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te Rock Semiahmoo Park,,,

지난 일요일, Buntzen Lake에서의 짧은 picnic을 뒤로하고, 지인분들이 기다리고 있는 White Rock으로 들어갔습니다,,, 

 

White Rock은 여러번 와본곳이지만, Semiahmoo Park은 정말 처음 귀속으로 들어보고, 처음 가보는 곳입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세이모어' 스키 리조트로 착각할 정도였고, 화이트 락'에 이런 작은 공원에 이렇게 큰 주차장이 있을줄은 전혀 생각도 못했습니다,,, 암튼, 화이트락 사람들에게는 좋은 곳인듯 합니다,,, 

 

더운날씨와 '코로나' 때문인지 우리가 도착할 즈음에 그 큰 주차장은 많은 차들로 꽉 차기 시작을 했고요, 들어가는 입구에서는 주차 직원들이 하루종일 $7달러의 주차비용을 받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신용카드 탭으로 결재(?)를 마치고 들어갔습니다,,, 

 

포장되지 않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beach 나가는 방향으로 걸어가니, 그 한켠 입구에 지인분들이 벌써 그늘좋은 자리를 잡고 저희를 맞이해 주었습니다,,, 지난번 picnic 때와는 달리, 많은것들을 준비해 와서인지 풍성한 소풍과 휴식을 가지지 않았나, 합니다,,, 

 

 

 

 

Semiahmoo Park,,,,

주차장에서 Park로 들어가는,,, 

세미아모 공원은 이름에서도 나오듯이, 행정 분리상 '화이트락'으로 들어가지 않는 듯 하고요, 

잘은 모르지만 원주민들이 관리하는 땅인듯 합니다,,, 

 

 

이날 날씨가 더워서,

그늘이 있는 Semiahmoo Park가 시작되는 입구 한켠에 자리를 잡고 있는 지인분들,,, 

beach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있어서인지 피크닉 주변에는 사람들이 없었습니다,,, 

저 뒤의 나무들은 야생복분자 줄기들이고요, 그 너머로 beach가 있습니다,,, 

한참 '토킹'을 하고 있는데,

화이트 젊은 할아버지 한분이 와서 복분자를 따면서 말을 걸어 왔습니다,,, 

한국말을 조금은 알았 들었고요,,, 

자기는 1990년도에 한국에 3년동안 있었다고 합니다,, 

 

 

생일 축하를 받았습니다,,,

생일 케익 보이시죠?,,, 

 

 

talking과 거리두기,,, 

beach에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저희들은 산책을 하는 정도만 했고요,,, 

더운날씨임에도 불구하고, beach 바로 옆이라고 시원했습니다,,, 

물론, 저 의자들은 그늘따라 이동을 했고요,,, 

 

 

우리가 앉았던 철망 펜스 뒤로는 beach가 있고요,,, 

도대체 그 많은 사람들이 해변에서 뭘 하고 있는지 보고자,

산책을 나갔습니다,,, 

 

 

beach로 나가면서 철길위에서 찍어본, Semiahmoo Park 주차장,,, 

왼쪽 건물은 식당인듯 하고요, 화장실을 가려면 저 건물로 가는것이 빠르긴 한데, 

줄서서 담배(?)를 사는 사람들이 있고, 그(?) 냄새도 나고 그랬습니다,,, 

 

'화이트 락' 철길,,, 

여기를 지나다니는 기차는 경적을 너무 크게 울리기에

귀가 터지지 않게 가까이 가지말고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beach,,, 

Semiahmoo Park 앞에 펼쳐진 beach 모습,,, 

이 비치는 White Rock pier까지 연결이 되고요,,, 코로나 때문에 '화이트 락' pier을 closing을 해서인지,

이곳 Semiahmoo 해변가에 사람들이 더 많이 북적거리는 듯합니다,,, 

건너편은 미쿸 이고요, 맨 왼쪽은 '피스아치' border 인듯,,, 

 

 

포인트 로버츠,,, 

사진 오른쪽에 아주 희미하게 보이는 모습은 미쿸땅 Point Robert,,, 

미쿡에서 유일하게 코로나가 없는 곳이기도 합니다,,,

어제 뉴스에서는 '로버츠 포인트' 사람들이 캐나다 정부에 하소연 하는 기사가 올라 오기도 했습니다,,,

캐나다와 바다에 갇혀있는 워낙 작은 사이즈에 미쿸 땅이기도 하고해서,

육로땅을 밝고자 들락 거리려면 캐나다 '츠와센' border을 통과해야 합니다,,,

그래서, 요즘 고충이 너무 많아서 호소를 하고 있습니다,,, 

육로 국경봉쇄에 대해서 말입니다,,,  

 

 

망원으로 좀더 땡겨 봤습니다,,, 

 

 

파래도 있고,,, 

 

 

beach를 따라 White Rock pier 쪽으로 이동을,,, 

 

 

바다소라 집들,,, 

 

 

예전 어렸을때 먹었던 바다소라와 똑 같았습니다,,, 

 

 

 

 

멀리 pier가 보이고요,

오른쪽으로 아주 작게 white rock 하얀바위가 보입니다,,, 

 

 

좀더 땡겼서 왼쪽에 하얀바위를,,,

확실히 땡길걸,,, 

 

White Rock pier,,, 

closing 상태라고 알고 있는데, 그래서일까? 사람들이 보이질 않습니다,,,, 

 

좀더 땡겨 봤습니다,,, 

 

자세히 보니, 사람이 있습니다,,, 

 

 

 

이놈들은 사람이 다가와도 움직이질 않습니다,,, 

 

 

White Rock Marine Dr.,,, 

Semiahmoo Park 소풍장소로 다시 돌아가기위해, White Rock 티켓 주차장으로 올라갔습니다,,, 

티켓 주차장에서 찍어본 '화이트 락' 집들,,, 

 

 

회를 좋아하는 소원이가, 

저기에서 회를 팔것 같다고, 말을 합니다,,, 

 

 

Marine Dr.,,

그냥, 유명해서 찍어보는 화이트 락 '모비딕' 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