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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겨울 trip, Port Angelestrip/usa 2013. 12. 13. 15:09
Hurricane Ridge에서 내려와 Port Angeles 도심으로 들어온 시각이 5시쯤 되었다,,,
거리는 많이 컴컴해졌고,,, 한번 와 본 거리이지만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다,,,
GPS에 의존해 예전처럼 Safeway로 들어갔다,,,
강욱이엄마와 아이들이 Meals 코너에 가서 저녁음식을 주문하는 동안, 나는 술 코너로 자리을 옮겨 보고,,, 하루밤 지새울 위스키를 열심히 골라 본다,,, 술 종류가 많아서 좀처럼 선택하기가 어렵다,,,
캐나다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다시한번 놀랐고, 캐나다에서 들어온 위스키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또한 놀랬다,,,
trip에서 또 하나의 즐거움이 있다,,,
room에서 혼자 들이키는 술 이라구나 할까?,,, 그런 이상한 즐거움을 갖고 있어서인지 아주 열심히 작은 위스키 한병을 골랐다,,, 그래두 하루밤 먹기에는 양이 너무 많았고, 결국 다시 제자리로 갔다 놓았다,,
결국, 맥주 두캔으로 최종 낙찰을,,, 한캔에 500cc 정도 되는 양이라 마음에 들었다,,, 무엇보다, 8.1도라는 도수에 끌렸다,
뿌듯한 마음으로 Meals, 물, 그리구 과일을 들고, 그렇게 Quality Inn으로 들어갔다,,,
예상대로,,, 건너편 건물로 방을 준다,,, Quality Inn이 그렇게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알렉스' 때문에 선택에 여지가 없다,,,
'알렉스'만 아니면 바로 옆에 붙어 있는 Port Angeles Inn으로 가구 싶었지만 no pet allowed 이다,,, 다운타운쪽으로 좀더 아래에 있는 바다가 pier인근의 Red Lion Hotel은 가격에 비해 평이 안좋았고,,, 그래서 만만하구 편안한 Quality Inn에서 2번씩이나 예약을 했다,,,
다음에 오게되면은 Red Lion Hotel에서 자 볼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색다른 계획이 있어서 언젠가는 다시 올듯 한데,,, 에구,,, 없는 놈이, 돈이 쓸데없이 들어가는거라,,,
지난번에 왔을때 지나치기만 했던 다운타운과 pier,,,
이번에는 제대루 둘러 보구 싶었는지 room 안에서 저녁을 해결하자마자 Inn 바로 아래에 있는 다운타운으로 향했다,,,
북미에서 다운타운을 밤에 돌아 다니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지만, 작은 항구도시고 해서, 지난번 대충 봤을 때,,, 그리 위험해 보이질 않아서 걸어 다닐만 한듯 보였구,,, 그래서 실행에 옮겨 봤다,,,
역시 거리에는 사람들이 거의 보이질 않았다,,,
레스토랑 안에서 사람들이 저녁을 먹는 모습들만 보일뿐, 거리는 크리스마스 시즌의 네온 불빛들만이 보인다,,,
생각보다는 위험해 보이질 않아서, 내친김에 pier까지 나가 봤다,,, 역시, 고요했구,,,
pier의 전망대 아래에 젊은 남녀 아이들이 몇명 모여 있는 모습이 보인다,,, 이시간에 제네들은 왜? 저기 있는지,,,
좀 그런 얘들인듯 보였다,,, 그래도, 멀리서 보기에 그래두 괜찮아 보인다,,,
대충 둘러본후,,, 똑 같은 모습들을 보며 Inn으로 들어갔다,,,
다음날, 일찍 일어났다,,, 굉장히 드문일 이다,,,
Forks 마을을 둘러 볼려면 일찍 일어나야 했지만,,, 이렇게 실행에 옮기는 일은 trip에서 굉장히 드문일이다,,,
6시30분에 일어나서,,, 7시에 main건물에 가서 free full breakfast을 먹구 행동도 잽싸게 해 봤지만,,, 씻구 머하구,,, 사람은 많구,,, 알렉스 까지 있으니, 출발은 어쩔수 없이 늦어졌다,,
Forks로 떠나기전에 pier주변과 전망대을 올라가구 싶었다,,,,
아주 작은 pier라 특별히 볼것은 없었지만,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도시의 다운타운과 업타운,,, 그리구 바다는 볼만했다,,,
다른 항구 도시와는 다르게 전망대에서 도시을 쳐다보는 모습은 정말 색다른 모습이었다,,, 캐나다 빅토리아에서 들어오는 ferry에 모습도 뭐랄까?,,,
에구, 그때 그 느낌이 생각이 안난다,,, 한번 타보구 싶은 국경선 같은 느낌이랄까,,,, 에이 모르겠다,,
전망대에서 내려와 다운타운을 벗어나니, 또 비가 오기 시작을 한다,,, 이런, Forks로 가야 하는데,,,
