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느른 Canada Day,,,

7월1일, 오늘은 월요일 Canada Day 공휴일 입니다,,,, 

Canada에 역사가 짧다보니 Canada Day라고 뭐 특별한것은 없지만, 그래도, 캐나다에 많은 사람들은 나름 의미를 부여 하는것 같습니다, long weekend 노는 날로, 말입니다,,,, 물론, 먹고 노는일로 대부분을 보내지만, 일부에 사람들은 집에다 캐나다 국기를 꽂거나, 차에다 국기를 메달고 달리기도 합니다,,,, 아, 저녁 10시쯤 하는 불꽃놀이에 참여하는 열성도 있고요,,, 

캐나다 전체적으로 중요한 행사로는 각 도시별로 있는 다양한 parade를 하는 일이지 않나, 합니다,,, 사실, '퍼레이드'도 별 볼것 하나 없는데, 사람들은 캠핑의자를 들고 나와 구경을 합니다,,, 오히려, 나는 그 모습이 더 신기하고 재미 있고, 그렇습니다,,, 아, 아보츠포드 '퍼레이드'는 Ware St.와 South Fraser Way. 가 만나는 지점에서 시작을 해서 South Fraser Way을 따라 시청방향으로 갑니다,,, 

그외에는, 뭐 있나요?,,, 아, 새로이 시민권을 취득한 사람들에 시민권 선서 하는 날,,, 또, 대부분에 가게와 store들도 문을 닫는 날,,, 그리고, 가족끼리 놀로 댕기고, 앞서 말한 먹고 마시는 일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저희는 오늘, 항상 그렇듯이 집에서 편안한 휴식을 가졌습니다,,, 

아보츠포드에 아는 사람들도 별로 없고, 항상 그렇듯이 소원이와 셋이서 조촐하게 따뜻한 7월1일 여름에 한가운데를 보내고 있지 않나, 합니다,,, 그리고, 컴퓨터 앞에 앉아 이런저런 궁리를 해봅니다,,, 실천에 옮길 확률은 적지만, 그럼에도, 올 여름에 일어날 좋은 일들을 위해 이런저런 계획들을 혼자서 막 짜보고, 있습니다,,, 

저녁 무렵이 될쯤,,, '알렉스'을 위해 잠깐 밖을 기웃거려 봤습니다,,, 

교류 없이 인사만 살짝하는 이웃들도, 덮지도 않은 따뜻한 7월1일에 여름날들을 조용히 잘 보내고 있는것 같고요,,, 바베큐 냄새가 우리집 주변을 많이 맴돌아 다니고 있는것을 보니,,, 몇집에서 고기를 열심히 굽고 있는 모습도 살짝 보입니다,,, 냄새가 새롭기도 하고요,,, 아, 바베큐 그릴을 구경해 본지도 꽤 된것 같은데,,, 이제는 귀찮아서, 멀리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오늘, 조금은 다른집이 있는것 같습니다,,, 평상시는 조용하고, 괞찬은 집인데,,, long weekend만 되면 조금은 시끄러운 집이 있습니다,,, 다행히, 우리집과는 좀 떨어져 있어서 약간에 시끄러움은 상관이 없어 좋긴한데, 양 이웃집들은 좀 괴로울듯 합니다,,, 

이 집은 그래도, 나와 마주 칠때 간단한 인사나, 눈인사만이라도 하기에 나에게는 나쁘지 않는 집인데,,, 주변 집들과는 좀 그런것 같습니다,,, 50 가구가 되는 분리된 여기 타운하우스에서 제일 오래된 집이기도 하고요,,, 여기 타운하우스, 스타라다 총무인 '베브' 아줌마 옆집이기도  합니다,,, '알렉스'에 볼일을 해주러 가는데, Canada Day 오늘도 그 집에서 노래소리가 들려서 해보는 말입니다,,, 

사실, '베브' 아줌마도 우리에게 시끄러움을 우리들에게 말을 했고요,,, 아, 참고로,,, 두번째로 오래된 집은 우리집 이랍니다, 이것 때문에 여기서 뻐팅기고 있기도 하지만, 말입니다,,,  

어찌되었든, Canada Day고 해서,,, 소원이도 방학이고,,, 이래저래, 강욱이 엄마와 둘이서 좋아하는 연어로 맥주도 한잔 했습니다,,, 

노래도, 한곡 올려 봅니다,,, 이번 여름들도 잘 보내시고요,,, 사람과 욖망에 바름성을 위해, 여러분 화이팅 입니다,,, 

 이집은 드라이브 웨이 화단을 아주 잘 가꾸는것 같습니다,,, 

이사온지는 2-3년 정도 되는것 같은데, 

철마다 화단에 색깔이 바뀌길래, 이 꽃이 사라지기 전에 함 찍어 봤습니다,,, 

일주일 동안 얼려 놓았던 '코스크코' 연어,,, 

요즘은 잘 먹지 않고요, 

여름철에는 거의 먹질 않는데, 일주일전 우연찮게 나에게 온 놈이라, 

기생충 예방을 위해 일주일 얼려고요, 그럴일은 없지만 혹시나, 살아 있을 놈들을 제거 하기위해, 

칼로 썰기도 얇게 썰었습니다,,, 

부른이는 '한강',,, 노래제목은 '나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