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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ption Pass Parktrip/usa 2013. 1. 8. 16:46
짧은 2주간의 겨울방학이 끝나갈 무렵인 1월4일, 씨애틀로 1박2일의 짧은 trip을 다녀왔다,,
1월 방학동안,,,
아이들과 스키장을 가려던 계획은 급작스레 씨애틀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몇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무엇보다 미궄쪽에서 물건들을 좀 살게 있었고,
아이들 친구들인, '루키스'형제가 밴쿠버 Seymour 스키장을, 12일 같이 가자구 해서,,,
당장은 아이들을 스키장에 데려 가야 할 의무감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이번 짧은 trip은 '알렉스'도 함께 했다,,,
'알렉스'와 국경을 처음 넘어 보는 일이라, 조금은 색다른 여행이 아니었는지,,,
집에서 15분 거리의 국경 border에 도착을 하니,,, 미궄으로 넘어가는 차들이 거의 없다,,
바로, '게이트'에 들어가니, 여직원이다,,,
의례적으로 몇가지 물어본다,,, 요즘, 운전할때 안경을 쓰고 있어서인지, 유심히 내 얼굴을 째려 보더니, 직업까지 물어 본다,,
성실히 대답을 해주니,,,'땡큐'라고 인사를 건네준다,,, 그래서 나도 '땡큐' 하구 한마디 해주고선,,,
국경넘어 첫마을 Sumas을 가벼운 마음으로 지났다,,.,
예상보다 '알렉스'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물어 보질 않았구,,,
'광견병' 및 그동안 접종 기록까지 준비해간, 우리로서는 좀 뻘줍한 상황이 아니었는지,,,
약간은 굳은 날씨속에 첫 목적지인, 30-40여분 거리의 Bellingham에 도착을 했다,,,
차 뒷쪽에서 들려오는 약간의 소리들,,,, 아이들이 배고픔을 해결해 달라는 소리다,,,
'웬디스' 햄버거 집으로 들어가
굶주림을 해결하고,,, shopping을 시작했다,,,
2시간 가량의 물건 사기를 끝내구,,,오늘 trip의 두번째 목적지인,,,Deception Pass로 향했다,,,
Burlington에서 20번 도로로 빠져서 죽 가면 나오는 곳,,,
'위드비' 섬과 '피달고' 섬을 잇는 두개의 다리가 볼만한 장소이기도 하다,,,
Bridge주변에 밑으로 내려가는 trail이 있지만,,, 시간이 늦은 관계로, 다리 주변은 그냥 '패스'하고
다리를 조금 지나면 나오는 state park로 들어 갔다,,,
역시나, 늦게 와서인지 사람들은 없었고,,, 주변 경치와 바닷가을 좀 서성거리다,,,
다음에 지나갈 일이 있으면, 좀 더 bridge 주변을 자세히 돌아 다녀 보기로 하구,
씨애틀 방향으로 가기위해 Clinton의 ferry 선착장으로 들어갔다,,.
D지점 : Deception Pass
Sumas 국경마을을 지나, Lynden으로 가는 길,,,546번 도로이다,.
546을 10여분 정도 가다 보면 나오는 539번 도로,,,,여기서 좌회전 하면 Bellingham, Seattle로 들어 간다,,
,,,Bellingham,,,
금요일에다, 주변 쇼핑몰과 I-5 도로와 겹쳐져 있어서인지,,, 주변 도로가 차들로 복잡했다,,,
mall에 와도 먹을것을 먼저 찾는 아이들,
쇼핑몰 주변에 있는 'Wendy's 햄버거 집으로 잽싸게 들어가는 강민이,,,,
아이들이 햄버거를 너무 좋아한다,,,
거의 사 주질 않다보니, 한번 먹을때면 무아지경에 빠져 버린다,,
아이들 보다 먹을 것을 더 찾는 '알렉스'의 먹을거리를 사기위해,,,
PetSmart로 먼저 들어 갔다,,,.
노트북 아답터 파워라인을 사기위해,,,,
Costco에서 GPS을 하나 장만 하구,,,gasolin을 넣기위해, 줄을 섰다,,,
역시, 미궄이 기름값이 싸다,,,,80리터 넣었을 경우,,,대략, 20달러 정도는 아낄수 있다,,,.
I-5 도로 들어 왔다,,,
Deception Pass로 가기위해, '벌링턴' I-5 도로에서 20버 도로로 빠지구 있는 중이다,
,,,Deception Pass State Park,,,
Deception Pass Bridge에서 멈추고, 주변을 구경하구, trail을 내려 갔어야 했는데,,,
어떨결에 그냥 지나쳤다,,,
다시 돌아갈까 하다가, ferry타는 시간과 일정 때문에 그냥, 여기 Deception Pass State Park만 들어가 보기로 했다,,,
늦게와서인지, office 창문에는 close 싸인이 걸려 있었구,,,
gate 막대기는 열려 있어서,,, 그냥 들어 갔다,,
parking lot 바로 옆에 '피크닉'공간이 있었다,
누군가 저렇게 무식하게 불을 피운,,,
자세히 보면 오른쪽 멀리 Deception Pass 다리가 보인다,,
주차장에서 왼쪽 방향,,
주변에 군 비행장이 있다,,
주차장에서 조금 걸어 올라가니 Deception Pass 다리가 선명히 나타나구,,,
망원 줌으로 땡겨 봤다,,,
사람들도 보이구,,,
다음에 지나 갈때는 한번 저 다리위를 걸어 봐야 겠다는 생각이,,,
'구글어스'에서 캡쳐한 사진이다,,,
여기까지 내려 갈수 있는 계단이 있구,,,주변 밑으로 내려가는 trail도 있다,
다리 입구에 작은 parking lot이 있는데, 지나치기 쉽다,
'위키페디아'에서 캡쳐한 사진
http://en.wikipedia.org/wiki/Deception_Pass
역시, 가만히 있지를 않는 강민이,,,,슬슬 바닷가로 내려가더니,,,
다리 밑에 쪽에 있는 beach 저기 까지 가려다 말았다,,,
사긴기를 들이대니,,,
말 안해도 포즈를 잡는다,,,
우리 말고, 한 팀이 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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