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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려운 상황에 작은 선물을 받았습니다,,,
수고에 답례로 팀홀튼 커피 카드 하나를 주었는데, 리턴으로 이렇게 선물을 받게 되어서 좀 그렇습니다,,, 내 기억력이 감퇴 되어서 정확히는 알수 없지만, 케네디언에게서 선물을 받아 본 기억이 오래전 '렌' 선생 말구는 없는걸로 아는데,,, 그래서, 좀 당황 스럽고, 이 어려운 상황에 조금은 뜻밖이었습니다,,,,
새로운 집으로 이사하는 과정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캐나다에 18년을 넘게 살면서, 이사는 딱 세번 해 봤지만,,, 그 세번 중 이렇게 오랜 텀을 두고, 11년7개월만에 이사을 해 봐서인지는 몰라도, 이번 이사는 정말로 너무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에 도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그 힘든 과정을 지나서인지, 이렇게 이사관련해서, 작지만 의미있는 선물을 받았습니다,,,
우리들에 힘듬이,,, 그 누군가에는 작은 기쁨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 봤고요,,, 그 기쁨은 나에게 또다른 기쁨으로 다가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어찌되였든, 만족할수는 없지만 우리 모두가 happy 하면 성공적인 이사가 아닐까? 합니다,,,
나 혼자 '해피' 하면 그것은 사회적 가치에 반하는 것이고, 아니, 그 누군가가 그 만큼에 피해를 보는 것이고,,, 그러니까, 굳이 그 가치에 반 하면서 살 필요는 없지 않나? 합니다,,,
선물,,,
BC주에 와서, 처음 받아본 선물,,,
그러니까, BC 아보츠포드 정착 11년 7개월만에 케네디언에게서 처읍 받아본 선물,,,
선물 주겠다고, 집으로 직접 찾아 왔습니다,,
처음 든 생각은 포도주 인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올리브 오일과 빵 써는 칼 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준 선물,,,
이번에 이사하면서 강욱이 강민이도 고생을 좀 했습니다,,,
그래도, 엄마 아빠가 더 고생을 했다고, 뭔가를 주네요,,,
강욱이 엄마 생일이 3월달에 있어서,
밴쿠버 작은 집에 있는 아이들을 만나러, 갔었습니다,,,,
이외로, 이사 선물로 꽃을 주네요,,,
몇일만에 이렇게 꽃을 피기 시작을 해서 한장 찍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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