또 걱정이 앞서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라" 하면서,,, trip을 즐겨본다,,,
,,,Port Angeles,,,
두번째루 찾아와 보는 '포트 엔젤레스',,,
아보츠포드의 Safeway보다두 익숙하구 친근함이 든다,,, 왜 그럴까?,,,
사실 아보츠포드 Safeway는 꼬졌다
캐나다 위스키,,, 많은 종류가 있었다,,, 즐겨 먹는 Wiser는 없었구,,,
Quality Inn,,,
하루 빨리, 오른쪽 옆에 붙어있는 Port Angeles Inn이 pet allowed가 되었으면 좋겠다,,
우리말구,,, 차 한대가 주차되어 있었다,,,
저녁식사,,,,
터키, 볶은밥, chow mein누들, 과일들,
알렉스 먼저 밥먹구,,,
우리가 먹을 동안 들어가 있구,,, 나와 있다가도 너무 날 뛰면 다시 들어간다,,,
털이 너무 빠져서 항상 고민,,,
조용히 말 잘듣구 있으면, 이렇게 지맘대루 포지션을,,
저녁을 먹구,,, Inn 옆에 있는 계단을 통해,, 다운타운으로 내려갔다,,,
좀 어둡게,,,
좀 밝게,,,
계단을 내려와서 오른쪽으로 꺽어져서 가 봤다,,,
레스토랑 주변도로에 차들이 주로 주차 되어있다,,,
작은 극장이 있었구,,, 상영중이었다,,,
착해 보이는 젊은 남자 매표 직원이 앉아 있었다,,,
걷다보니,,, pier인근까지 왔다,,,
레스토랑에서는 사람들에 웃음소리가 새어 나올 정도로 즐겁게 먹구 있었다,,,
pier,,, 저 멀리 전망대가 보인다,,,
그 밑 왼쪽으로 젊은 남녀 몇명이 있었다,,,
다시 돌아가는 길,,
아보츠포드 west지역에 많이 살구 있는 '인도' 사람들이 생각나서,,, 찍어 봣다,,,
bar두 한번 들어가구 싶은데,,,
Port Angeles Inn과 Quality Inn이 보인다,,,
이길 조오기 앞으로 쭉 가면 올라가는 계단이 나오구
왔던 길을 뒤돌아 한번 찍어 봤는데,,,
흔들리지 않구 잘 나왔다,,,
야경사진은 무조건 삼각대가 필수라는 것을 또 한번 각성을 하지만,,,
그때 뿐 항상 까 먹는다,,
Inn으로 올라가기전,,,
계단밑에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전구에 남년 한쌍이 한창 데이트를 하구 있었다,,
거리을 걸으며, 세번째 만나 보는 사람들이다,,,
올라와서 한컷,,, 알렉스가 다시 내려가구 싶은지 안간힘을 쓴다,,,
그러나 강욱이를 이길수는 없구,,,
강욱이가 혼자 걸어간다,,,
쓸쓸해 보이네,,, 근디,,, 알렉스는 어디루갔지,,
강민이는 좀 벅찬데,,,
다음날, 아침,,,
pier로 나가면서,,,,
길을 잘못 들어갔구,,, 다운타운을 좀 돌았다,,,
캐나다 BC주에 주도가 있는 '빅토리아' 로 가는 ferry선착장을 가리킨다,,,
pier 옆에 있구,,,
pier 주차장,,, 우리차가 보인다,
Red Lion Hotel,,,
pier 전망대,,,
전망대로 올라가는중, 이놈이 있길래,,,
다가섰더니만, 끔쩍두 안한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들,,,
pier주변의 모습들과 다운타운이 보인다,,,
Red Lion Hotel
강욱이 엄마가 폼잡구 바다를 바라보구 있다,,
전망대에 올라오니,,,
또 한사람이 폼잡구 서 있구,,,
근처에서 일하는 사람같은데,,, coffee브레이크를 가지러 온듯하다,,,
근데 dog는 뭐지,,,
아무튼, 내려갈때, 직장에 갖구 다니는 커피잔을 들구 있었다,,
저 멀리, 미궄과 캐나다을 왕복하는 Black Ball Ferry가 살짝 보인다,,
아래에서, 고소공포증이 있는 강욱이엄마을 아이들이 끌고 오고 있다,,,,
Port Angeles Inn과 Quality이 멀리 살짝 보이구,,,
Port Angeles Inn을 향해 망원렌즈을 땡겨 본다,,,
때 마침,,,
하루에 두번정도 운항을 하는 캐나다에서 Victoria에서 Black Ball Ferry 배가 들어오구 있었다,,,
전망대에서 망원렌즈로 땡겨봤다,,,
빨간 바탕에 black ball 깃발이 보인다,,,,
더 땡겨 보구,,,
사람들에 표정이 나름 보인다,,,,
몇사람은 전망대를 쳐다보구 있었구,,,
이민국 gate로 가기위해, 선착장으로 들어간다,,,
주차장 인근에 있는 문어가 있길래,,,
역시, 주차장 인근에 있는 벽화,,,,
옛날에는 이곳에서 원주민들이 이렇게 생활을 했던 곳인데,,,
아마 저 자리에 Red Lion Hotel이 들어선것 같다,,,
Port Angeles 다운타운을 지나면서,
이번 trip의 마지막 기착지,,,
소설과 영화 Twilight의 도시 Forks로 출발을 해 본다,,,
작은 도시라두 꼭 있는 식당,,, 차이나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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