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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겨울 trip, Port Townsendtrip/usa 2013. 12. 6. 17:14
일주일 정도 멀쩡하던 날씨가 어제 저녁부터 조금씩 비가 내리기 시작을 한다,,,
이번 2013겨울 trip은 12월이 아닌, 11월말로 계획을 잡았다,,, 그래서, 미리 ferry 시간까지 예약을 해 두었건만, 비가 오다니,,, 정말, 낭패다,,, main 목적지가 비가 오는 날에 가면 안되기 때문에, 날씨 예보관인 나로서두 무지 신경을 쓰고 있는 상황이다,,, 숙소도 예약이 된지라, 취소 할 시간두 지나 버렸다,,,
어쩌면, 예견된 상황,,, 그럼에두 불구하구 trip은 "예측 불가능속에서 해야 진맛이야" 하면서출발을 했다,,,
집에서 아침 8시35분쯤에 나갔던것 같다,,,
8시에 출발을 하려 했던 계획에서 어긋나긴 했지만, 그런대로 감수할만한 시간차이 이다,,,
아보츠포드 Huntingdon과 미쿸 Sumas국경에 도착을 하니, 비가 오는 굳은 날임에두 불구하구 역시나,, 토요일이라 국경 border는 많이 밀린다,,, 당연히, 맨 왼쪽 라인으로 라인업을 한다,,, 경험에 축적치 라고나 할까?,,, 이날도 역시, 15분정도는 오른쪽 라인보다 빨리 통과를 했다,,,
border gate 미궄 직원은 젊은 사람이구, 인상두 괜찮았다,,, 인상만큼, 시원시원하게 간단한 두세문장 물어보구 안녕했다,,, 기분 좋은 trip에 출발이다,,, 문제는, 비 내리는 꾸린 날씨가 우리들에 앞길을 가로 막는 듯, 자꾸 마음에 거슬린다,,,
Bellingham에 도착한 시간이 9시30분 쯤 되었을려나,,,
11시45분에 떠나는 Coupeville Ferry Terminal 시간에 맞추기 위해, 의례적으로 들리는 Wendy's햄버거 집에두 안들리구, snows chain을 사기위해 자동차 정비소만 들렸다,,, Tires Les Schwab라는 tire와 wheels, brakes, batteries, alignments 관련 수리및 판매 전문점 이다,,, 처음 가보는 곳이지만 괜찮은 곳인듯 하다,,, 작은 도시에도 있고, 제법 알려진 곳인 듯,,,
trip에 진수을 보여주려고 작정을 하는건지, 정말, 이상하고 얄굳은 날씨와 함께 '벨링햄'을 벗어났다,,
I-5 고속도로로 들어 오니, 빗줄기가 조금은 수그러 든다,,, 그러나, 이마져도 잠깐, 또 세차게 내리고, 그러다 좀 멈추고,,, 이놈에 빗줄기는 갈대보다 더한 모습을 보여준다,,, 요즘은 벌링턴과 인연이 많은지, exit 230에서 빠졌다,,,
이 길은 지난번에 한번 가 봤던 길이다,,,
비가 오는 날씨 였지만, 익숙하게 무리없이 20번 road을 들어왔구 쉽게 지나갔다,,, 이번에도, 정해진 시간 때문에 다리위를 직접 걸어보지는 못했지만, 여전히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Deception Pass Bridge 이다,,,
건너기전, 앞에서 사진을 몇장 찍고,,, Oak Harbor을 거쳐 Coupeville Ferry Terminal(Keystone Harbor)에 예약시간을 3분을 남겨 놓고 도착을 했다,,, ferry 터미날 ticket gate 여직원이 몇사람이냐구 물어보면서, 상냥히 맞이해 준다,,,,
상냥함에 끌려서 그런것인지,,, 시간에 도착했다는 안도감 때문에 그런것인지, 계산을 어떨결에 손해보구 했다,,
익숙하게 차를 배 안으로 몰구 들어갔다,,, 이제는, 시원한 바다 바람을 즐겨 볼 준비을 해본다,,,
Port Townsend 까지는 35분 정도 밖에 안걸린다, 짧은 시간이다,,, ferry안에 앉아 있을 시간도 없기두 하지만, 그렇다고 주변의 경치를 배안에서만 보기에는 좀 아깝다,,.
