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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여름 trip-Hoover Damtrip/usa 2014. 1. 19. 16:42
어제, 땡볕의 Las Vegas을 걸어 다녀서일까?,,, 가뜩이나 늦게 일어나는 게으름에 더해져 7월9일 아침두 매번 그렇듯이 늦게 일어났다,,,
7월9일,,,
Zion National Park으로 들어가야 하는 빡빡한 일정임에두 불구하구 늦게 일어났으니, 일을 어쩌랴,,, 그래두, Las Vegas까지 왔으니 Hoover Dam을 안보구 갈수는 없는 일,,, 허겁지겁 서둘러 Hoover Dam으로 출발해본다,,,
아이구, 이놈에 더위 정말 무시무시하다,,, 부족한 시간에 초조함은 둘째치구, 이 무시무시한 땡볕을 맞이해가며 제대루 댐을 둘러 볼수나 있을지 의문일정도 였다,,, 그러나, 걱정은 걱정이구,,, 일단, 댐위쪽으로 새로지은 Memorial Bridge와 그 위에서 바라 볼 Hoover Dam을 머리속에 그려보니,,, 더위와 몇가지의 기우들은 그런대루 견딜만 한듯 했다,,
93번 도로,,,
내리막길에서 펼쳐져 보이는 Lake Mead의 하늘색 물을 보니,,, 나무하나 제대루 없는 이곳 황량한 산언덕에 어찌 저런 오아시스같은 물이 펼쳐지구 있는지 의문이 들었다,,, 그 의문도 잠시,,, exit 2에서 빠져 172번 도로로 얼마 들어가지 않았던것 같은데,,, 검문소가 있었구,,, Hoover Dam으로 들어가는 모든 차들은 검문대상이었다,,,
대부분의 차들은 대충 눈으로 보구서 보내지만, 폭탄이 들어 있기라두 해서 일까?,,,
좀 이상하다구 생각이 든 차들은 간단히 짐을 확인 하는듯 했다,,, 아니다 다를까,,, 이사람들이 우리차 위의 cargo box을 한번 열어 봐 달라구 한다,, 해서 열어줬더니,,, 자세히 보지두 않구 대충 알았다는 듯이,,, '땡큐'을 한다,,, 상냥히 인사을 해서일까,,, 그리 기분은 나쁘지 않았구,,, 얼마나 대단한 곳이길래 이런 형식적인 검문을 할까? 하는 생각두 잠시, 조금만 더 가면 나오는 Memorial Bridge Plaza 주차장으로 일단 들어갔다,,,
덥다는것이야 진즉 알았지만,,, 차문을 열구 밖으로 나오니,,, 푹푹찌는 이놈에 땡볕들이 얼굴을 무자비하게 찌뿌리게 한다,,, 그래두, 이놈에 땡볕이 우리를 맞이해 주는것 까지는 좋았는데,,, 어째, Memorial Bridge까지 가는 길이 오르막이다,,, 그나마, 짧은 길이라 괞찮았구,,, 다리위에는 사람들이 제법 왔다갔다 거린다,,,
다리위 풍경,,,
안전하게 양쪽으로 쳐져있는 펜스,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두 걸어 다닐만큼,,, 안전해 보였다,,,
시야 앞으로 펼쳐진 탁트인 풍경,,, 둥 뒤로는 콘크리트 벽이 쌩쌩 달리는 차들에 소음을 막아 주어서일까?,,, 눈에 보여지는 '후버댐'의 풍경들을 쳐다 볼만하다,,,
그리구, 첫 느낌,,, "검문 할∼만 하∼네",,, 예상대루 Hoover Dam이 멋지게 보여지구, 시원한 맞바람두 불어와서 더위두 씻어준다,, 열심히 쳐다보구 감상하구, 걸어가며 사진찍구,,, 끝까지 다리을 다 건너 가보구 싶었지만,,, 이놈에 게으름 때문에 영 시간이 부족하다,,,
차을 다시 몰구선 그 밑으로 보이는 '후버댐'으로 내려갔다,,,
