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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ttle-Safeco Fieldtrip/usa 2013. 1. 13. 13:39
급한 마음으로 Deception Pass Park을 나와,,,
나름 괜찮은 기분으로 '위드비'섬에 있는 작은 마을,,, Clinton으로 향했다,,,
두 세게의 작은 도시를 지나니,,,어둠속 내리막 언덕길에 갑자기 나타난, Clinton의 ferry선착장,,,
정말 작아 보였다,
$7달러 정도의 요금을 지불한지 10분 정도 되었을까?
배로 승선 하라는 신호를 준다,,
오랜만에 타 보는 ferry, 사람들은 별루 없었구,,,
뱃머리로 나가 몇개의 사진들을 찍어 볼량으로,,,두리번 거렸지만,,,
희미가하게 보이는 작은 야경,,,멀리, Everett 근처의 작은 도시 Mukilteo가 불빛으로만 보인다,,,
ferry을 탄지 20여분 정도 지났을까?,,, Mukilteo에 도착을 하였다,,,
무작정 I-5을 타기 위해 이정표만 보면서 drive을 하니, '보잉사' 앞 고속도로를 지나간다,,,
미리 봐 두었던 길과는 다른 길로 들어섰지만,
몇번 와 본 경험으로 어렵지 않게 99번 도로로 들어갔다,,,
차 안이 조용하다,,,
둘중에 하나 일터인듯,,, 아이들이 배가 고프던가, 피곤 하던가,,,
아마도, 둘다 겹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일단, 먹을 곳을 찾았다,,,
99번 도로상에 있는 '호순이 순두부'를 나중에 들릴 계획이었지만, 숙소로 들어가는 길에 바로 들리기로 했다,,
역시, 오랜만에 들려보는 '호순이 순두부'는 변한게 없었다,,
서빙하는 아저씨가 조금 세련된것 이외에는 주변 모습들은 그대로 인듯,,,
맛은,,, 더 맛있었진듯 하다,,.
역시, 실망을 주지 않는 곳 중 하나인 먹을 곳인 '호순이 순두부', 우리가족에게는 양도 많아서 좋은 듯 하다,,,,
열심히 먹구,,, 우리가 하루밤 묵을 곳인 Seattle 남쪽에 있는 Federal Way를 향해, 출발을 했다,,
'알렉스' 때문에 머무를 곳을 선택할 곳이 두군데 밖에 없었구,,,
그중 이곳은 머물렀던 경험도 있구해서,
좀 더, 펀하게 지낼수 있는 곳이라, Seattle의 남쪽 지역으로 선택을 했다,,
Deception Pass을 제대로 구경을 하지는 못했지만,
예정된 하루에 일정대로 시간이 움직여진 날이 아이었는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좀더 부지런하면 꼼꼼한 여행을 할 수 있으련만,,,이놈에 게으름은 언제 쯤 고쳐 질지,,,
다음날, 숙소에서 늦게 일어났다,,
다른 곳에 비해 아침 먹을 거리들이 좀 괜찮은 이곳 숙소에 breakfast을 외면하면서 까지 늦게 일어난 이유는,
어제 저녁에 소수 한병을 혼자서 다 먹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근처의 한인중식당에서 뜨끈한 짬뽕 국물에 속을 풀며 아침을 해결하고 싶은 마음 때문이기도 했다,,,
아침겸 점심을 H-mart안에 있는 중식당에서 해결한 후,
바로 씨애틀 중심으로 향했다,,,
오늘 일정에 목적지인, '메이져리그' 소속 Seattle Mariners의 홈구장 Safeco Field을 tour하고자,
다시, 씨애틀 중심으로 올라갔다,.
