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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겨울 trip, Forks,,,trip/usa 2013. 12. 20. 16:30
내리지 않던 비가 Port Angeles을 떠버리니,,, 왜이리두 내리는지,,,, 정말 알수 없는 날씨가 trip내내 이어진다,,,
아마두, 운이 좋은가 보다,,,
이번 trip에두 이런저런 운들이 따라 주는건지,,, 비가 오는 칙칙함에두 불구하구 trip은 조화을 이루려구 하는듯 하다,, 역시, 여느때나 할만하다는 자족 스러움을 주는것 같다,,,
이날 Port Angeles pier을 돌아 볼때 까지두 내릴막 말락 하던 비는 절대 내리질 않다가,,, Forks로 향하니 죽죽 내린다,,
어찌 된일지, 죽죽 내리던 비는 Forks에 들어오니,,, 잠잠해지구,,, 그 운에 조화는 우리에게 치우치는것 같기두 했지만,,, 역시나,,, 운은 운
또 다른 불운이 기다리구 있었다,,,
작은 시골 마을 Forks,,, 전형적인 미북서부의 모습을 보여준다,,,
항상 비가 와서 칙칙한 느낌을 줄거라는 예상을 그대루 주려는지,,,, 도착한 Forks는 이슬비처럼 질질 비가 조금씩 내렸구,,,
거리에는 사람들이 보이질 않는다,,, 중간 중간 차들만 기웃거리구,,, 모든것들이 산속 작은마을처럼 고요하다,,
시간은 그리 넉넉하지 않았다,,,
빨리, 소설속 Twilight의 모습을 봐야 할텐데,,, 중심도로 주변 몇개의 건물에서 Twilight 글씨만 보일뿐,,,, 아무런 정보는 없구,,, 사람은 안보이구,,,,
당췌가 소설과 영화의 그 Twilight의 흔적을 찾을수가 없었다,,,
일단, 중심 도로에 차을 세우구,,, '트와일랏' 글씨가 보이는 가게을 응시했지만 어찌 문이 닫힌것 같구,,, 마침 차 세운곳은 아이스크림 가게,,,
아이들을 위해 아이스크림을 살겸 들어는 갔는데,,, Twilight 관련 정보만 물어보구 나왔다,,,
'트와일라잇' 인포메이션 센터는 여기서 더 가야한다구 한다,, 그래서, 중심 도로을 5분정도 벗어났을까,,, 정말루, 작은 건물의 인포메이션 센터가,, 반대편으로 보인다,,,,
정말 작은 도시이구,,, '트와일랏'이라는 유명한 소설과 영화을 좀더,,, 관광지화 할수 있었을텐데,,, 왜 그렇게 못하지 하는 아쉬움으로,,,,
작은 인포메이션 센터로 들어갔다,,,
그러나, 에구구,,, 운이 없는건지 문을 닫아 버렸다,,,, 아, 허탈감,,,
사실, 나는 '트와일라잇' 전체을 책으로 읽어 보진 않았다,,, 아이들과 강욱이엄마는 끝까지 읽어봐서,,, 나름 소설속의 현실 모습을 보여주고자,,, 이렇게 찾아왔는데,
제일 중요한 '센터'가 문을 닫났니,,,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말해주길 10시부터 문을 열었을 거라 했는데, 이런,,, 제기랄 문을 닫다니,,,
대충 둘러본 Forks 마을,,, 소설속의 모습들을 많이 찾아 볼수는 없었지만,,, 나름 주인공들의 생활공간들을 지명해 놓은 듯하구,,,
실재하구 있는 마을을 배경으로 소설을 만들어서일까,,, 도시는 일반적인 작은 시골산속의 모습만 보이는 듯하다,,, 무엇보다, 작가의 상상력이라는 것이 현실속에서 나온다는,,, 자족감으로 문 닫힌 '센터'을 내내 쳐다보며,,, 스스로을 위로했다,,,
작각의 상상력,,, 아무튼 대단하구,,, 나두 아니 아이들두 작각가 되구 싶다는 어떤, 풍만함을 얻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두 해본다,,,
그만큼, Forks는 생소하구,,, 신선한,,, 현실과 동 떨어진, 소설속에 도시인것만은 맞는것 같다,,
이찌됐든,,, 여기까지 왔으니,, 그냥은 갈수 없는일,,,
한참을 주변을 끼웃거리다,,, 잠겨있는 문 유리창에 카메라을 들이대구,,, 셔터을 눌러댔다,,,
가고자 했던 최종목적지인, Ruby Beach까지는 도저히 일정상 가지는 못했지만,,, 모두들 만족하구,,, 원했던 만큼에 성과을 이루었으니,,,
또다시,,, 집으로 돌아가 본다,,
A:Port Angeles B:Forks C:Ruby Beach
가고자 했던 최종목적지는 Ruby Beach였지만,,, Forks에서 멈출수 밖에 없었구,,,
,,,Forks로 출발,,,
하늘에 보이는 구름낀 날씨만큼,,, 비가 내리기 시작을 했다,,, 여기가 Port Angeles의 외곽,,, '폭스'까지는 53마일, 1시간 정도 남은듯,,,
저 언덕은 지난번에두 넘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확실히 넘어서 지나쳤다는 뿌듯함이,,
Crescent Lake 인근에 오니, 좔좔 내리던 비는 퍽퍽 내리기 시작을 한다,,
Crescent Lake,,,
이번에는 가늘 길 도로변에서 구경만 쬐금 하구 사진만 찍었다,,,
여기서 우측으로 들어가면,,,, 크레센트 레이크을 둘러 볼수 있다,,,
