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trip-7/7 road trip, Las Vegas

처음 만난 만남이어서인지,,, 막걸리와 함께 이야기들은 새벽까지 이어졌다,,,

당연히 일찍 일어날수는 없는일,,, 늦게 일어났는데두 아침까지 챙겨먹구 나왔으니,,, 일을 어쩌랴,,,

감수한 일이지만,, 일정은 어긋날수 밖에 없었다,,

마음속 계획은 일찍 일어나 LA 다운타운과 한인타운을 대충이라두 둘러 본 다음, LA지역을 떠나려 했다,,,

역시 마음은 마음일뿐,,, 막걸리 때문에 완존히 바쁜 일정으로 바뀌어 버린것이다,

 

출발에 앞서, La Mirada 인근의 한인마트에서 Las Vegas에서 이틀정도 소비할 음식을 샀다,,,

마트에서 대충 둘러보구 나올 생각으로 들어 갔지만,,, 캐나다와는 달랐는지 이물건 저물건에 손을 대보며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보니,

소중한 시간은 한없이 흘러가 버리구,,,, 12시 쯤 이곳을 떠났던것 같다,,,

 

날씨가 더웠다,,,

비가오구 스산한 아보츠포드의 날씨만 겪다가 따뜻함을 맞이해서일까,,, Califonia주의 더운 날씨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을 않았다,,, 

그러나, Las Vegas로 가는 15번 도로의 길은 좀 예외가 아니어나 싶다,,, 

이 정도의 더위야 하면서 15번도로을 달리던 용맹함두,,, 그 더위을 만끽하며 달리던 여유도,,,

Barstow을 지나면서 부터였던가,, 조금씩 틀려지기 시작을 하였구, 잠깐의 휴식에두, 어디 그늘이 있을만한 곳이 보이면 돌구 돌아 그늘아래다 주차을 했다,,,  

특히, Death Valley 지역으로 빠지는 Baker 도시 지날때는,,, 덥다는 것은 둘째치구, 47도라는 온도에 경이로움을 표했다,,,

지금까지 내가 본 온도 중 기록인듯 하다,,, 그래두, 한국처럼 찜통 더위가 아니라서, 견딜만 했구,,, 전체적으로 나름 더위을 즐기지 않았나 생각을 해본다,,.

 

그렇게 무지 높은 47도 라는 이 온도에,,,

Death Valley 지역으로 들어 가질 않길 잘 했구나,,, 하는 고마움을 한참동안 표시 할즘,,, Las Vegas가 있는 Nevada주로 들어 왔다,,,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작은 도시,,,, Primm,, 처음에 나는 이곳이 Las Vegas인줄 알았다,,,

나무 한그루 보기힘든 주변의 산과 언덕들,,, 사막성 풀만 보이는 들판,,, 그리구 앞 '범퍼'에서 열만 내 뿜는 차들로 가득찬,,, 15번 도로,,, 

그런 15번 도로가, 갑자기 언덕아래로 굽어지는 길이 나왔다,,,

그길을 살짝 돌아서니 나오는 광경이란, 무어랄까,,, 사막에 오아시스 같은 신기루 현상,,, 아니, 정말 신기루 였다,,,

신기루 같은 Nevada주의 첫 도시 Primm,,, 

몇시간을 더위와 달려와서인지 카지노라는 글씨와 놀이 시설이 그렇게 착각하게끔 해서일까,,,

Primm이라는 도시가 Las Vegas처럼 그렇게 보였다,,

 

30-40여분을 더위와 함께 또 달렸다,,,

쭉 뻗은 도로에,,, 사막 한가운데에 작은 웅덩이 보다 적게 보이는 작은 점 같은 도시 하나,,, 가까이 갈수록 점점 커지더니,,,

거대한 '블랙홀'처럼 우리들을 멍하니 끌여 드렸다, Las Vegas는 그렇게 나와 첫 대면을 했다,

드디어, 북미 최대 밤에 도시이자 유일하게 밤늦게까지 돌아다니며 즐길수 있는 도시,,, 더위와 함께 Las Vegas에 들어 온것이다,,,

 

 

 

 

7/7일 trip 일정,,,

LA지역에서 가장 볼거리인 Death Valley National Park을 둘러 보구 싶었지만,,,

더운 날씨와 시간관계상, 아 시간은 이미 어긋났구,,, 

다음을 기약하기루 하구 무조건 Las Vegas로 올라가야 했다,,,

 

 

 

 

 출발,,,

La Mirada 인근의 한인마트,,, 밖에서 보기와는 달리 안은 컸구, 사람들로 활기차 보였다,,,

깔끔했던 인상이,,,

 

 

 

Las Vegas로 가는 15번 도로로 빠졌다,,,,

 

 

 

 

 

 

216 mile 남았다,,

 

 

 

그래두, 여기는 산 언덕에 초록색 비슷한것이 보인다,,,

 

 

 

 

 

 

 

 

 

Barstow 도시,,,

멀리 언덕을 넘어 가면 나온다,,,

La Mirada에서 2시간 조금 못 온듯,,, 아이들은 배고프기 시작을 하구,,, 더워서 음료수도 먹어야 되겠구,,, 볼일두 봐야 하구,,,,

그러다 보니 사람들로 가득찼던,,, 사막에 있는 먹거리 도시였다,,,

 

 

 

