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이면 돼,,, 햇빛이면 돼,,,

욕망에 배설물을 향해 전진 또 전진하며, 어떤 형태든, 바늘 구멍만 있으면 황소를 집어 넣으려고 하는 듯 하다,,,

9월 하순,,, 아보츠포드는 비가 오고 있다,,, 내렸다 그쳤다 반복을 하고 있지만, 말이다,,, 하늘에 먹구름과 비 때문인지, 한국에서 좋지 않은 소식이 들려왔다,,, 정말, 걱정이다,,, 어떻게 내가 할수 있는 일도 아니고, 아주 않좋은 일이다,,, 뭐라도 해보고 싶은 마음에 물질적 지원을 해본다,,, 잘 될거라 소원해 보며,,, 요키푸 '마일로' 이놈이 아주 발발 거린다,,, 먹는것도 잘 먹고, 쉬를 잘 가리다가 오늘은 두군데 엉뚱한곳에다 그려놨다,,, 큰것은 아직 지정석이 없어서, 주의깊게 보고 다니며 치우고 있고, 그나마 작아서 다행이다,,, Milo 건강테스트를 위해 몇일전 animal hospital에 예약을 했놨었다,,, 9/27 월요일 오늘로, 말이다,,, 오자마자 동물병원으로 데려가고 ..

알버타에서 온 요키푸(Yorkie+Poodle) Milo,,, 생후 2개월반에서 3개월 사이 정도, 10주가 되었을때가 분양 받기에 좋은데, Milo는 3개월 하고 3일만에 우리집으로 왔다,,, 디포짓 $100을 보내고 집으로 오기로 한 날이 정해진후, 소원이는 날짜를 손꼽아 가며 기다렸다,,, 그 기다림에 대답하고자 인지는 몰라도 어렵고 어려운 사연을 거쳐 Alberta주 시골에서 BC주 켈로나와 펜딕턴를 지나 breeder가 아보츠포드까지 데려온 것이다,,, 물론, 다른집에 몇 분양견들과 함께 말이다,,, 이렇게, 힘들게 우리집으로 온 만큼 책임감을 갖고 잘 키워야 할것이고,,, 마일로는 정확히, Biewer Yorkie Terrier(Biewer Terrier)와 Toy Poodle에서 나온 hyb..

20일 오늘은 캐나다 연방 조기총선을 하는 날이다,,, 코로나와 함께 맞이하는 중요한 선거날이라고 할수 있다,,, 결론은, Liberal Party가 지난 2019년 연방총선거보다는 의석수가 적어도 1석이 늘어났다는 사실이다,,, 재집권이 힘들뻔 했는데, 말이다,,, 그래서, 연방 리버럴은 2021년 조기총선에서 또다시 마이너리티 소수 집권정당이 되었다,,, 아마도, 최종 2-3석은 더 늘어날듯 하다,,, 참고로, 마이너리티 winner party가 되는 제1당 연방의석수는 153석이고,,, 메이져리티가 되는 다수당 기준은 170석이다,,, 선거는 아침7시부터 저녁7시까지 투표를 했고,,, BC는 아직 투표인데 캐나다 동부는 대서양 연안 주들 부터 개표를 시작했다,,, 동부개표 초반, 예상보다는 Libe..

엇그제와 오늘, 아보츠포드에는 비가 제법 왔다,,, 어제는 햇빛을 좀 보여줬고,,,, 이제, 아보츠포드는 전형적인 날로 들어서지 않았나, 한다,,, 구름도 막 끼고, 비도 막 오고, 햇빛도 간혹 보여주고, 그러다 비가자주오는 겨울로 들어가는 그런날들, 말이다,,, 나에 일상은 우중충한 계절에 날씨만큼이나, 그냥 그런것 같고,,,, 아이들은 한걸음 한걸은 미래를 향해 잘 걸어가고 있다,,, BC주는 9/13일 부터 백신카드를 적용하기 시작했다,,, 이 카드증명은 BC NDP 정부가 내 마음에 드는 일중에 하나이고,,, 또 하나 마음에 드는 것은 의료관련 기관에서 일하는 모든 health care worker들은 10/26일 까지 의무적으로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는 것이다,,, 9/13일, BC 백신카드 실행..

레인쿠버 시즌을 알리려는지, 아보츠포드에는 올만에 비가 내린다,,, 아무래도, 제대로 된 비가 제법 올듯 하다,,, 빗방울 소리에 놀라 작은 백야드에 어줍잖게 서 있는 gazebo 모기장 스크린을 걷어 올려 버렸다,,, 의자에 있는 쿠션에도 빗방울이 제법 붙어 있고,,, 쿠션은 이제, 가라지로 가야 할듯 하다,,, 의자가 앙상한 가지처럼 보인다,,, Yale 주차장에서 소원이를 기다리다, 셀폰을 들어 봤다,,, 빗방울에 일그러진 ARC 건물과 차들이, 나를 응시하며 달려오는 듯 하다,,, 비가오네,,, https://www.youtube.com/watch?v=JszSx2HBg9U

7일 화요일, 소원이 학교 full time 전면등교 첫날,,, 서두르고 서둘러서 7시50분에 Secondary 학교에 도착을 했다,,, 소원이가 원하는 시간에 맞춰서, 말이다,,, 8시10분까지만 실내로 들어가면 되는데, 코로나와 함께 하는 full time 전면등교 첫날 이라서인지, 생각보다는 아이들이 일찍도착을 해서 여기저기에 서서 웅성 거리고 있다,,, 모두가 새로움에 긴장한 모습이다,,, 아닐수도,,, 도착해서 3분정도 라인업을 하고 있었고,, 누굴 봤는지 소원이는 차에서 내려 정문으로 들어간다,,, 아마, 두어명 정도와 사전에 메세지를 주고 받았나 보다, 몇시쯤에 만나서 함께 들어가자고 말이다,,, 7일 첫날, 소원이는 뭔가 설레임과 긴장감을 갖고 들어 가는 모습이 역력히 보인다,,, 편안한 ..

이제, 9월이다,,, 여름이 끝나고 가을로 접어들어가는 환절기에 시간이다,,, 아이들은 이전과는 다른 완전히 새로운 마음으로 학교를 다닐것이고,,, 코로나 펜더믹과 그 룰은 여전히 유효한데, full time 전면수업이라서 말이다,,, 그래서인지, 요즘 소원이도 조금은 들떠 보이고 긴장되어 보인다,,, 새로운 환경 새로운 친구들,,,, 더구나, 프렌치를 비롯해 신청한 메인 과목들이 모두 honour class라서 말이다,,, 일단, 9학년 수학이 low A라서 10학년 honour 수학을 듣기에는 부담이 되는것이 사실이고 잘 따라갈지 걱정이다,,, 어제는 밴쿠버 trip을 다녀왔다,,, 오전에 일찍 출발을 했는데, 1번 고속도로가 바빠 보였다, '칠리왁'이나 '호프'로 나가는 차럄들이 많았는지, 동쪽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