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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감이 바뀌길 바라는,,,dairy/일상 2017. 2. 13. 14:16
나에, 줏대가 꺽이는 날,,, 오늘,,,
나는 앞으로 술 한잔을 사게 생곘습니다, 안 살수두 있구요,,,
물론, 요 몇일사이에두 바뀔순 있는 일들이지만, 그 가능성은 좀 희박하다구 해야 되나요?,,, 하늘이 점지해 주는것은 둘째치구, 사람에 마음이라는것이 워낙 왔다리 갔다리 하다보니 언제든 바뀔순 있기에 하는 말입니다, 아마 3월 중순부터는 바뀌지 않을까? 하는데,,,
그럼에두 불구하구,,, 나는 그 이후 술한잔을 사야 되는, 뭐그런 예감이 지금에 나를 지배하구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내기,,,
단순한 나에 짧은 사고에 생각이 아니라, 나에 생각과 줏대가 꺽이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하는 내기 였는데, 결국은 예상했던 것들에 confirm을 받아보는 시간을 오늘좀, 가져보지 않았나 합니다,,,
그리구 오늘,,, 역설적이게두 나는 오랜만에 편안함을 느껴본다,,, 강민이땜시,,,
강민이가 1학기 성적표을 받아 왔습니다,,, 아, 성적땜시 편안함을 이야기한것은 아니구요, 그냥, 이놈한테 기대하는것이 있는데, 이제서야 좀 마음이 맞아가는것 같어서 하는 이야그 입니다,,,,
아래사진을 보니, 96%라는 최구에 성적을 나에게 자신있게 보여줍니다,,, 96%,, 사실 이 점수는 받기 어려운데,,, 지금 연구중입니다,,, study 시간을 잘 않갖는 편이라,,,, 아무리, honour class에 있다해두 공부에 시간투자을 많이 안하는데두 말입니다,,, 그러니까,,, 야구에 투자하는 시간에 10/1 만이라두 study 시간투자을 제대로 하면, 어떻게 될까? 하는 궁금증을 가져보기두 하는데요,,,
암튼, 저는 방망이만 봐두 지겨울 정도입니다,,,
잘했다구 이야기해주구, 앞으로 계속 이렇게 1년만해라, 했더니,,,
11학년 2학기는 AP과목이 하나 있어서 전체평균 94% 넘는 점수을 받아오기 쉽지을 않다구 나에게 계속 이야그 합니다,, 그래서, 한마디 해주었습니다,,,, 여기 공부가 그리 어렵진 않아두, 당연히 너가 all high A을 맞는것은, 농사짓는 농부에 마음처럼 그리 쉬운일이 아니라구 말입니다, 그렇게 일상에 스탭을 하나하나 밟으며 잘했으니 자신감을 가지라구,,, 그리구, 넌 농부두 아니구, 야구도 해야하구, 당연히 앞으로 이런점수을 받아올수가 없지 라구 말해 주었습니다,,,,
갑자기 농부에 마음이 뭔 말이래유?,,,
그럼 농부처럼 마음가짐을 가지면 될까요?,,, 당연히 그럼 된다구 이야그 해주었구오,,, 그래서, 넌, 농부처럼 살면 이세상을 가질수 있다구 이야기을 해주었다는 뭐 그런,,,, 물론, 세상은 고정되어있질 않다보니 어찌될지는, 아무두 모르구요,,,
11학년 첫번째 report card,,,
main 4과목중 2과목인, Math pre-calculus와 Science chemistry는 11학년 final 점수이구요,
'리더쉽' class 수업은 1년동안 하는 관계루 final 점수는 아직,,,
baseball 수업,,,
야구관련 체력 테스트 기록들, report card와 함께 가져왔습니다,,,
요즘, 거리에 모습,,,
눈들이 녹기 시작하면서 도로는 모래들로 가득하구, 그렇습니다,,,
아직, 야구장 '필드'에는 눈들이,,,
아직두 필드을 밟아보지 못하구 있는 '카디날스' 아이들, 저 눈이 걷혀야 필드연습을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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