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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하순에 일들중,,,dairy/일상 2015. 12. 29. 17:43
3일 정도만 지나면 2015년 한해두 마무리 되는듯 합니다,,,
그러면, 2016년,,, 또 다시 반복되는 의미없는 일상이 시작 될것 같은데,,, 의미는없다라두 나름 소중한 일상이니, 그냥 별 탈없이 지나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12월 짧은 방학을 맞이하여, 아이들은 그냥저냥 작년과 별다름없이 지내구 있는듯 합니다,,,
그래두, 작년하구는 좀 틀린것이 있기두 한거는 같은데,,, 별건 아니구요, 시간,,,
아이들두 그렇구 나두 그렇구 작년과는 달리 시간이라는 놈이 그냥 마구마구 지나가는것 같습니다,,, 뭐 좀 해보려구 하면 그냥 홱 지나가는 느낌이었다구나 할까요?,,,
암튼, 연말이라구 강욱이엄마와 둘이서 술 한잔 걸치기두 했구,,, 어떤날은 혼자서 홀짝홀짝 마셔가며 인터넷사이트 몇군데에다 글을 쓰곤했던것 같습니다,,, 그래봤자 맥주 한두캔정도 먹구 그랬던 일들이었지만 말입니다,,,
그리구, 그 다음날은 늦게 일어나지구,,, 게으른 피가 몸속에 흐르고 있는 나로서는 약간에 귀차니즘두 발동했던것 같구, 막 그랬던것 같습니다,,, 그러니깐, 그렇게 어영부영 하다보니 아이들에게 뭐 하나 해준것없이 우리들에 열흘이라는 시간은 그냥 홱하니 지나갔던것 같습니다,,,
그럼에두 불구하구, 지나간 시간은 지나간것이구,,,
올 한해에 마무리는 다른해와는 달리 올해는 틀리게 진행을 하려구 합니다,,,
그러니까,,, 연례행사처럼 치루었던, 미궄행 새해 맞이는 너무 안좋은 환율관계와 한두가지의 사정으로 인해, 올해는 취소했습니다,,, 그래두, 아이들을 위해 기획했던 원 plane은 이틀뒤에는 실행을 할듯 한데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구요,,, 뭐, 아무것두 아니지만, 말입니다,,,
아, 그리구 요즘,,, 신경을 좀 썻던 일중 하나가 잘 마루리 되어지길 바라는데, 잘 될거라 생각을 합니다,,,
저에게는 나름 확신히 있어서 긁적거렸던 것인데요,,, 뭐, 별건 아니구,,, 요즘, 한국정치상황이 아주 중요한 시점인지라, 아무래두 관심을 가질수 밖에 없었서 였습니다,,, 그래서, 그 나름에 관심은 간접적이라 할수있는 손가락 행동으로 이어졌구요,,,
별루 않좋은 나에 글솜씨와 별볼일없는 나에 생각임에두 불구하구, 인터넷이라는 공간에다 약간에 정치적인 글들을 꾸역꾸역 좀 올려 봤습니다,,, 어떻게 반응이 미칠지는 모르는 글들이지만, 나름 신경을 써가며 주목을 하구 있구요,,, 그래두, 생각보단 많이 긍정적이지 않나, 합니다,,,
역시, 사람에 자기정체성은 굉장히 중요하다는것을 느끼구 있구요,,, 그리구, 그 정체성과 신뢰을 바탕으로 잘 헤쳐 나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리구,,, 안철수, 화이팅이구요,,, 여러분은 더 화이팅입니다,,,
12월 방학,,,. 그리구, 일상,,,
소원이는 크리스마스 이브날 나에게 한소리 들었구요,,, 그래서 저렇게 연필을 머리에 붙잡구 있습니다,,,
