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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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dairy/일상 2008. 10. 12. 10:28
2008/10/12 14:55 오랜만에 블로그에다 글을 써 본다. 가끔 사이월드에다 글을 쓰곤 했는데, 어찌 또 이곳에다 쓸대없는 글들을 긁적 거려본다. 이곳 밴쿠버쪽으로 이사온지 3개월이 다되어 간다. 자연스레 한사람씩을 알아가고 있지만, 또 다른 인연을 맺기가 두렵기도 하다. 요즘, 나는 영어 스쿨을 다닌다. 어설피도 알지도 못하는 영어를 이곳에서 살기위해 제대로 한번 배워볼까, 해서 열심히는 다니고 있다. 내가 다니는 곳은 주로 인도 사람들과 중국인,남미사람들, 러시아, 그리고 한국사람들 이정도로 섞여서 배우고 있다. 캐나다는 다양한 민족과 인종이 섞여 살다보니, 어딜가도 뒤죽박죽이다. 그래도, 질서 정연하게 잘 굴러간다. 하나의 민족, 하나의 인종보다도,,, 삶을 살기위해, 그 늙은 나이에도 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