Barstow,, IN-N-OUT 햄버거집,,,

사람들로 너무 북적거려,,, 그냥 나와 버렸다,,, 그래서 다른집에가서 뭘 사먹었는데,,,

먹은건 기억이 나는데,,, 어떤집에서 샀는지 기억이 없다,,,

 

 

 

뒷편에 아울렛에 화장실이 있어서,,, 볼일들을 보구,,,

 

 

 

 

 

 

다시 15번으로 들어와 열심히 달렸다,,,

 

 

 

Barstow에서 갖은 휴식은 어디론가 사라지구,,, 본격적인 더위가 몰려왔다,,,

그나마 차가 좀 괜찮아서 큰 문제는 없었다,,

 

 

 

Barstow와 Baker 도시 중간쯤 지날때 온도 였던것 같다,,,, 42도,,,

 

 

 

LA 방향으로 들어가는 차들이 밀린다,,,

 

 

 

산언덕 색깔은 회색이구,,,

 

 

 

Baker 도시 도착즈음 온도,,, 47도를 가리킨다,,,

 

 

 

 

Baker 도시,,,

차량들이  많아 지기 시작하더니,,, 속력도 줄어 들구,,,, 역시, LA로 들어가는 방향에 차들은 밀리구 있다,,

Baker에서 Death Valley 지역으로 빠져서 그런지, 아무튼 차들이 밀렸다,,,

 

 

 

 

 

 

 

 

 

 

Baker 에서 127번 도로로 빠지면 Death Valley로 들어간다,,,

얼마나,, 덥구, 사람이 지나갈 만한 길이 안되길래,,, 저렇게 이름을 붙였을까,,, 그래서, 여름에는 갈만한 곳이 못된듯 하다,,,

여름 빼구,,, 다른 시즌에 가 보면,,, 정말 볼 만한 곳이라는데,,, 이름과는 또 다른듯하다..

그래서, 꼭 가보구 싶었는데,,,, Baker주변이 47도면,,, 에휴,,,,

 

 

 

역시,,, Baker

 

 

 

미궄 도로를 운전하면서 좋은것 하나는 저렇게 Truck Lane이 따로 있다는 것이다,,

북미는 트럭trailer들이 고속도로에 엄청 많아서,,, 골치거리구,,, 특히, 캐나다는 모든 고속도로가 트럭trailer들로 점령 당할 정도인데,,,

미궄처럼 저런 표시가 없다,,, 그래서, trailer들에 횡포가 심하다,,,

 

 

 

라스베가스가 가까워 온다,,,

 

 

 

산과 언덕이 보이지만,,, 사실상 사막이다,,,

 

 

 

구름에 그림자가 또 다른 풍경을 주길래,,,

 

 

 

갑자기 나타난,,, 휘어지는 언덕 아래길,,, 저길 돌아서니,,,

 

 

 

저기 멀리 뭔가가 오아시스처럼 보인다,,, 사진이 좀 그렇게 나왔지만,,, 실지로 볼때는 그랬다,,

 

 

 

Nevada 주로 들어 왔다,,,

 

 

 

Primm 도시,,,

'네바다'주의 첫 도시,,, 멀리서 이곳이 라스베가일거라 착각을 했을 정도로 신기루 같이 반가웠던 도시이다,,,

작은 라스베가스 같은 느낌의 도시랄까,,,

 

 

 

 

 

 

 

 

 

 

 

 

 

 

 

Primm 을 빠져 30-40여분을 달렸던 것 같다,,,

 

 

 

멀리, Las Vegas가 보인다,,,

 

 

 

 

 

 

Las Vegas의 중심도로인,,, S Las Vegas Blvd.,,,

 

 

 

 

 

 

제일먼저, Alex을 맡길,,, boarding 으로 들어 갔다,,, A.V.I.P  pet resort 괜찮았던 곳이다,,,

우리가 예약한 숙소가 No Pet Allowed라서,,, 할수 없이,,,

 

 

 

 

 

 

숙소로 들어가는 중,,, 옆에 공항이 보인다,,,

 

 

 

S Las Vegas Blvd. 길,,,

Alex boarding에서 나와 다시 S Las Vegas Blvd.길로 들어갔다,,, Mandalay Bay 호텔이 보이구,,,

여기 호텔 지나기 바로전에 그 유명한 Welcome sign 간판이 있다,,,

 

 

 

,,,Welcome To Fabulous Las Vegas,,,

남쪽에서 올라갈때,,, S Las Vegas Blvd. 길 좌측편에 있기에 "Welcome To Fabulous Las Vegas" sign간판을 지나친다,,,

저기 앞에서 좌측 유턴해서 살짝 되돌아가야 한다,,,

 

 

 

도로 중간에 주차장을 만들어 놔서,,, 주차을 할수가 있다,,,

짜잔,,, 그 유명한 Welcome To Fabulous Las Vegas 간판,,, 영화에 자주 나와서 명세를 떨친듯,,,

 

 

 

이렇게 차례대로 줄서서 찍으면 된다,,,

다들 영화의 한장면으로 들어가구 싶은듯,,,, 나두 그러구 싶었구,, 그래서 여기 왔구,,,

 

 

 

아이들도 Las Vegas가 좋은가 보다,,, 이런곳을 벌써 좋아하면 안되는 디,,,,

예전보다 많이 family 식으로 변하긴 했어두,,, 아직두 예전에 그런것들이 많이 남아 있는 Las Vegas다,,,

 

 

 

Welcome To Fabulous Las Vegas sign간판에서 사진을 찍구,,, 숙소로,,,,

 S Las Vegas Blv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