그래서, 지인분들은 들어오질 못하고, 퇴각을 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주차장, 인원수제한 컷오프,,,
3개의 big 주차장중 2개정도만 자리를 채웠을 뿐,
나머지 한 주차장은 텅빌정도 였습니다,,,
'코로나'가 번창을 하고 있는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왔는데,
주차를 하고 내리려고 마음을 단단히 먹고 있는 순간, 많은 사람들에 인파가 몰려 나가는 것을 보고,
저희는 그냥 차에 한동안 머물러 버렸습니다,,,
Buntzen Lake picnic area,,,,
주차장에서 봤던 사람들이 여기저기 흩지니, 그렇게 좁지 않고 중분한 넓이를 보여줬습니다,,,
트레일도 많이 가는듯 합니다,,,
Buntzen Lake beach,,,
beach 앞에 버티고 있는 나무,,,,
Bubtzen Lake,,,
오른쪽으로는 dog area,,,
beach,,,
지인분과 텍스트를 주고 받는 모습,,,
park 웹사이트에서 알려준대로, 주차장에서는 핸펀이 터지지 않았습니다,,,
혹시나 하고,
탁트인 picnic area에서 통화는 안되었지만,
텍스트를 해보니, 연락이 전달이 되었습니다,,,
깁밥 보이시죠?,,,
1시간 정도에 아주 짧은 피크닉?,,,
지인분들이 다른 장소를 탐색하는 동안 정말 아주 짧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진을 찍고,
지인분들이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가고자,
9시 조금 넘어서 입장하기 어려운 '번젠 레이크'를 쉽게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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