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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일기예보대로 비가 오고 있지 않습니다,,,
아마도, 빠르면 목요일 부터는 오지 않을까? 하는데요,,, 시원하게 한번 내려 줬으면 좋겠습니다,,,
엇그제, 토요일에는 한국 장도 보고 머리도 깍을겸 '랭리' trip을 다녀왔습니다,,,
야채주의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야채를 사랑하고 많이 먹는 저로서는 '랭리'에 오자마자 먼저, '한남슈퍼'에 들렸습니다,,, 한남슈퍼에는 항상 싱싱하고 저렴한 야채가 있을거라는 기대감과 믿음이 기본적으로 있어서,,, Langley에 오며는 꼭 들리지 않나, 합니다,,, 야채와 양념고기들을 잔뜩 사들기는 했지만, '한남슈퍼'에는 몇가지 필요한것들이 없고요,,, 그럴때마다 바로 인근의 H Mart에 들립니다,,, 두곳에 거리가 멀지 않고 가까워서, 정말 좋습니다,,,
잔뜩산 물건들은 뒷 트렁크에 넣고, Langley '슈퍼스토아' 옆에 있는 '가꿈터' 미용실로 왔습니다,,,
항상 머리를 마음에 들게 짤라 주어서 인지는 몰라도, 랭리 '가꿈터' 미용실은 이제 단골이 되었고요, 그러다보니, '랭리'에 오면은 생각 나는곳 중에 하나가 되지 않나, 합니다,,,
강욱이 엄마가 머리를 다듬을 동안, 소원이 함께 Langley '인디고' 서점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항상 올때마다 느끼지만, '인디고' 서점운 편안함을 주어서 책을 구입하고 싶을때는 꼭 들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물론, 중고서적은 아보츠포드 다운타운에 있는 '헤밍웨이' 서점이나 인터넷 서점에서 구입을 하지만, 신작은 항상 여기 랭리 인디고에서 구입을 합니다,,,
벌써 10월,,, 이제, 본격적인 가울로 접어 들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새로이 처음 맞이해보는 가을이지만, 이 '코로나'놈은 여전히 우리들 곁에서 머물며 많이 괴롭히고 있습니다,,, 그래도, BC주는 '코로나' 이놈이 여전히 조절관리가 되고 있어서 다행이지 않나, 하고요,,, 이 조절 관리가 계속 유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가득 합니다,,,
문제는 캐나다 동부쪽 도시들 이고요,,, 1차유행에서도 그랬지만 지금도 2차유행을 선도해가고 있어서 캐나다에 있어서 가장 문제가 되는 지역 입니다,,, 특히, '퀘벡'주 말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에 흐름은 막을수 없는지, 아니면 의식이 물질에 우선하지 않는다는 법칙을 다시 보여주려는지, 인간의식에 퇴보를 보여주는 모습속에 사람들은 이제 '코로나'에 무뎌져만 가는듯 합니다,,, 말이 좀 옆길로 갔지만, 어찌되었든, 캐나다 정부로서도 코로나 2차 대유행에 상관없이 몇가지 정책들을 완화해 가는것 같습니다,,,
'완화',,, 일단, 긍적적이고요, 저 개인적으로도 현실성이 없는 희망을 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완화 움직임들이 어쩔수 없는 특별한 이들에게 손듬에 문제속에서 이루어질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중요한 문제가 무엇인지 각성해 가면서 진행을 했으면, 바랄것이 없고 그렇습니다,,,
일단, 시민권자와 영주권자에 가족, 그리고 유학생에 대해서는 왕래의 자유를 보장하기로 해서 다행이지 않나, 합니다,,, 암튼, 화이팅들 하시고요, 모두들 이놈에 코로나를 끝까지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랭리 '가꿈터' 미용실,,,
머리는 내 먹는 양만큼 보다도 더 잘 자라고 있고요, 그래서
올만에 Langley '가꿈터'에 머리 가꾸러 들렸습니다,,,
물론, 코로나 때문에 사전예약을 했고요,,
조금은 일찍 도착을 했습니다,,,
앞 손님이 나올때까지 밖에서 잠깐 기다리며 사진 한장 찍어 봤고요,,,
랭리에 오며는 꼭 들리는 '한남슈퍼',,,
개인적으로 야채와 양념고기들,
그리고 잘잘한 팩케이지 물건들이 좋아서 들립니다,,,
이날 산 한남슈퍼 야채들,,,
냉장고에 야채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곳만 오며는 저렴한 가격에 한국에 야채들이 있어서 한보따리 사갑니다,,,
야채 사재기 수준으로 말이죠,,,
H Mart에 들려서 한봉지 물건을 샀고요,,,
지인분들과 같이 먹을 BBQ 치킨도,,,
'리쿼스토아',,,
'랭리' 프라이빗 '리쿼스토아'에서 맥주를 사들고,
지인분들과의 맥주 한잔에 시간을 가졌습니다,,,
얼마전까지, 리쿼스토어에 들어오는 사람들 대부분은, 마스크 쓰고 들어가는 사람들을 보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개인 시큐어러티를 두고서 입구에서 마스크 쓰고 들어가라고 하네요,,,
그래도 그냥 들어가는 사람들이 있고요,,,
지인분이 새우 소금구이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맥주와 함께, 너무 잘먹어서 이날 정신줄이 나가버렸습니다,,,
어느날, 랭리에 200 st.에 나갔는데,,,
BC주 조기총선 기간이라서인지, 팻말을 들고 선거 캠페인을 하고 있었습니다,,,
글씨색깔을 보니, '그린파뤼' 이네요,,,
이날 이시간 '이백번 스트리트' 거리는
다들 '그린파뤼' 였는데,
옆에 달랑 한분이 '리버럴' 빨간색 간판을 들고 서 있습니다,,,
'랭리' 인디고 서점,,,
처음 격어 봅니다,,,
랭리 챕터스 '인디고' 서점에 들어가기 위해 줄서는것은,,,
소원이가 항상 들리는 코너,,,
다양한 코너에서 책을 고르라고 해도, 소귀에 경읽기 입니다,,,
엇그제는, 돼지 껍데기에 맥주 한잔 했습니다,,,
요리하기도 편하고 맛도 좋았는데, 이놈에 치아가 문제 였습니다,,,
이제는, 완전히 늙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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