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기분도 무지 꿀했었는데, 엇그제 늦게, 아이들이 집으로 왔습니다,,, 

 

평화로왔던 저희집에 뜻하지 않게도, 바로 이틀전에 옆집도 아니고 뒷쪽 옆집과의 약간에 트러블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걱정이 되었는지, 아니면, 다음날 아침보다는 저녁때 오는것이 나름 편했는지, 아보츠포드 집으로 오기로 되어 있었던 시간을 조금 앞당겨, 밴쿠버에서 아보츠포드 집으로 왔습니다,,, 금요일 늦은밤에 말입니다,,, 

 

아주 이상한 뒷집과의 작은 트러블은 가끔 일상적으로 일어날수도 있는 일이지만, 어찌보면 제3자가 봤을때는 저 이상한 뒷집이나 우리집이나 둘다 이상하게 보여질수도 있는 일이지 않았을까? 합니다,,,

자세한 설명을 하기에는 좀 그렇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특히 저에게 있어서는 아주 소중한 가치를 지키고자 하는 나름에 행동과 일들이였다고 봅니다,,,,

 

암튼, 이틀동안 별일은 아니었지만, 마음속 한켠으로는 조금은 힘들었던것은 맞는것 같고요, 이 또한 지나가는 일이여서인지는 몰라도, 이제서야 마음이 좀 평온해 지지 않나, 합니다,,, 

 

어려운 '코로나' 정국 세상입니다,,,

이럴때 일수록 약자는 힘들어 지고 당하기 마련이지만, 좀더 스마트하고 슬기롭게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한다면 충분히 이겨낼수 있으리라 봅니다,,, 무엇보다, 한민족은 강인하고 스마트한 우수 민족성을 갖고 있기에 이 어려움을 잘 극복하리라 봅니다,,, 

 

한국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

코로나가 한참 번지고 있는 지금이지만, 여러분들 힘내시고, 각자에 소중한 가치를 위해 일상에서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아이들이 집에 온 사진을 올리려다보니, 

지난주에 아이들이 왔을때 찍은 사진을 올려 봅니다,,, 

이틀전에 와서,

오늘 늦게 아이들이 떠난 사진은 찍지를 못했고요,,, 

 

 

이번달 우수사원 상을 받은 강민이는 아침 일찍 일이 있어서,

혼자 밤늦게 밴쿠버로 떠났습니다,,, 

지난주에 강민이가 먼저, 떠난 사진을 찍은 것이고요,,,

강욱이는 다음날 오전에 집을 떠났습니다,,,, 

밴쿠버로 출발하는 모습을 찍으려고 핸펀을 들이대니,

손을 흔드네요,,, 

 

 

다음날, 강욱이를 제가 밴쿠버 콘도에 데려다 주었습니다,,, 

 

 

아이들이 기거하는 밴쿠버 콘도 인근에 도착을 했습니다,,,, 

 

 

소원이가 요즘 책을 열심히 읽고 있길래, 원하는 모든책을 사주고자 하는 욕심에,

몇일전 랭리 '인디고' 서점에 다녀온 사진입니다,,, 

 

 

책을 사고 나온 길에, 랭리 '한남슈퍼'에 들렸습니다,,, 

 

 

소원이가 돼지 껍데기를 좋아해서 직접요리를 해주려고 알짱거렸는데,

결국 포기했습니다,,, 

대신에 족발을 직접요리하고자 생족발을,,,, 

 

 

열무가 싱싱하고 저렴하길래 두단을,,,, 

 

 

다음날, 한남에서 사온 생족을 직접 만들었습니다,,, 

족발 맛은 마트에서 사는것과 비슷했습니다,,, 

 

 

Tadrous,,, 

엇그제는 눈때문에 안과 의사를 만났습니다,,, 

검안의 윗단계에 있는 안과의사 인듯 하고요,,,

'퍼블릭' 안과 전문의는 아닌듯 합니다,,,

주로, 라식과 라색을 하는 곳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기적으로 다니는 '옵토메토리' 검안의가 추전을 해서 가본곳인데,,,

일단, 의사는 나쁘지는 않았고요,,, 

검진은 무료였지만, 처방해준 안약이 너무 비싸서 실망을 했습니다,,,, 

위치는 아보츠로드 마샬로드 Fix Auto 뒷편에 있고요,,,

생긴지는 8년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제법 많이 왔습니다,,,, 

 

 

올만에 팀홀튼,,,

강민이 친구 아빠가 하는 곳인데,,,

어제, 이 친구를 만나고 왔는데, 이것저것 물어보질 않았습니다,,, 

뭔가, 이벤트를 하는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뭔가를 홀 안에다 던지고, 몇개를 넣었느냐에 따라,,,, 

 

 

 

 

몇개월만에 Costco,,, 

오전에 가서인지는 몰라도, 줄을 서지는 않았습니다,,, 

대용량을 파는곳이라, 한번 가게되면 돈이 많이 깨지길래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바로전부터는 잘 되었다 싶어 아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이날도, 물건을 안산다고 했는데, 

400달러 정도 나오지 않았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