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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nt Vernon-Skagit Valley 튤립축제trip/usa 2013. 4. 29. 15:57
4월말까지 하는 Mount Vernon의 Skagit Valley 튤립축제,,,
약간에 어려움을 뚫고 금요일날 다녀왔습니다,,,
진작 스케줄을 잡았지만, 날짜는 정해져 있었습니다,,,
아이들 학교가 No School이 있는 날이 이날 말구는 갈 시간이 없었구요,
날씨가 받쳐줄지는 의문이었는데, .
다행히 환상적인 날씨을 보여주는 금요일 이였습니다,,,
날씨가 좋은 많큼 오래동안 머물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 야구게임이 늦은 오후에 딱하니 버티고 있으니 어쩌랴,
에휴, 시간에 쫒겨 빨리 돌아와야 하는 그런 날이다,,,,
항상, 억박자 입니다,,,
출발은요,,,
시간에 쫒기지 않으려 아침일찍 서둘렀다,,.
세상에나,,,,
8시10분경에 아보츠포드 Sumas 국경border에 도착을 했으니 다른날에 비해 무지 일찍 도착을 한것이다,,,.
아이들 야구게임이 중요했긴 했나보다,.
그런데 웬일이랴,
다른날 보다는 좀 일찍 나왔다구는 하지만,,,
날씨는 좋고 학교도 안가는 4월의 마지막,
이 좋은 금요일에,
국경border는 미궄으로 들어가려는 차들이 별루 없어서 뭔가 긴장감을 갖게 되었다,,,
10분정도 line-up기다리구 간단히 1분만에 국경을 pass 했다,,,
"어디사냐",,, "아보츠포드에 산다",,, "어디가냐",,, "튤립 페스티벌에 간다"
쓸데없는 말을 하나 물어본다 "뭔 일 하냐",,, 그래서 "어쩌구 저쩌구 한다"구 대답을 해주니,,,
"그럼 잘 보내라"구 한다,,, 그래서 "알았다" 대답해주구,,,
항상 하는 질문에, 항상 똑 같이 대답을 해주지만 가끔 필요없는 질문두 물어본다,,,
국경 Sumas마을을 지나,,, 똑같은 길을 따라 Bellingham에 도착을 하니,,,
역시나 똑같이 배가 고프다,,,
그래서, 똑같이 '웬디스' 햄버거집에 주차를 하자마자 우리에게 다가오는 한 사람,,,
쓰레기를 버리려구 나온 직원 한사람이 이날따라 우리에게 친절히 말을 건다,,,
아직 문 안열었구 10시에 open 이란다,,
에구,,, 9시10분, 50분을 기다려야 하다니.,,
'튤립'은 보러 가야겠는데 시간을 지체하기에는 좀 그렇구,,
아침은 먹어야 겠구,,, 다른데는 가기가 싫고,,,,
일단,,, 먼저 '월마트'에 들려 이런저런 물건을 사러가기루 했다,,,
대부분의 다른 음식점들은 아침이라고 breakfast 음식들만 파는데,,,,
'웬디스'는 10시에 문을 여는 대신에 이것저것 다 팔기두 하고,,,
또, 여기직원들이 매우 친절하다,,,
그래서 다른곳으로 가기는 싫은 것이다,,,
결국, 10시5분쯤 '웬디스'에서 아침겸 점심을 먹고,,, I-5고속도로로 들어섰다,,,
날씨가 좋아서인지,,,
고속도로에 달리는 차들도 이날따라 얌전한것 같기두 하구,,,
원래도, 캐나다사람들 보다는 운전들이 얌전하구, 잘 지키는 편이다,,,
그래서일까?,,,
좋은 기분으로 Mount Vernon에 들어섰다,,,.
GPS 주소을 찍구 들어간 곳은 도심에 있는 튤립축제 information center,,,
지도 한장을 받고, 3군데정도의 위치 정보을 알려준다,,,
아마도, 4월말이면 끝나기에 벌써 문을 닫은 농장들이 있기 때문인듯,,,,
Mount Vernon은 전형적인 시골도심이다,,,.
농장으로 들어가는 길에는 '튤립축제' 이정표가 도로에 세워져 있구,,
그래서, 찾기도 그리 어렵지 않은 길이기도 했다,,,
첫 농장에 도착을 하니, 사람들이 많다,,,
날씨는 좋고,, 축제는 끝나가는 시간이라서인지,,, 주차장에는 차들로 가득,,,,
입장료을 받기 때문인지, 곳곳에 주차요원들이 친절히 안내을 해준다,,,
처음으로 들어간 농장 Roozengaarde, 들어가는 입구가 별루다,,,
그래두, 들어가는 사람들이 있어서 들어갈까 하다가 사진2장만 찍구,
ATM에서 현금만 찾아, 다른곳으로 이동을 했다,,.
