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이면 돼,,, 햇빛이면 돼,,,

일상으로의 복귀,,, 정말, 오랜만에 camping을 다녀 왔습니다,,, 소원이 학교 마직마날 말이죠,,,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아니었지만, secondary 고등학교들은 이 날이 학년 마지막 날이었고요,,,, 그러니까, 6/.23일 소원이 학교에서 끝나고서 아보츠포드에서 1시간 반 거리에 있는 Wood Lake 레크레이션 캠프장에서 2박3일 이라는 시간을 지난주에 보내고 왔습니다,,, 3주전에 예약을 했을때는 좀 춥지는 않을까? 걱정을 했었는데 걱정과는 달리,,, 6월이 이렇게 까지 날씨가 좋을까? 하는 의구심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떠났습니다,,,, 예상대로 가는 길은 험난했고요,,, 간혹 나오는 차량때문에 발생하는 비포장에서 날리는 흙먼지가 열심히 들어가는 우리들을 더욱더 힘들게 했지만, 올만에 달리..

아보츠포드에서 13년을 넘게 살고 있지만, 이런 미친 폭염을 보여주고 있는 6월에 날씨는 처음 입니다,,, 번창 할수도 있는 이놈에 변이 '코로나'가 얼씬 못할정로 말이죠,,, 정말, 그럴것 같은 느낌이 드는것도 사실?,,, 몇일전 캠핑가기전에는 다른해와는 달리, 6월에 날씨 치고는 덥고 좋아서 무지 좋아했습니다,,, 그러나, 자연은 인간에 기쁨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듯 합니다,,, 재미있었던 오프로드 캠핑에서 돌아온지 3일째, 오늘과 어제는 아주 미친 날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내일까지도 이런다는데,,, 암튼, 2021년 6월 끝무렵 BC주와 아보츠포드에 날씨는 정말, 미침을 보여 줍니다,,, 이럴땐, 집에서 선풍기라도 틀어놓고 조신하게 있는게 가장 좋지 않을까? 합니다,,, 친절한 The Weat..

5일전에 결국 사고를 쳤습니다,,, 프로젝트 1,,, 몇일전 홈데포에 가서 몇가지 주문을 했었고, 3일만에 그 물건들이 도착을 했습니다,,, 도대체, 우리가 무슨 짓을 할려고 저러는지,,, 강민이가 열심히 쳐다보고 있네요,,, 가뜩이나 올라버린 자재들을 생각하면 사고를 친건 맞지 않나, 합니다,,, 프로젝트 진행과정을 사진으로 올려보고 싶은데,,, 아무래도, 게으른 습성을 갖고 있는 놈이라 지금 올리고 싶은 마음은 절대 없고요,, 나중에, 캠핑 갔다오면 올려 볼 생각입니다,,, 3주전에 사온 토마토가 잘 자라고 있네요,,,

일상에 모든 순간은 추억으로 지나갈 것이고,,, 노래, "추억",,, 부른이는, 김정미,,, 한국 최초 '싸이키델릭' 가수,,, https://www.youtube.com/watch?v=99aM6yuLcZQ&list=RD99aM6yuLcZQ&start_radio=1

두달만에 블로그 open,,, 6/10 목요일, 제법 부는 바람에, 햇빛이 따사로운 아주 좋은 날이였습니다,,, 올만에 '하이스트리트' mall에서 햇빛을 맘껏 받아내고,,, 어쩔수 없이 따라온 소원이, 따사로운 햇빛과 함께 셀러드 먹는 모습이 좋아보여 찍어 봤습니다,,, 뒤로 보이는 하늘이 우리들과는 달리 청명하네요,,,,

결국, 두번째로 올라간 날, 강욱이 엄마와 둘이서 '애비 그라인드' view point까지 올라 갔다 왔습니다,,, Fraser Valley 칠리왁 평야가 보입니다,,, 멀리 Mt. Cheam 산이, view poin 입구,,,, Abby Grind trail 끝지점 인근에 있는 view point,,, Fraser Valley의 아보츠포드 평야가 보입니다,,,,

4/7일,,,, 예상 했던것,,, 그래도, 충격,,, 무엇을 할것인가?,,, 일상에 가장 중요한것을,,, 내가, 사람과 함께 살아가고,,, 그 살아감에 필요한 것을 열심히 해 나가는 것,,, 4월8일, BC주 코로나 상황,,, 오늘이, 코로나가 발생한 이후로, BC주에서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최고를 기록한 날 이랍니다,,, '천이백구십삼명',,, Global News, globalnews.ca/bc/program/global-news-hour-at-6-bc BC주와 캐나다 백신 위치상황,,, 캐나다는 전체 인구수에 오늘부로 17%에 접종율을 기록했습니다,,, www.youtube.com/watch?v=Fi0t-jhO3wE

내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는 절대성이 없듯이,,, 오늘 4월7일에 내리는 비가, 그 절대성에 대한 물음과 생각을 다시한번 주네요,,, 내 일상에 생각들이 많이 틀릴수도 있다는 것을 말이죠,,, 올만에 사월에 비가 왔습니다,,, 내가 아보츠포드에 여전히 있음을 깨우쳐 주려고 하는 것인지, 오늘 비는 하루종일 추적추적 내립니다,,, 사실, 얼마전에 잠깐 오기는 했지만, 오늘처럼 하루종일 밴쿠버 지역답게 내리는 비는 오랜만에 보는것 같습니다,,, 암튼, 오늘 내리는 비가, 좋아하는 맥주 IPA 한잔을 들이키게 합니다,,,, 오늘도, 코로나는 3차 유행답게(?)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온타리오주는 오늘 삼천명을 넘겨서, 아찔한 상황이고요,,, BC주는 어제도 천명대, 오늘은 천명에서 3명 모자라는 997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