지난번에, 여기 주차장에서 비 맞으며 컵라면을 끓여 먹었던 기억이 아직두 생생하다,,,
,,,Forks,,,
Twilight의 도시 폭스,,, 입구다,,, 연말이 크리마스 시즌이 다가온다구,,, 들어오는 입구에 이렇게 걸었다,,
Forks 중심도로,,101,,
역시, 중심도로,,,,
중심 도로 끝부분,,,, 제법 큰 store가 있어서,,, 들어가 봣다,,
시간은 없는데, 아이들과 강욱이 엄마가 나오질 않아서,,, 나까지 들어갔던 곳,,, 들어갔더니,,, 허전했다,,
이런저런 가정용품들을 팔았던 것 같았는데,,, 안쪽으로 옷을 파는 곳이 있어서 들어 가 봤다,,,
Twilight글씨만 보일뿐,,, 특별한것은 없었구,,, 옷두 그냥 그랬다,,
다시 중심도로을 왔던길루 살짝 돌아 나왔다,,,, 아이스크림가게 맞은편에 있던 건물,,,
저 '트와일랏' 글씨 때문에 멈췄는데,,, 잘 멈춘듯,,
아이스크림 가게,,, 여기서, 몇가지 정보을 물어보구,,,,
Forks와 Twilight 인포메이션 센터,,
드디어 찾았다,, 그러나 문을 닫히구,,, 그러나,, 실망을 하지 않구,,, 사람들이 없구, 비도 살짝오구, 꼭 소설속에 모습같아서,
열심히 즐겼다,,,
Twilight 소설속 Bella가 몰았던 트럭이 바로 보인다,,,
왼쪽이, 벨라의 트럭,,,, 번호판에 '벨라'의 이름이 보인다,,,
별짓을 다해 보지만,,, 사진만 찍을 수 밖에 없었던 열악한 환경,,, 그래두 우리는 즐겼다,,,
창문에 붙었있는 숫자,,,
살구 있는 사람은 3175명인데, 벰파이어는 8.5명이란다,,,
Twilight의 Forks관광지역,,,
이 지도을 보구, '벨라'의 집과,,, 고등학교을 찾아갔다,,,
닫혀있는 인포메이션 센타을 창문에서 찍어 봤다,,
인포메이션 센터 주변의 전체적인 모습이다,,, 옆으로 박물관이 보이구,,
박물관 건물 앞에는 이렇게,,, 톱을 든 사람들이 있었다,,,
Twilight인포메이션 센터 한쪽 옆으로는 나무꾼 메모리얼 건물이 있었구,,,
그 앞에서 까부는 소원이와 강욱이,,, 무슨 종교의식 하는 사람들인줄 알았다,,,
메머리얼 건물이다,,, 이게 다다,,,
나무베다 죽은 사람들 이름을 다 세게 놓앗다,,,
문은 닫혔구,,, 에이, 가고자 했던 곳은 못가구,,, 어쩌랴,,, 역시, trip은 다음을 기약해 주는 구나,,,
Port Angeles루 돌아가는길에,,, Bella의 고등학교에 들렸다,,,
돌아가는 길,,, Crescent Lake을 다시 찍어본다,,, 또 비가 온다,,,
다시 맞이해 주는 환영간판,,,
Port Angeles 중심을 지난다,,,
다시, 오라는 Port Angeles,,,
Port Townsend로 다시 들어왔다,,,
도저히 배가고파 안되겠는지,,,, 지난번에 왔던 McDonald로 들어갔구,, 그러나, 그 친절했구 다감했던 여자 메니져는 보이질 않는다,,,
먹다보니 예약된 시간이 다 되었구,,,, 바로, Ferry선착장으로 들어갔다,,,
타고 갈 배,,,
Port Townsend 다음을 기약해 본다,,,
사진에 나오는 오른쪽 모자쓴 여성이,,, 열심히 사진찍는 나에게 다가와 말을 걸었다,,,
갑자기 다가와서인지, 좀 당황했지만,,,, 열심히 말을 들어줬다,,
Port Townsend의 등대을 향해 열심히 사진을 찍는 내 모습이, 무언가 또 다른 동질감을 느꼈던 것일까?
그 등대는 자기가 태어난 고향이구,,, 어렸을적 모든 꿈이었던 곳이란다,,, 그리구, 자기손에 든 작은 박스는 아버지의 화장을 한 유골이란다,
아버지는 저 등대의 고향에서 돌아가셨구,,, 지금 자기가 살고있는 곳으로 돌아가는 중인데,,,
내가 마침, 유난히 저 등대을 향해 사진을 찍다보니,,, 그렇게 말을 거넨 왔구,,,, 너무 슬프단다,,,
저멀리 등대가 보인다,,Port Townsend Park,,,,
오른쪽으로 등대가 선명히 보이구,,,Port Townsend Park 등대의 바로 맞은 편,,, Coupveille의 어떤 Park모습이다,,
나중에 지나게 되면 저길 가 볼 생각인데,,,
망원렌즈로 최대한 땡겨보니,,,, 사람이 보인다,,,
Burlington에 다가온다,,,
Burlington Outlet,,,,
지난번에 들렸던, The Outlet Shoppes at Burlington,,, 강민이 농구신발을 사려구 들렸다,,,
Nike shop에서 40%세일을 했는데두,,, 마음에 드는것이 없었구,,
벌링턴에서 못샀으니,
벨링햄 Bellis Fair Mall로 들어갔다,,, 늦은 시간이었지만,,, 아직 사람들이 많이 있었구,,,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food 코너,,,
맨 끝 지점에 있었던,,, 스포츠코너,, 결국 여기서 샀다,,,
미국 Sumas 마을과 아보츠포드 국경,,, 오늘은 밀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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