주변 도로에는 차들이 많았다,,,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제일 괜찮다구 알려준 Tulip Town 농장으로 갔는데,,,
역시, 들어가가는 입구부터가 틀리구,
주차장이 그리 크지는 않았지만, 주차장 울타리에 꽃을 심어 놔서 성의가 있어 보였다,,.
아무튼, 무언가 달라보이구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1인당 5달러, 소원이는 free,,, 그래서 20달러 내고 들어갔다,,,
map,,,
Mt. Vernon,,, Skagit Vallet Tulip Festival 인근 map,,,
다운타운 비지터센터에 들려 인폼을 받구,,,
,,,가는 길,,,
border 건물 지나자 마자 보여지는 Sumas 국경마을,,,,,
Bellingham,,,, 539번 도로 Meridian St.
여기 사거리에서 좌회전 하면, '월마트',,,, 저 앞에 '웬디스' 간판이 보인다,,,
10시에 open한다는 사실을 이번에서야 알았구,,
웬디스 open시간에 맞추기위해 잠깐 월마트에 들어갔다,,,
'웬디스',,,
open한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건지,,, 항상 느끼는 거지만 사람이 별루 없다,, 당연히 10시면 사람이 없지 않을까,,,
그래두 맛은 있구,,, 친절하구,,,
햄버거을 좋아하는 guy들,,, 잘 안사 줘서 좋아한다,,
코스코 앞 도로에서 살짝 내려가,,, I-5 South 씨애틀 방향으로 빠져야 한다,,,,,
I-5 Exit 226,,,, 여기서 Mount Vernon 중심으로 들어간다,,
,,,Mount Vernon,,,
washington 주 Burlington 바로 밑에 있는 작은 도시,,,
,,,Roozengaarde 튤립농장,,,
여긴 별루 일것 같아,,, 입구만 보고 그냥 나왔다,,
현금은 하나도 없는데, 현금만 된다구 한다,,,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알려준 곳들,,, Tulip Town이 제일 크고 괜찮다구 하길래,,,
현금만 찾고, 다시 이동을 했다,,,
여기서, 현금을 찾았다,,, Roozengaarde 튤립농장 주차장 끝 부분에 있었구,,,,
,,,Tulip Town,,,
입구부터가 틀렸구,,, 주차장은 그리 크지는 않았지만,,,, 주차장을 꽃나무로 잘 꾸며 놯다,,,
등짝에도,,,
할머니가 돈을 받았다,,, 한명한명 세가면서,,,
들어오자 마자 보이는,,,, 저기서 꽃을 사가는 것 같다,,,
강욱이 옷벗는게 버거워 보인다,,,
입구에서 들어와 양옆으로 공간이 있는데,,,
여기에 꾸며놓은 꽃들은 조화였다,,,
'튤립' 밭으로 나가는 길,,,
밖으로 나오니, 작은 풍차정원을 꾸며 놓았다,,,
저 멀리 튤립밭이 보인다,,,
우리동네에서도 보이는 Mt. Baker가 보인다,,,
햇볕이 따가운지,,, 음료수만 찾고, 사진 찍기를 싫어한다,,,
그래서, 저렇게 억지로 웃고,,,
사진에 맨 왼쪽 하얀옷을 입은 여성이, 우리에게 오더니 사진을 찍어 주게 다구 한다,,,
그래서, 저 여성 때문에 오랜만에 가족사진 한장 찍었구,,,
워낙, 다른사람에게 부탁하는 성격이 아니라서인지,,, 낯을 많이 가려서인지, 어딜가면 사진찍어 달라는 말을 안한다,,
Tulip을 봐서 즐거운건지,,, 으르렁 거리는 셋이서 신났다,,,
으그,,,,, 빨리가자구요,,,.
그렇지않아도,,, 강민이는 발이 아프다구 절뚝 거리구,,,,
나가는 중에,,, 멕시코 농부들이 굉장히 빠른 속도로 꽃을 잘라내구 있었다,,,,
끝 무렵이구, 꽃들도 시들어가구 그래서일까,,,
따서 버려진 꽃잎들,,,,
나가니까, 좋은지,,,, 강민이와 소원이는 거리를 활보한다,,,
나가는 길에 Mount Vernon,,, 교회건물이 멋있어 보이길래,,,
집으로 올라가는 I-5도로,,,,
R.V가 pick-up 트럭을 끌고 간다,,,, 처음본다, 트럭 끌고 가는것은,,,,
다시, Sumas 국경마을로 들어왔다,,,
빨간 건물의 캐나다 border건물,,, 옆으로 회색의 미궄border건물이 이어져 있다,,
오늘은 차들이 많은 편,,,
저 멀리, 아보츠포드의 제일 부촌 '이글마운틴' 지역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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