다리위에서 작게 보여졌던 건물의 주차장은 생각보다 컸지만,,, 사람들이 많다보니 비좁아 보였구,,, 뺑뺑 돌면서 위로 올라갔다,,,
후버댐 주차장은 유료,,, 무료로 주차하는 곳도 있긴 하지만,,, 거리가 좀 있는것 같구,,, 이 유료 건물의 주차장이 제일 낳은 듯 하다,, 이 마져두 그늘진 층들은 이미 차들로 꽉 차 있었구,,, 햇볕이 내리쫴는 맨 꼭대기층에 차를 간신히 주차했다,,, 한쪽켠으로 엘리베이터가 보였지만,,, 줄서 있는 사람들로 만원,,, 잠깐 기다려 볼까두 했지만 엘레베이러가 올라오는데 시간이 걸리는 듯, 아예 올라올 생각을 안한다,,, 그냥 내려가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두, 그 옆으로 나있는 계단을 통해 아래쪽으로 걸어 내려갔다,,,
맨 아래층에는 store들이 있었다,,,
더위을 피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구,,, 일부는 댐을 구경하구 돌아가는 중인것 같구,,, 일부는 댐을 구경하기 위해 주변에 그렇게 몰려 있는것 같았다,,,
너무 더웠다,,, 바로 앞에 보이는 댐까지두 가기 귀찮을 정도라구나 할까?
일단 더위에 찌든 목마름을 해결해야 할듯,,, 얼음물을 사서 실컷 먹었더니 그런대루 힘이 솟아난다,,, 자, 댐으로 출발이다,,,
,,,7/9일 road trip,,,
A: Desert Rose Resort B:Hoover Dam,,,, A에서 B까지는 50여분정도의 거리이다,
Las Vegas와 작별이다,,,, 떠나기전, 이틀을 묶었던 숙소에서 사진한장 찍구,,
Desert Rose Resort에서 나와 A.V.I.P Pet boarding으로 Alex을 구하러 갔다,,,
알렉스두 잘 지낸듯,,, 때깔이 좋아 보였구,,, 힘차 보였다,,, 우리를 봐서일까,,, 이리뛰구 저리뛰구,,,
아이들도 좋은지, 무지 신나한다,,,
Lake Mead,,,
Hoover Dam에 다왔다는것을 알려주는 듯,,, 황령한 돌산언덕들이 있다는것을 무시한채, 갑자기 거대한 호수가 나타났다,,,
'후버댐'이 만들어 놓은 인공호수,,,
93번에서 Exit 2번으로 빠졌다,,,
저기, Memorial Bridge Plaza 주차장이 보인다,,,
주차장에서 Memorial Bridge 로 올라가는 길,,, 이 짧은길두 더워서 길게 느껴졌구,,,
나는 저것이 무슨 기가모여진다는 볼텍스(Vortex)인줄 알았다,,,
다 올라오니,,, 작은 Plaza가 있었구,,, 강욱이는 왜 저럴까,,, 기가 모여졌나 보다,,,
신통한 놈,,,
역시 콘크리트로 둘러쌓인 벽들이 있었구,,, 특별한 것은 없었다,,,
건설과정의 몇개의 판넬을 걸어 놨지만,,, 잔뜩 글씨만 써 있었구,, 그중 하나,,, 다리 설계한 그림,,,
Memorial Bridge의 정확한 이름,,,, 길다,,,
6개의 프로젝트가 있었구,,, 2001년부터 시작을 해서 2010년까지 공사을 했다는것 같다,,,
Plaza을 나오니,,, 이렇게 Memorial Bridge가 연결 되어졌구,,, 이 다리는 93번 도로이기두 하다,,
차도와는 높은 콘크리트 벽이 있어서,,, 걸어다니기에 좋게 해 놓았ㄷ,
다리 초입에서 살짝 보이기 시작하는 Hoover Dam,,,,
다리 중간지점에서 찍은 Hoover Dam,,,
거대한 콘크리트 덩어리가 멋지긴 하다,,, 왼쪽으로 작게 층층히 보이는 건물은 주차장이구,,,
