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trip-Redwood National Park 1

한번쯤 돌아 다니구 싶었던 Portland의 다운타운,,,

이번에두 아쉽게 지나쳐서 인지,

Redwood National Park and State Park으로 들어가는 마음이 그리 신나지는 않았다,,.

세상에서 제일 큰 나무인 Redwood을 보기위한 설레임마져도,

Portland의 다운타운을 보지 못한것이 더 아쉬워나 보다,,,

그래두, '오레건'주 최고의 구경거리 Crater Lake을 둘러보는 것을 제쳐두고 가는길이라 서운한 마음에두 열심히 달렸다,

 

달린다구 달렸지만, 'Alex'까지 있어서, 움직임은 둔했구,,,

중간에 먹을것들은 제대로 챙겨 먹느라,,,

예상보다 시간은 많은 지체 되었다,,

'캘리포니아'주에 첫 도시이자 Redwood나무와 접해 있는 Crescent City,,,

예상대로, 밋밋하다,,,

'인포메이션'센터 직원두 그리 반가운 얼굴 표정들은 아니구,,, 억지로, 질문에 답해주니,

기분은 영 이니었지만,,,

들어가는 길가에 늘어선 Redwood들을 보니,,, 금새, 기분이 틀려진다,,,

 

Redwood을 보려는 욕심은 세계에서 제일 큰 나무종류 이기때문이다,,,

세상에서 제일 크다는 Redwood는 총 3종류가 있는데, 이곳, '캘리포니아'주에 2종류가 있구,,,

가장 최근에 중국에서 발견된 1종류가 있다,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2종류는,

이곳 Redwood National Park에 있는 키큰 Redwood와

Sequia and Kings Canyon National Park에 있는 부피가 큰 Sequia Giant Redwood가 있다,

중국에 있는 Redwood는 위의 두종류와는 반대로 작은 크기의 나무이지만,,,

속이 뻘간 같은 Redwood나무다,,

Redwood가 이렇게 큰 것은 캘리포니아 연안에 자주 끼는 안개을 먹고 자라서이구,,,

상대적으로 뿌리가 깊지 않아,,, 잘 쓰러진다구 한다,,

이번 trip을 통해 Redwood에 대해 공부를 좀 했는데, 벌써 가물가물,,,

 

 

 

6/29 trip일정

 

 

 

Redwood N.P,,,

이번 Redwood Park trip에서 들려 본 지역을 빨간 타원으로 표시했다,,,

시간은 없었지만, 소원이가 있구 Alex까지 있어서 캠핑을 했던, Praire Creek주변을 주로 돌아 봤다,,,

아쉬웠던 점은 해안길을 따라 나 있는 비포장 도로 Costal Dr.을 가보지 못한것이

지금도 못내 아쉽다,,,.

 

 

 

 

Salem 숙소에서 Redwood로 출발하기전에 cargo box을 장착한 차를 찍어 봤다,,

저렴하게 산다구 미궄에서 샀지만,,, 저렴하지 않아 실패작이었구,,,

그래두, 이번 trip에서 제값은 했다,,

 

 

 

 

중간에 점심을,, KFC에서 '밀'로 시켜서 먹었는데,,, 먹을 만했다,,

 

 

 

 

Crescent City,,,

 

 

 

Information Centre,,

여기서 Redwood National Park의 지도을 받아 들구,,,

 

 

 

 

크레센 시티의 beach을 지나 언덕산길을 올라가니,,, 공원 입구가 나왓다,,

그 바로 전에 있는 view point에서

 

 

 

 

Redwood Park은 National Park과 State Park이 함께 공존해 있는 곳이다,,

 

 

 

 

공원 입구 들어가는 길에는 양 옆으로 거대한 나무들이,,,

사진보다 실제보면은 굉장히 크다,,

 

 

 

 

중간에 있는 View Point에서,,,

 

 

 

 

view point에서 본 곳을 직접 내려가 봤다,,,

 

 

 

 

 

 

 

Klamath Overlook과 Prairie Creek 캠핑장을 향해 내려가는 길에,,

중간에 먹을곳이 보이면 지나치질 못한다,,

 

 

 

 

 

 

 

Klamath Overlook,,,

101도로에서 Requa Rd.로 들어가면, 아래사진처럼 올라가는 길을 따라 가면된다,,,

 

 

 

 

Klamath Overlook은,

기대가 많으면 실망도 크다구,,, 생각했던것 보단 내 기대에 못미쳤다,,,

 

 

 

 

 

 

 

망원으로 바위쪽 부분을 땡겨봤다,,,

 

 

 

 

 

 

 

Praire Creek 캠핑장 가는 길에,,

도로 중간중간에 공사구간이 몇군데 있었구,,, 신호등이, 재미있었서,,,

 

 

 

 

Praire Creek Redwood State Park,,,

Stare Park은 National Park에 포위 되어 있는 중간쯤에 위치해 있었구,,,

이곳에서 camping을 했다,,

 

 

 

 

Praire Creek Visitor Center로 들어가는 길

 

 

 

 

들어가는 길, 양옆의 무수한 Redwood을 도저히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구, 차을 세워 사진을 찍었다,,

 

 

 

 

 

 

 

 

 

 

 

 

 

Prairie Creek 캠핑장 입구,,,,

Full이라는 간판이 네걸렸지만,, 우리는 예약을 했으니 무시하구,

office창문앞에 차를 대니, 직원이 자세한 정보를 준다,,,

 

 

 

 

캠핑장에 들어오니 우리를 반겨주는 Elk,,, 이곳에 Elk가 많은 가보다,,,

그래서, Elk Prairie라구도 불리는 듯,,,

 

 

 

 

우리의 캠핑 사이트,,,, 예약판넬이 걸려 있다,,,

 

 

 

 

수풀 뒷쪽이 개천이라,,, 여러모로 편했던 자리다,,,,

Alex가 오랜만에 캠핑을 해서인지,, 제정신이 아니었구,,,

아이들도 오랜만에 갖는 첫 캠핑인지라,,, 늦게까지 장작불을 다 태우며 이런저런 말들을,, 

 

 

 

 

 

 

 

캠핑은 역시 고기를 구워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