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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왔으면 하는 마음에,,,dairy/일상 2019. 8. 5. 13:37
이곳 아보츠포드는 한국처럼 폭염으로 햇볕을 맞이하고 있지는 않지만, 오늘은 나름 덥습니다,,,
다행히도, 화요일 부터 미쿸 camping trip을 떠나는 바람에, 에어컨 없는 이집에서 4박5일 이라는 시간을 비워서 다행이고요,,, 역시, 자연은 나에 일상과 함께 가는것 같아서, 요즘들어, 자연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어제는, 집 drive way에 있는 나무 한그루에 물을 줬습니다,,,
워낙, 나무을 아끼는 마음도 있지만, 이 여름철 더위에 나만 잘 먹고 잘 지내면 안되는것 같아서, 여름철이면 주기적으로 물을 자주 줍니다,,, 오늘은, 조금 이른 시간에 7시쯤, 백야드 마당에 나무에 물을 주고 들어 왔습니다,,, 잔듸 말고요, 나무들에 말입니다,,, 잔듸도 생명이긴 하지만, 나무에 생명이 우리들 모두에게 이로움을 주는것 같기도 해서, 나무들에게 먼저 항상 물을 주는것 같습니다,,, 저는 저 자신에게도 공평한 놈이이라,,,
사실, 아침에 잔듸에 물을 줬기때문에 나무에 물을 준것이기도 하지만, 잔듸 보다는 나무들에게 머저 손을 내미게 되는것은 어쩔수 없는 저라는 인간에에 감성적 본능이 아닐까, 합니다,,,
나무에 물준것 같고,ㅎㅎㅎ, 별것 아닌데 말이 길었네요,,, 가뜩이나 일본 때문에 더운데, 말입니다,,,
아시죠?,,, 이번에 일본이 한국을 잘못 건드린것 말입니다,,,
왜냐면은요,,,
지금 한국정부와 한국민들은 단군이라는 한민족성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그 만큼, 민족적으로 우수하다는 역사적 진실(오류는 있었지만)과 불과 얼마전에 일어난 촛불 시민혁명까지, 그 긴 시간동안 민족성 싸움에 지지않고, 두려움 없이 승리하는 민족성을 이어 받은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그 민족적 승리에 '이골'(?)이 나있기도 하고요,,,
그러니까, 한국민이 싸움에서 지지 않는 연속성을 가진 사람들이라는 것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는 일본의 현 정세판단,,, 이것은 분명히 일본 정권들이 인식에 오류를 범한것이라 봅니다,,, 무엇보다, 일본 그들이 감추고자 했던 '무식성'(비인권성,형식성)이 하나하나 드러날 것이고, 그제서야, 잘못 시작했다는것을 깨달을 것입니다,,, 턱밑까지 쫒아온 한국을 밀어내려다, 추격을 되려 앞당겨 주는 일을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이제, 얼마 안가서 더 강해진 한국을 맞딱뜨려야 하는 일본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어차피, 역사와 사회에 생산성 발전은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는 것이고, 잠깐에 생산성 속에서 진보적 감성은 흔들리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지 않으려는 그 싸움 속에서 그 어떠한 무기도, '생산적인 이골' 앞에는 그 누구도 이길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 만큼 한국민은 강인합니다,,, 스스로의 자신감과 자존감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한국민, 화이팅 입니다,,,
이 더운 여름날 절정에 더위를 떨칠수 있는 노래는 아니지만, 그래도 비와 관련된 노래라,
나름 비가 왔으면 하는 마음에 올리는 노래이니, 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제목은 '비가 그치면',,,, 부른이는 '이상한 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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