ferry 갑판위로 올라갔다,,, 배위는 춥지 않았고,, 오히려, 시원한 바다바람이 선풍기 처럼 느껴지니 웬일이랴,,, 뭔가 답답한 가슴을 뚫어 주듯,,, 열심히 들이 마시며,, 사진을 찍는다,,,
멀리, 포트 타운센드가 보인다,,, 다시한번 와 보구 싶었던 Port Townsend, 나에게는 여전히 멋스러움을 보여준다,,,
ferry 위에서 망원으로 찍으며 그려 본, 작은 섬 도시의 모습속으로 빨리 들어가고 싶었는지, 배에서 나오자 마자 성급한 마음과 함께 다운타운으로 향해봤다,,, 오래된 도시의 건물이 웬지 모르게 친근감을 준다,,,
영화를 찍었던 도시이다,,, 나도 모르게 영화 '사관과 신사'의 '리차드 기어'가 되어보구 싶어지지만, 재잘거리는 아이들에 모습을 보니, 정신이 바짝 든다,,
생각보다 젊은 사람들이 거리에 제법 보인다,
많은 사람들이 오래된 건물 안으로 들어갔는지, 도로 주변의 주차장에는 차들로 가득차 보인다,,,
거리에서 느껴지는 몇 사람들의 얼굴과 행동들, 그리구 오래된 건물들이 성급한 나에게 도시의 차분함을 전해 준다,,,,
얼른, 배고픔을 달래구 도시의 차분함과 따뜻함을 느껴보구자, 건물 안으로 들어가구 싶었다,,,,
그러나, 어디를 들어가야 할지 고민속에 또 다시 거리를 거닐어 보구, 몇집을 기웃거리지만 막상 발걸음은 이리저리, 그러다, 무작정 들어간 작은 restraunt,,, 주인인듯한 남자는 친절히 맞이하지만, surving을 온 웨이트리스 아줌마는 무뚝뚝하다,,, 나갈때 까지두 무뚝뚝 하고,,,
어찌됐든,,, 바로 내가 얻고자 했던, 바라던 Port Townsend의 모습을 조금이라도 보는것으로 만족을 한다,,, 정말, 다시 오길 잘했다는 뿌듯함이 이번 trip에 기쁨을 준다,,,
좀더 거닐며 도시을 탐색해 보구 싶어하는 많은 아쉬움이 많이 남을정도로, 웬지 Port Townsend는 또 다시오구 싶은 그런 도시이다,,, 부정적이었던 미궄을 긍정적으로 볼수있게 만드는 섬 도시가 아닐런지,,,
그 만큼 나에게는 여전히, 색다르게 다가오는 도시인것은 맞다,,,
trip 일정,,,
B:Deception Pass Bridge, C:Keystone Harbor, D:Port Townsend, E:Port Angeles, F:Hurricane Ridge, G:Forks
2013 겨울 trip, 츨발,,,,
집에서 5분이면 빠지는 1번 고속도로,
전형적인 겨울에 구름낀 모습과 슬슬 내리는 비를 보여준다,,,
여기 exit로 나가면,
Costco와 미궄 Sumas 국경으로 빠지고,,,
아보츠포드 Huntingdon(Sumas) 국경,,,
비오는 날임에두 불구하고,,, 토요일이라 차들이 많았다,,,
역시, gate을 다 open했다,,
border 국경 마을,,,
넘어 오자마자 보이는 미궄 Sumas마을도 비 때문인지,,,
사람하나 보이지 않는 조용함을 보여준다,,,
Bellingham도 비 때문인지,,,
토요일임에두 불구하고 평온해 보인다,,,
전날이 Black Friday라서 그런건지,
오늘은 좀 조용 해진건지 사람이 잘 안보인다,,,
Seattle로 빠지는 I-5와 들어가기 인근에 있는 Tires Les Schwab 자동차 shop,,,
여기서 snow chain을 샀는데,, 일단, 마음에 들었다,,
이 chain을 샀다,,, 이종류 하나 밖에 업는,,,
Seattle 가는, I-5 고속도로
여기서 빠졌다,,,
무조건 20번 도로를 타구 가야한다,,,
여기서 좌회전,,,,
비가옴에두 불구하구, 바이크 족 두대가,,,, 내 앞을 내내,,
갑자기 나타난, Deception Pass Bridge,,,역시,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강욱이가 폼을 잡아 본다,,,,