아이들은 강하게 커야 한다는 나에 신념이 어쩔땐 감정적으로 아이들에게 이루어 질때가 있구, 또 후회두 하기두 합니다,,, 그럼에두 불구하구, 아이들을 강하게 키워야 하구요,,, 그럴려면, 아이들을 이겨야 합니다,,,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날이라구, 타운하우스 안에는 가족들에 모습들이 좀 보였구요,,,
그리구, 못 보던 한 아이가 시끄럽게 떠돌아 다녔습니다,,,,
24일 오후가 되니,,, 멀쩡하던 날씨가 갑자기 눈이 내리기 시작을 했습니다,,,
아니, 이런해가 없었는데,,, 하면서, 창밖으로 사진기을 들이밀어봤구요,,,
올해, 불빛이라구는 보이질 않는 우리집 크리스마스 트리,,, 이브날이라구, 낮에두 불을 키웠봤구요,,,,
다음날,,,
터키 대신에,,, 코스코에서 산 돼야지 등갈비를 구어서, 조촐한 만찬을 했습니다,,,,
이놈을 오븐에서 굽는것이 생각보단 쉽지 않지만, 다년간에 기술축적으로 잘 굽는 편입니다,,,,
올만에 머핀두 만들어 보구,,,
26일날,,,
아이들과 함께, 집근처의 공원에 가끔 나갔습니다,,, 멀리 미궄산에는 눈송이들이 보이구,,,
암튼, 작년과 달리 올해 스키장은 호황인듯 합니다,,,
좀 땡겨보지만, 만년설 Mt. Baker는 아예 보이질 않습니다,,,,
스키장은 아보츠포드에서 거리상 가장 가까운곳에 있는 미궄 Mt. Baker가 최고인데, 이놈에 환율때문에 넘어갈 엄두가 나질 않구요,,,
그 다음 괜찮은 곳은 Hope에서 동쪽으로 1시간 더들어가는 Manning Park,,,
밖에만 나오면 좋아하는 소원이,,,,
더 좋아하는 놈,,, 알렉스,,,
여전히, 보이늠 모든 물건과 풀들은 입으로 가져갑니다,,,
농구장 안에 막대기가 하나 있었는데,,, 그것을 보자마자 입으로 물구선, 나하구 장난치자구 합니다,,
기록을 위해,,,
농구장에서 위를 바라본,,,
도로옆이라 땅도 없구, 또 고압선이 흐르는 전선 바로 옆인지라, 집이 들어서지 않을줄 알았는데,,,
2년만에 다섯집이 들어서 버렸습니다,,,
27일날,,,
또 다시 눈이 왔습니다,,, 올해는 제법 눈이 오네요,,,
이전 24일 보단 훨 많이 내렸구요,,, 아마두, 어언 3년만인것 같습니다,,
이날, 소원이가 감기만 안걸려었두,,, 밖에서 난릴 쳤을것인디,,,
암튼, 집에 쳐박혀 있으면 서운할 정도로 눈이 제법 내렸던것 같습니다,,
강욱이와 강민이,,,
친구들과 밴쿠버 Mt. Seymour 스키장에 댕겨왔습니다,,,
아보츠포드에서 당일치기루 댕겨올수 있는, 인근의 스키장들,,,
집에서 7ㅅ에 출발, '뤀'집에 들렸구, 강욱이 친구집에 들려서, 도착하니 8시40분쯤 되었다구 합니다,,,
North Vancouver에 있는 Mt. Seymour 스키장까지는 1시간 10분정도 걸린듯 하구요,,,
강욱이에 절친과, 강민이에 절친 '뤀'과 함께 댕겨왔구요,,,
물론, 내 suv 차량을 몰구, 강욱이가 운전해서 저렇게 4명이서 댕겨왔습니다,,
생각보다, 날씨가 않좋았구요, Seymore 스키장 올라가는 길두 좀 그랬다구 합니다,,
모든걸 대비해서 체인까지 가져갔는데, 강민이는 좀 불안했는가 봅니다,,,
이날, 세이모어 스키장에 날씨는 그리 좋질 않았지만, 그래두 스키는 탈만했다구 합니다,,
강욱이,,,
강욱이 절친,,
강욱이, 강민이, '룩'...
리프트 손잡이 바가 얼어붙어서 내려오질 않았구, 그래서 좀 스릴이 있었다는,,,
강욱이와 절친,,,
작게 널부러져 보이는 놈은, 강민이라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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