그 도로 앞으로 툭 튀어 나온 원형의 콘크리트 덩어리가 visitor center 인듯 하다,,,
조금씩 망원렌즈로 이곳저곳을 땡겨 봤는데,,, 전선줄에 촛점이 가려져 제대로 나온것은 없었다,,,
이렇게 전선줄에 촛점이 가려졌구,,,
댐에 아랫부분도 망원렌즈로 땡겨 봤구,,, 여기는 그런대루,,,
이것은, 댐에 내려와서 땡겨본것이다,,,
주차장을 땡겨봤다,,,
송전 철탑을 경사지게 세운것이 인상적이었구,,,
댐의 한쪽 건너편,,,
다리에서 Plaza을 통해 주차장으로 돌아가면서,,, 미쳐 보지 못했던 환영간판이 있었서 한장 찍었다,,,
다리을 경계로 Nevada주와 Arizona주가 경계을 이루는 듯 하다,,,
Memorial Bridge Plaza주차장에서 나와 Hoover Dam으로 내려가면서,
차안에서 찍은 Memorial Bridge,,,
조오기 아래 오른쪽으로 '후버댐'이 보인다,,,
기울어지게 세운 송전탑들이 많았구,,, 특히, 이 송전탑이 인상적이었던 듯하다,,,
visitor centor가 보이구,,,
주차장 건물이다,,,
맨 아래층으로 내려오면 있는 Food와 Gifts store들이 있구, 왼쪽으로 걸어 조금 올라가면 몇가지의 store들이 있다,,,,,,
일단, 여기서 hot dog와 시원한 물을 사먹었다,,,
주차장건물에서 후버댐으로 가는,,,
역시, 오른쪽으로 visitor center가 보이구,,
Dam 입구에는 두개의 조각상이 있었다,,,
꼭, 작품이 될만하면 머리가 걸려,,,
댐위의 도로에는 차들과 사람들로,,,
댐 입구에서 주차장 건물을 향해 찍어봤다,,,
소원이가 더위때문인지,,, 힘들어 했구,,,, 시간두 없었구,,, 그래서, Visitor Center와 Exhibits건물은 들어가질 못했다,,
멀리서 망원으로 찍은것인데,,, 더위에 힘들어 하는 표정들이 보인다,,,,
visitor센터 건물인듯,,,
Dam에서 바라본 Memorial Bridge,,,
역시, Memorial Bridge을 향해 찍어본 모습,,,
그래두, 강욱이와 강민이는 더위에 아랑곳 하지 않구선,,, 재미있어 한다,,,
강욱이엄마와 소원이는 store건물로 이미 들어갔구,,,,
Dam의 아랫부분을 찍어봤다,,,
무시무시한 콘크리트 덩어리에 빨려 드는 느낌이랄까,,, 밑을 쳐다보면 중력이 작용해서 끌어 들이는 것 같았구,,,
실지로 보면,,, 더 아찔하다,,,
풀한포기 없는 황량한 돌산에 세워진 송전탑들은,,, 기울어져 있어서일까,,, 뭐 랄까,,,
비이성적이면서 비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웬지 모르게 사진들은 자꾸만 비뚫어지게 세워진 송전탑들에게 많이 꽂혀 버렸구,,,
아무튼, 매우 인상적이었다,,,
다시, store로 들어갔다,,,,
배두 고프구,,, 몇가지 군것질들을 했구,,, 물과 음료는 정말 많이 먹은 듯 하다,,,
근데, 강욱이 손각락은 무엇을 말하는지 한번 물어 봐야겠구,,,
다시, 라스베가스 방향으로,,,
자꾸 라스베가스가 부르는 듯 해서 도심으로 다시 들어가구 싶었지만,,, 또 가야 할 일정은 있구,,,
Zion National Park으로 올라갔다,,,
저 뒤,,, 산에서는 아직두 연기가 난다,,, 구름인가,,, 연기가 맞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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