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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1 15:35 삶이란 참 소중한 것이란 생각이 든다. 존재가치가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사람을 사랑할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말이다. 우리가 정들아 살던 아파트를 떠나기전, 이곳 아파트에 바로 이사온, 한 가정 집에 오늘 저녁 초대를 받아 갔었다. 올 망년해는 우리집에서 ..
2005/11/27 15:53 오늘은, 토요일이다. 집에서 아이들과 휴식을 취하는 날이지만,,, 잠시, 나에 밥벌이 공간에 좀 갔다 왔다. 일이 밀려서 몇시간 물량을 좀 빼는데, 옛날 생각이 좀 났는지,,,,,. 괜찮았다. 이놈에 회사가 요즘 돈을 좀 버는것 같다. 열심히 노동강도를 강화시켜 물량은 빼주고 있..
갑작스럽 늦게 찾아온 겨울 때문에 고생을 좀 했습니다. 겨울 준비를 하나도 한게 없어서,,,. 앞으로 걱정이다,. 옆집들과 앞집들에 풍경,, 그리고 학교가는길,, 집 뒷마당, 사진을 좀 담아 봤다,,,, 이 사진은, 집 백야드에 쌓인 눈에 들어가 놀고 있는 강민이다, 사진은, 강욱이엄마가 강민..
캐나다 전국방송뉴스에 곧바로 나왔다. 싸우고 있는 "성난 농민들"이라는 제목으로... 오랜만에 한국 소식이 나온것이다. 아, 얼마전에 황우석교수 이야기가 나왔고,,,. 뉴스를 보고나서 바로, 인텃네으로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고,,,. 여의도에서 열린, 쌀협상 국회비준 반대을 위한 전국농..
오늘은 목요일이고,,,. 내일, 금요일은 이곳 현충일이다. 리멤버런스데이, 롱위크엔드가 시작되었다. 거의 한달에 한번씩 있는 롱위크엔드다. 가족이기주의에 빠져서 헤메는 주간이기도 하지만,,,,,,, 아무튼, 이곳은 공휴일을 금요일이나, 월요일에 맞추어서 연휴로 놀수 있게 끔 했다, 날짜가 중요한..
보고싶다. 친구들이 보고싶고, 가족들이 보고싶다. 내가 살아온 존재성을 부인 못하듯이, 내 삶을 완전히 새롭게 할수는 없는 것같다. 엇그제는 이곳 아이들과 어른들에 설레이는 할로인데이 였다. 이들의 삶과 생활방식을 아직도 이해못하고 부딪히며 싸우고는 있지만, 이곳에 자라고 ..
오늘은 토요일이다. 나에게 물론 가장 즐거운 날은, 금요일이다. 힘겨운 일주일에 노동을 끝내고,,, 주말을 맞이 하는 날이기 때문이어서인지는 몰라도,,, 나만에 시간을 가질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시작 되기 때문인것 같다. 특히나 이번주는 나만에 시간을 조금더 가질 수가 있다. 집사람이 병원에서 ..
기분이 조금은 더럽다. 내 자신에 실망했기 때문이다. 아직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이놈에 조급성과, 성질,,,, 강자한데 강하고, 약자한데 약하자는, 나에 슬로건은,,, 어느새 옛날의 고전으로 굳혀 진지 오래인것 같다. 대항해야 한다는것, 자본의 논리와 그 머리굴림에 어떻게 대항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