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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년 1월초, 작용과 반작용, 조선인터스텔라dairy/일상 2022. 1. 15. 17:50
뱀과 호랑이,,, 잘 맞을까?,,,
아닐거라 보지만, 세상은 우리가 알수 없는 일이라, 맞을수도 있지 않을까? 한다,,,
임인년 첫 달 중순까지에 일어난 일상 사진을 몇개 올려본다,,,
1월 초반, 올 겨울 마지막 눈이 내렸다,,,
내가 보기엔 마지막 눈이지 않을까? 하는데 맞을지 모르겠다,,, 글쎄?,,, 요즘에 나타난 이상기온으로 봤을때는 1월 하순과 2월에도 눈이 한번더 내릴것 같기도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에 촉감은 그렇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다,,, 몇일전에 비가 내리는것으로 봐서는, 말이다,,,
아이들 일상,,,
소원이는,,, 겨울방학을 잘 끝내고 1/10일 첫 출근을 했다,,,
짧은 2주간에 방학이 코로나 오미크론 때문에 1주 더 늘어난 상황이였지만, 그 일주일 덕분에 그동안 푹 쉬지 않았나, 한다,,,
1주를 더 푹 쉰 덕분일까?,,,
첫 출근하는 모습치고는 소원이에 발걸음은 활기차 보인다,,, 아마도, 엇그제, 학교 점심을 같이 먹는 친구들과 ARC 스케이팅을 재미있게 해서인지는 몰라도, 들어가는 발걸음이 내눈에는 가볍게 느껴져 보인다,,, 아닌가?,,,
그리고, 오늘 금요일, 소원이는 뭔가 기분이 괜찮아 보인다,,,
오늘 치룬 사이언스 테스트를 다 맞았다고 자랑을 하고,,, 요즘 보는 테스트들을 잘 봐서 인지는 몰라도, 오늘 기분이 좋아 보인다,,, 그래서, 격려좀 해줬다,,, 이렇게 하면 본인이 하고 싶어하는 Doctor of Veterinary Medicine(수의사)을 할수 있다고, 말이다,,, 문제는, 이 수의학 과정에 대학이 BC주에서는 없다는 것,,,
강민이,,, UBC가 온라인으로 수업을 들어가는 바람에 나름 아르바이트 하는게 편한가 보다,,,
이번 과정에서 A을 맞어가지고, 졸업을 쉽게 하는것 같다,,, 대부분에 분야에서 특히, 중요 분야에서 캐나다 top을 달리고 있는 UBC이다 보니, 졸업하기도 쉽지 않다,,, 암튼, 다음에 만나면 거기를 트라이 해 보라고 말할 생각이다,,
강욱이,,, UBC 마지막을 잘 정리하고 있는 듯 하다,,,
살도 많이 뺀것을 보니, 많이 달라진것 같기도 하고,,, 아닌가?,,, 벌싸, 25살이 넘어간다,,, 이제는 나이가 먹어서인지 예전보다, 빠릿빠릿 하게 돌아는 부분이 있다,,, 생각하고 받아 들이는 것들이 말이다,,,
늦은 어제, 강욱이가 아보츠포드 집으로 왔다,,, '햄락' 그러니까 '사스콰치' 리조트로 스킹을 가려고, 말이다,,, 느릿느릿 하는것 같아도 재미있게 보내는 추진력 하나는 좋다,,, Yale 친한 친구들과 연래 행사를 하러 간것인데,,, 지난해 보다는 잘 하고 왔으면 한다,,,
작용과 반작용,,,
"작용이 있으면 반작용이 있다"는 말은, 요즘, 김어준이 자주 하는 말이다,,,
틀린 말이 아니긴 한데,,, 그러나, 이것은 반사작용에 효과만 있을 뿐, 그 한계가 있다고 본다,,, 자기 모순에 빠지지 않았으면 하고, 본인 스스로도 초조하지 않았으면 한다,,, 왜, 작용과 반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것은 불변의 법칙이 아니기에, 일상에 일어나는 현상들은 작용 반작용 보다 더 중요한 것을 선택해야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니까, 일상에 혁신은 다중을 위해 가야 하는 것이고, 그 일상 혁신은 부던히 걸어가는 것이고, 자전거를 타며 주변을 돌아 보면서 가는 것이기에 그렇다,,, 일반다중은 일상에 자전거를 타고 노력하는 모습을 원한다고, 나는 본다,,,
일반 다중을 위해 가라!,,,
예전과 달리,
옆에 스마트 폰이 있기에 일상에 혁신은 고개 쳐들면 이루어 지지 않는 것이다,,,
올 겨울에 마지막 눈이 아닐까?,,,
이놈에 통들이 있어서 일반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 버리기 편하다,,,
ARC(아보츠포드 레크레이션 센터),,,
정말, 오랜만에 와 본다,,,
친구들과 스케이팅을 하려고 소원이가 들어간다,,,,
오랜만에 왔다것을 증명하는 모습이다,,,
전기 주차장이 새로 생겼다,,,
아니면, 오랜만이라 내 기억에서 사라져 버린것인지, 혹시 치매?,,,
소원이가, 스케이팅 하면서 찍은 아이스 링크 사진이란다,,,
맥주가 떨어져서,
자주가는 Sumas Village에 있는 술가게,,,
그동안 참이슬이 없었는데, 전시 되어있다,,,
그래서, 한병을 잡아들고 맥주 코너로 갔다,,,,
이번에 처음 사 보는 검은 맥주,,,
5.1%라 돗수는 약하지만, 먹을만 하다,,, 진짜로,,,,
이놈을 선택한 이유는 1달러 세일 하기 때문이고,,,,
옆에 IPA 쉽렠이 세일 했으면 샀을것이다,,,,
싱글하우스에 살다보니, 홈데포에 종종 들린다,,,
전문 블로그가 아니다 보니, 볼일 보는 사진 찍는 것을 잊어 버린다,,,,
이번에 사온 맥주가 냉장고에 있는것이 아니라,,,,
눈이 다 녹아 없어져 버리기전에, 한번 꽂아 봤다,,,
흙맥주가 아니라 검맥주다,,,
맛이 그렇게 난다는 것이다,,,
5.1%이지만, 먹을만 하다는 것이다,, 사실, 맛있다,,,
몇일전에 비가 왔었다,,,
일기예보와 뉴스는 작년 11월에 홍수를 떠올릴 정도로 겁을 줄 정도였지만,
현실은 그냥 레인쿠버에 그런 비 정도에 그쳤다,,,,
Yale Secondary 소원이 픽업 기다리면서,,,
오늘, 소원이는 자랑을 한다,,,
사이언스 테스트에서 다 맞았다고,,,
노래,,,
부른이는 '일월당 프로젝트',,,
'진진바라'는 진심으로 바란다는 뜻이 있다고 한다,,,
'마음의 눈'은 우주로 향하는 행위(?),
일월당 노래중에서는, 뉴스공장에서 불렀던 '빙글'이 인상적이였다,,,
빙글은 술 먹었을때의 빙글빙글이다,,,
일월당 프로젝트 그룹은,
노래제목을 바끌것인지, 프로젝트 그룹명을 바끌것인지 고민에 빠졌다고 한다,,,
어떤든간에, '조선인터스텔라' 이름은 들어가야 할듯,,,
https://www.youtube.com/watch?v=OJm0Dy0EvFY
조선인터스텔라 '일월당' 모아듣기,,,
대금 실력이 뛰어난듯 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cYzlZG1j-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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