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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dairy/일상 2020. 1. 24. 14:06
몇일간의 폭설이 지나가고,,,
몇일째 내리는 이 비가 2020년 1월 중순을 넘어서 1월 말까지 여기 아보츠포드를 장악 할것 같습니다,,,
밴쿠버 지역에 날씨가 원래대로 돌아간것이긴 한데,,, 그래도 그렇지, 이번 1월에 날씨는 우리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고 있는것은 사실 입니다,,, 암튼, 요즘 아보츠포드는 비와함께 동거를 하고 있습니다,,,
비와 함께, 우리들에 일상은 그냥저냥 별 볼일없이 지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완전히 보오링 한것은 아니고요,,,
그러니까, 나름대로 바쁜 일이 있긴 했지만, 결과는 별볼일 없었다는 것입니다,,, 계속 진행을 할지는, 나중에 아이들과 토론을 해 볼생각이지만, 그렇다는 것입니다,,, 나중에 한번, 서술할 생각은 있고요,,, 도움이 될까 해서, 말입니다,,,
우리들 일상과는 달리, 한국은 설날 연휴 명절로 바쁘게 지내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한국 가족과 함께 하고 싶지만, 그럴수 없다는 안타까움이 있고요,,, 내일 모래, 아이들이 기거하고 있는 밴쿠버 콘도 집에가서 실컷 먹다 올 생각입니다,,,,
그나저나, 중국 우한지역 신종 폐렴 바이러스가 캐나다 퀘백지역에 비행기를 타고 왔다고 하니, 손 깨끗이 씻고 생활하셨으면 하고, 그렇습니다,,, 사람간에 전파도 확인이 되었고, 되도록이면 집에 있는것이 좋을듯 하긴한데,,, 어찌 일상이 또 그렇게 돌아가지 않으니, 앞으로 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여기 BC주는 밴쿠버 지역에 '리치몬드'가 크게 떡하니 버티고 있어서 더 조심하고 세심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BC보건국은 그런것 같지는 않고요,,, 캐나다 동부 '퀘백'보다도 한참 가까운 밴쿠버 밑에 있는 미쿸 씨애틀에서도 환자가 나왔는데도, 말입니다,,, BC주는 환자가 없다고, 보건국은 심각성을 모른채 조용히 있습니다,,,,
암튼, 캐나다 BC주 보건국에서는 많이 방심하고 있는것 같으니, 스스로를 잘 지키시길 바랍니다,,,
1월 일상,,, Pho 19,,,
몇년전 부터는 거의 '비에남'(베트남) 쌀국수는 먹지를 않았는데,
몇일전에 우연찮게,
아보츠포드 '세븐옥스' mall 건너편 South Fraser Way 에 있는 쌀국수 집 Pho19에 다녀 왔습니다,,,
한국분이 하는곳이라는 것을 어찌어찌 알게 되었고요,,, 일단, 주인분이 젊고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가격도 다른 월남국수 집에 비해 저렴한 편인것 같고요, 맛도 좋았습니다,,,
K-pop 치킨은 더 좋았고요,,,
가장 한가한 시간에 들렸는데,
오른쪽으로 두군데의 테이블에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Coles 서점,,,
비에남 국수를 먹은다음,,,
건너편에 있는 '세븐옥스' mall에가서 소원이가 원하는 책을 사 주었습니다,,,,
세븐옥스 안에 있는 유일한 서점이고요,
'인디고' 자매서점,,,,
Coles에서 산 책은,,,
지난번 랭리 인디고에서 비싸서 사주질 않았는데, 결국, 여기서 똑같은 가격으로 사주었습니다,,,
paper book이 나오려면 아직 한참 멀기도 하고요,,,,
구 다운타운,,,
세븐옥스에서 나와, 집으로 들어가는 길에, 헤밍웨이 북&레코드 가게에 들렸봤습니다,,,,
역시나, 꾸준히 사람들이 들락거리는 헤밍웨이 북&레코드,,,,
사실, 레코드를 사기위해 들렸고요,
그래서 바로 지하실로 내려갔습니다,,,
3달러 하길래, 찍어 봤습니다,,,
정작 산것은 4달러짜리 '에릭크립톤' 앨범,,,
저 key 박스를 내일 가져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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