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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0월이다,,,
아직, 가을에 흔적들이 많이 보이지는 않지만,,,
조금은 쌀쌀한 기운에 거리와 산속에 있는 나무들이 조금은 색깔을 바꾸려고 한다,,,
예년보다, 더운 날씨가, 얼마전까지 우리를 기쁘게 하더니,,,
지금도 유지 하면서 기상학자들을 놀래키구 있다,,,
지역 신문에서 비중있게 나올 정도로, 1945년 이후로 가장 driest 스러운 8월9월을 보냈다구 하니,,,
올 여름과 가을에 비가 무지 안오구 있다는 것이다,,,
구름만 몇번 보였을 뿐,,,
아직도, 비가 올 기미가 보이질 않구,,,,좋은 날씨를 보여 주고 있다,,,
하루만 지나구, 이틀 있으면, '추수감사절' 이다,,,
이 사람들에겐, 크리스마스 다음으로 큰 명절이라서인지,,,
좋은 날씨 덕에, 사람들이 조금은 들 떠 있는것 같으면서두,,,
차분한 시간들을 보내는 듯 하다,,,
아는이 라구는 거의 없는 우리야,,, 그럴 기분과 바쁜시간들을 느끼지는 못하지만,,,
그래두,,, 조금은 쓸쓸함을 느낀다,,,
어머님이 보내주신, 우체국 소포가 더더욱, 쓸쓸함과 그리움을 주지만,
어쪄랴,,,그리움은 그리움 일뿐,,,갈수가 없는 것을,,,
한국에서 어머님이 우체국 큰 박스로 2개를 보내 주셨다,,,
얼마전에, 고추장이 다 떨어져 간다는 말 한다디 했다구,,,일주일만에 바로 보내 주셨다,,,
이 소중함을 어찌 다 갚으랴,,,
차도 새로 구입을 했구,,, 그리움을 잊어보고자,,
어디, 작은 trip이리두 가구 싶지만,,, 강욱이 엄마와 시간이 잘 맞지를 않는다,,
이렇게 신기할 정도로 좋은 날씨,,,,
이렇게, 움직이질 못하구,,,계획만, 세워 본다,,.
,,,소포,,,
집 앞에 작은 mall이 하나 생기더니,,,
고대하던 Shoppers Drug이 들어 왔구,,, 예상대로, 우체국이 안쪽으로 작지만,,,
자리를 잡았다,,.
Shoppers Drug Mart 안쪽 깊숙이, 약국 옆으로 우체국이 보인다,,
오징어, 과자, 새우젓, 고추장, 옥수수차, 무 말랭이, 호박엿, 다시마 를 보내 주셨다,,
,,,딜러 샾,,,
미니밴 '엔진오일' 을 체인지 하러 갔다가,,,수리비가 1300달러가 나와서,,,
그냥 새차를 사 버렸다,,,
'딜러'와 협상중에 자리를 비운틈을 타서,,,딜러샾을 찍어 봤다,,,
안쪽 깊숙이 정비part가 있구,,, 가운데에는 여러 차를 전시 해 놓는다,,,
그 주변으로 많은 딜러들이 책상들이 많이 있구,,,딜러와의 협상이 끝나면, '파이낸싱' 담당자와 만나서,,
최종 가격을 확인하구,, 싸인을 한다음,,,
한쪽 귀퉁이 자리잡구 있는 CIBC 보험 담당자와 만나면 끝이다,,
밖으로는 차들이 즐비하게 놓여 져 있는 구조다,,,
엔진오일 체인지 하러 갔다가,,,
그날, 바로 가져온 8인승, 4wheels 새 차다,,,,
내가 알기로는 타운안에서 우리 라인과 그 다음 라인중에서 제일 좋은 차 인듯,,,
좀 썼다,,,
,,,Hiking,,,
아이들이, 동네친구인 Lucas와 함께,,동네 뒷산 꼭대기로 하이킹을 갔다,,,
알렉스를 데리구,,
집 뒷쪽으로 있는 큰 산인데,,,'트레일'이 하나 있구,,
'바이크' 트레일이 하나 있는데,,,바이크 트레일 쪽으로 갔다구 한다,,,
강민이가 전화를 했다,,,
산 꼭대기 바위 방향으로 자기가 손을 흔들고 있는데,,, 집에서 보이냐구 하면서,,,
핸폰으로 전화를 한 것이다,,,
당연히 안보이지만,,,카메라 망원렌즈로 보면을 보일 듯 해서,,,
계속 손울 흔들구 있으라구 했더니,,, 정말로 보였다,,,
사진에 빨간 원 안에 강민이가 보인다,,,
위의 빨간색 원 부분을, 사진 프로그램으로 확대 해 봤더니,,,
한손은 핸폰으로 전화를,,
다른 한손을 흔들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소원이,,,
하루는 평상시 보다 5분 일찍 갔더니,,, 소원이가 first로 왔다,,,
그래서,,, 맨 앞줄에 서서 들어 간다구 좋아 하던 소원이,,,
먼저, 가방을 맨 앞에 내려 놓는다,,
기념으로 사진을 찍자구 하니,,, 포즈를 잡는다,,
,,,강민이,,,
이른 아침7시10분 정도 되는 시간이다,,,
목요일 Jazz밴드를 하기위해,,, 들어가구 있는 모습,,,
월요일은 grade7 밴드가 있는 날, 이날은 배구도 아침 7시 부터 연습 한다구 해서,,,
30분은 밴드, 30분은 배구를 교대로 한다구 한다,,
,,,Newspaper Carrier,,,
이제, 아이들이 당연히 하는 일상의 일로 받아 들이다 보니,,
조금은 귀찮은 듯 하면서두,,,잘 하구 있다,,,
언제든지, 그만 두구 싶으면 그만 두라구 해도,,,
저렇게 둘이서, 이야기 해 가며, 장난쳐 가며,,열심히 신문을 carrier 한다,,,
,,,'하나비' sushi,,,
이틀전, 랭리에 갔다가,,, 오랜만에 하나비에 들려,,,'트레이' 한접시 들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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