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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site '기생충',,,dairy/일상 2020. 2. 18. 15:14
이 영화는, 그냥 '혼란'일뿐 입니다,,,
앞앞선 포스팅 중간쯤에서 말을 해지만, 지난달에 이 영화를 Langley '월너그로브'에서 봤습니다,,, 실망을 했었고요,,,
그리고 난후, 이 영화는 아카데미 '오스카'상 중요부분을 휩쓸었고, 상 받고 나서 호응을 받는 것에, 나름 많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호응'과 '혼란'에 대한 개인적인 저에 결론은, 아직도 이 영화는 '기분이 나쁘다' 입니다,,, 특별한 의미는 없다는 말입니다,,,
수상,,,
이전에 말했지만, 북미사회의 문화적 양상들은 사회현상을 고민하고 들춰내는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고 조용조용 나아가는 형태라, '기생충' 같은 한국적 영화가 이번에 북미 영화인들에게 새롭게 각인 되지 않았나? 합니다,,,
기억,,,
가장 긍정적으로 받아 들일수 있고, 기억에 남는 것은, 이 말뿐이지 않나 합니다,,, 송강호가 한말, ' 너는 다 계획이 다 있구나' 라는 말,,, 그만큼, 이영화에 가치를 어디에 두워야 할지, 나름 고민이 많습니다,,, 물론, 핵심부분 상이라는 타이틀은 빼고요,,,
그 가치,,,
현실적으론 매우 불가능해 보이고 '사실 포기'를 해야하는 것이 다소 현명할 지도 모릅니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가 보여주고자 하는 것은, 있는 사람들에 기득권을 지키고자 하는 것들을, 우회적으로 결론을 만들어 내는 것이지 않았나, 합니다,,, 그래서, 이 영화에 가치가 여기에 머물러 있다는것이 너무 안타까울 뿐이라는 것이고요,,,
기득권,,,
그러니까, 아마도 만인이 알고 있듯이(?) 그 결론을 확인 시켜주는, 하나에 확고한 작업을 여러 세계사적인 인상에 휘둘려, 성공적으로 그 결과를 이루어 내고자 하지 않았나? 합니다.,, 무슨 말이냐면, 기득권에 글로벌 '우회상장' 이라는,,,
단상,,,
다시 말하지만, 이 '기생충'이라는 영화는 그냥 '혼란'일 뿐입니다,,,
그 내용의 기준이 무엇인지 있어야 될것이고, 우리 모두가 기생충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한국적 영화는 영화 일 뿐이라는 단순 도식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그것이 굳이 자기만족으로 흐르지 않았어야 하는, 생각을 해보고 그렇습니다,,, 암튼, 나는 우리 모두는, 기생충이 아닙니다,,,
음,,, 그 이상에 의미는 갖을 필요는 없는것 같고요,,, 그 의미를 잘못 받아들이거나, 오해 하면 씨스템적으로 발전된 한국 자본주의는 언젠가는 무너질 것이고, 결국 '글로벌'에 예속된 천민 자본주의로 흐르지 않을까? 합니다,,,
횡설수설은 여기까지이고요,,,
그래도, 이 영화가 주는 의미는 나름 있는것 같고,,,
과연 global화 되고 있는 이 현저한 빈부의 극대화와 불평등,,,, 이 부분의 해결은 과연 어디로 가야 하는 것인지? 말입니다,,,
한국민에 현명한 판단을 기대해 봅니다,,, 이천이십년 사일오에 말입니다1월달, 랭리 월넛그로브 씨네플렉스 씨네마에서,,,,
2개월전에 만나었고, 그리고, 열흘전에 만났었던,
몰게이지 스페셜리스트와 이야기 중 적어 본 메모 입니다,,,
암튼,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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