,,,Whidbey Island의, Oak Harbor,,,
Deception Pass의 아쉬움이 좀 있었지만,
처음 가 보는 작은 도시들의 설레임들이 그나마 조금은 위로를 준다,
배가 많이 고픈지 강민이가 소리를 친다, "저기, Little Ceasers가 보인다"구,,,
그 소리를 어찌 왜면하랴, 아이들을 위해,
여기 Oak Harbor에 있는 피자집 '리틀시져'에서 '미디움' 두개를 사서 먹으며 갔다,,,
B지점 Mukilteo에서 쭉 내려 가서 I-5로 들어 갔어야 했는데,
이정표만 보며 가다가 오른쪽 526번 도로로 빠져서 I-5을 타구 '씨애틀' 방향으로 내려갔다,,,
다시, 99 Hwy. 들어가서, '호순이 순두부'로,,,,
Clinton ferry 선착장에서 배로 들어가고 있다,,,
Mukilteo 까지 가는 짧은 거리의 ferry인데,,,선실로 올라간지 20여분만에 또다시 바로 내려와야 했다는,,,
어쩐지, 차에서 안내리는 사람들이 제법 있더니만,,,
사람사는 움직임과 세상사는 이렇게 다 이유가 있는 듯,,,
'호순이 순두부'에서,,,
예전에 왔던 바로 그 자리에서 먹었다,,,
오징어 볶음,,, 오징어가 신선해 보였구, 맵고 괜찮았다,,,
숙소에서,,,
수영장에서 2시간을 놀아서인지, 아이들이 배고프다고 컵라면을 끓여 먹고 있다,,,
'알렉스'가 먹고 싶은지,,,
저 자리를 떠나지 않고, 계속 쳐다보며 달라구 한다,,,
강욱이 강민이, 그리고 바닥에서 알렉스,,,나무로 된, 2층 벙커침대가 있는 곳이다,
그 천장에 tv한대가 달려 있다,,
우리가 머물렀던 숙소을 떠날 준비을 하는 중,,,입구에 알렉스와 강욱이가 살짝 보인다,
숙소에 나오자마자 근처에 있는 mall에서 또 쇼핑을 했다,,,
옷을 중심으로 판매하는 잡화점인 'Ross'에 들어가서, 가방과 아이들 옷을 많이 샀다,,,
옷을 사구서, 아침겸 점심을 짬뽕과 짜장으로,,,
밴쿠버 쪽은 짬뽕이 부실한 편인데,,,씨애틀 쪽은 새우와 오징어을 싱싱하고 많이, 무엇보다 큰것들을 넣어 준다,,,
그러고 보니, 이번 trip은 오징어와 무슨 인연이 있는지,,,많이 먹었다,,
H-mart에서 소주 6병 한box을 샀지만,,,
국경에서 잠깐의 착각, 48시간이 지나야 그냥 가져올수 있는 것을, 순간적으로 깜박 했다,,,
알콜이 있다는 것을 말하는 바람에,,,세관에 들렸고,
세금이 가격보다 비싸서,,, 그냥 너희들 먹으라구 줘 버리구 왔다는 것이다,,,
요근래 보기드문, 이런 큰 실수을 하다니,,,
,,,Safeco Field,,,,
오늘 여행의 목적지인, 씨애틀 메리너스의 홈 야구장이다,,,
여기가 정문이구, 야구장 tour는 사진에서 오른쪽으로 코너를 돌아 있는, 1st. Ave.방향에 Team Store에서 진행을 한다,,
15분전에 Team Store에 도착을 해야하구, ticket을 끊고 2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Team Store 위치는 1250 1st. Ave. South, Seattle
Tour 웹사이트는 http://seattle.mariners.mlb.com/sea/ballpark/safeco_field_tours.jsp
팃켓을 끊고 2층으로 올라오니, 우리가 제일 처음에 도착을 했구,
5분정도 지나니, 사람들이 올라 왓다,
토요일이라, 사람들이 좀 온 편이라 두팀으로 나누어서 tour을 진행을 했구,
우리팀을 담당한 tour가이드와 한장 찍었다,,,정말, 친절하구, 설명과 진행을 잘 한,,,나이드신 분이다,,,
처음에 우리가 일본사람인줄 알구,,,이야기 하길래, 한국 사람이라구 말하니,,
미안하다구 한다,,,
아무래도 이치로 때문에 일본 사람들이 좀 오는 듯,,,
'투어' 중간 중간에 '이치로'에 대해서 설명을 많이 했구,,, 우리 '추신수' 선수에 대해서도 잘 알구 있었다,,
'투어'을 시작 하자마자 나오는 그림이다,,,
엘레베이터를 타구 올라가니,,, 나오는 야외 bar,,,,
반대편으로 NFL Seattle football 팀 홈구장이 보였다,,,
씨애틀의 고층빌딩들이 보이길래,,
오른쪽 검은 빌딩,,, 씨애틀에서 제일 놓은 곳인데, 올라가서 전망을 구경한다구 하면서 아직까지 못 가봤다,,,,
1st. Ave. 쪽으로 바라본 모습,,,
다시, 실내로 들어와 club room을 구경하기 위해, 들어갔다,,,
room앞에 복도에 사진들을 걸어 놓았는데,,,,
'이치로' 사진이 좀 보였구,,,추신수 선수에 사진은 흔적도 없었다,,
Club room중에 한 곳과 owner가 쓰는 방을 구경 시켜 주었는데, 열심히 듣고 사진도 찍었다,,
언제 또 이런 방을 들어 와 볼지 하면서,,,
아래 사진에 방은 씨애틀 매리너스 woner가 쓰는 방이라며 설명을 해준다,,,
일반, Club Room도 요리를 할수 있는 방이 있구,,,가격대별로 여러 방이 있다구 했다,,
대충 1인당 $240달러 정도하구, '매니져'와 이야기를 통해서 계약을 한다구 한다,,,
room에서 쳐다본 야구장에 모습,
owner가 쓰는 room안에서 인증샷도 찍어보구,,,
방송실이다,,,
게임중에는 앞에 있는 door가 열린다,,,
,,,선수들 Locker Room,,,
마지막, tour로 field로 나갔다,,
잔듸는 밟으면 안된다구 했는데,,,tour일행중 한가족의 아이들이 한바퀴 돌다가, 그 부모에게 제지를 받고,,
실내 연습장
투어 기념품으로 얇은 모자를 하나씩 받았다,,,
받았으니, 기념샷을,,,
2시간의 주차 시간이 다 되어서 열심히 뛰어 가고 있는,,,,
안심하는 듯한 모습이다,,,
이렇게 2시30분 부터 진행한 tour을 마치고,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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