말 그대루,,, 속였다,,,
유럽피안의 발견자가,,,, 처음에, 이곳이 육지의 강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바다 였구,,, 섬이였다는 것을,,,,
다리를 건너기전에 도로옆으로 두곳의 stop 공간이 있다,,,
여전히, 계속 비가온다,,,
Oak Harbor,,,
여기 지날때마다 생각나는것은 '리틀시져'피자 먹었던 기억이다,,,
오른쪽 간판을 보니,,,
지난번에 왔던 기억이 새롭다,,,,
Coupeville Ferry Terminal-Keyston,,,
출발 3분전에 도착한 그 짜릿함,,,,
항상 찍는 모습들,,,
Ferry Terminal 왼쪽 옆으로 있는,,,
Port Townsend,,,
왼쪽의 하얀 굴뚝 연기와 대조적으로 오른쪽의 반듯한 도시의 모습이,,, 너무 색 다르다,,,
여기서 영화 '사관과 신사'(an Officer and a Gentleman, 1982)을 촬영을 했구,,, 주로 Fort Worden State Park에서 촬영을 한듯 하다,,,
주연은 '리차드 기어',, 여주인공 이름은 잘 모르겠고,,, 조연은 '모건프리먼',,,
Port Townsend의 오른쪽 모습,,,
Port Worden State Park,,,
망원렌즈로 땡겨 봤다,,,,
park의 가장 볼거리인,,, 등대,,, 다음번에는 이곳을 꼭 들려 볼 생각이다,,,
배가 터미날로 점점 다가간다,,,,
Marina and RV park,,,
Port Wordwn State Park의 등대,,,,
Ferry에서 내렸다
내리자마자 보이는 이정표,,,
이정표에서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도시의 중심이구,,,,
볼거리인 다운타운으로 간다,,
오래된 도시의 중심을 들어가면서,,, 차에서 찍은 모습들이다,,,
여기 왼편 도로에다 2시간 free주차을 하구,,,
오래된 거리를 거닐었다,,
건물들이 아름다웠다,,,
아시안 누들이라구 해서,,,
들어가 보려구 기웃거렸다,,, 그러나,,,
가위바위보 햇 진 사람이 들어가서 매뉴판을 가져오기로 했고,,,
강민이가 졌다,,
안들어 가겠다구 저러구 있다가,,,,
강욱이 엄마가 들어갔는데,,, 그냥 다른데 가기루 했다,,
그렇게 '아시안 누들' 집에서 조금 내려가니,,,
지하상가 내려가는 입구가 있었다,,,
책을 좋아하는건지, 책 store을 좋아하는건지,,,
book이라는 글씨을 좋아하는건지,,,,
무조건 사진을 찍는다,,,
점심을 먹기 위해 들어간곳,,,,,
일단, 간판이 마음에 들었다,,,,
앞에 있는 저 친구가 한 10여분은 저렇게 메뉴판만 보구 있다가,,,
결국은 그냥 지나쳤다,,, 생각보다 비쌋나 보다,,
뮤직박스다,,,
실지로 돈을 넣으면 작동을 하는듯,,, 안해봐서는 잘 모르지만,,,,
강민이가 된다구 한다,,,
데이블에 있는 네프킨 박스도, 귀엽다,,,
뒷편으로는 바다로 이어지는 데크,,, 그리구 남자 화장실두 여기에 있다,,,
소원이가 실컷 먹었는데도 무언가 불많스러운 표정이다,,
그래두 생각보다 가격은 얼마 안나왔다,,,
total 48달러 였던가,,,
점심을 먹구 나와 또 거리를 거닐어 본다,,,
그나마, 좀 새것처럼 보이길래, 찍어 봤는데,,,,
시청건물이다,,,
바로 옆에 있는 도로에다 주차을 했다,,,
1박을 하려고 Port Angeles로 이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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