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p/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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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씨애틀2trip/usa 2012. 3. 6. 14:51
Space Needle에서 내려와 매표소 방향으로 나오면, 바로 앞에 MonoRail 역이 있다. 모노레일을 타면은, Public Market 이나 Waterfront 쪽으로 걸어서 쉽게 갈수가 있는 장점이 있고, 씨애틀 빌딩들을 보는 재미가 있다,,, 그래서인지, 씨애틀을 올때마다 모노레일을 타고 씨애틀 중심을 구경을 한다,,, 잊지 말아야 할것은 이 MonoRail을 타기 위해서는 현금이 있어야만 한다,,, 그러나, 이번에도 우리는 현금이 없었고, 다행히도, 역 앞 입구에 기계가 있어서 현금을 뽑았다,,,, 10분 정도의 빌딩 도심을 가로 질러 도착한 모노레일,,, 쇼핑건물과 함께 형성된 하차역은 여전히 사람들로 붐볐다,,. 쇼핑건물에서 나오니 바로 앞으로 작은 광장이 있었고, 한사람이 기타연주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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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씨애틀1trip/usa 2012. 3. 3. 17:26
2월,,, 한국에서 친구가 찾아 왔다,,, 이래저래, 조금은 바쁜 시간들을 보낸 듯하다, 시간 흐름은 정말 화살보다 빠르다,,, 지난해, 여름에 한국에 들어가서 만났던, 오래된 초등학교 중학교 친구이다,,, 혼자 온것도 아니구, 단란한 가족 모두 우리집을 방문 한 것이다,,, 일주일 후면, 다시 한국으로 들어가야 하는 관계로,,, 어디에 가면,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될까? 나름 생각을 하다,, 미궄 씨애틀을 1박2일로 가기로 했다,,, 아보츠포드 국경,,, 미궄으로 가는 첫번째 관문 이다,,, 주말이라서 인지, 차들이 좀 많았다,,, 이번 국경통과는 까다로 왔고,,, 벨링햄에 있는 중국식 부페집, 일식도 있구 몽고 그릴도 있구 해서 들어 갔는데, 생각보다 많이 별루 였다,,, 그나마 해산물이 좀 괜찮았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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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여행7- 36도로- Corvallistrip/usa 2011. 1. 6. 12:31
Florence에서 멋있는 밤을 보냈지만, 다음날 아침, 차에 약간에 문제가 생겼고 남은 일정을 취소하기로 했다,, Corvallis을 거쳐 I-5를 타고 집으로 가기로 한것이다,,, 플로렌스 중심가 101도로에서 Eugene으로 가는 126번을 진입,,, 대략, 30분 지난 후에 나오는 36번도로를 갈아 타고 갔다,,, 다시, 1시간정도 가다가 99W도로를 타고 들어가니,,,, 조용한 작은 도시,, OSU(오레곤 주립대)가 있는 Corvallis가 나타났다,,,, 오늘, 점심거리를 해결 할 곳이다,, 생각보다 36번 도로는 멋있고 자연의 볼거리들이 제법 있었다,,, 처음 가보는 길이라, 약간의 셀레임도 있었지만 새로운 길을 개척한다는 약간의 긴장감이 조금은 흥분을 준다,,,, 126번 도로에서는 차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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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여행5- Florence, Sea lion cavestrip/usa 2011. 1. 3. 15:21
조금, 일찍 출발을 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 한다,,, 날씨도 춥고, 계속해서 비가오는 관계로 움직임이 늦어 진다,,, 계획했던 일정들은 늦어지거나, 보고 지나가야 될 곳들도 그냥 지나치게 되었다,,, 오레곤 코스트의 Lighthouse도 세 곳을 봐야 하는데,,, 뉴포트의 등대만 보았고, Florence의 Heceta Head 등대는 보질 못했다,,, 주차장에서 20분정도는 걸어가야 하는 거리라고 해서, 시간도 없고 그냥 포기했다,,, 아쉬운 일정이다,,, 역시나,,, Newport에서 Florence로 넘어가는 길도 험난했다,, 꼬불한 길과 해안 절벽 길들을 넘어가야 하는 상황이다,,, 비바람은 치구,,, 다행히, 아직 컴컴한 어둠이 밀려오지 않는 시간이라,,, 전날의 어둠속 모험 보다는 괜찮았던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