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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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한국방문2, 분천역, 철암역,,,trip/korea 2014. 9. 11. 15:07
집을 빌려쓰구 있는 누나와 함께 어딜 갈데 없나 생각을 하다,,, 관광열차을 탔다,,, 3주가 조금 넘는 촉박한 일정에 이사람 저사람 만나느라, 시간은 없었구,,, 1박2일로 해서, 바로 동해로 넘어가는 일정을 잡았는데, 그렇게 쉽게 되지는 않았다,,, 결론은 하루 일정으로 댕겨 오구 말았다는 것이다,,,. 동해시 묵호항으로 넘어가 회를 먹구 작은 항구을 구경하려던 야심찬 계획은 한순간의 갑작스러운 일로 사라져 버렸지만,,, 그래두, 나름 일정은 잘 잡았구 재미 있는 기차여행이었지 않았나 싶다,,, 한국철도공사에서 만들어낸 중부내륙관광열차는 O-Train 테마열차와 관광열차인 V-Train이라는 두개의 코스가 있었구,,, 우리에 목적은 태백 인근 협곡을 돌아 다니는 V-Train 이다,,, 웹사이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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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한국방문1, 출발, 야구장, 인사동,,,trip/korea 2014. 9. 8. 15:15
한국댕겨온 여정이 이제서야 좀 풀리는 듯, 일상이 좀 돌아가구 있는 것을 보니, 말입니다,,, 이번 한국방문은 3년만에 가보는 것이고,,, 3년에 한번은 방문은 해야 된다는 의지에 병 때문인지, 준비두 좀 했구,,, 그래서, 6개월전에 항공티켓을 예약을 했습니다,,, 원래는 7월중순에 가는 일정이었지만,,, 강민이 이놈 야구 일정을 제대루 예상을 못했고요,,,, 정말, 우여곡절 끝에 비행기 티켓을 다시 체인지 해야하는, 어려움까지 있었습니다,,,, 그래서, 8월5일날 늦게 출발을 했습니다,,, 그동안 준비해 놓은것 때문에 돌아다니구 싶은 곳들과 먹고 싶은 것들을 엄청나게 컴퓨터에 저장해 놓았고, 계획을 세웠지만, 헛일로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강민이 이놈 야구 때문에 한순간에 날아가 버려서 너무나 아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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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여름trip- Arches National Park,,, Park Avenue, Balanced Rocktrip/usa 2014. 7. 4. 17:37
날씨가 좋았다,,, Goblin Valley State Park을 나와 Utah주 최고의 국립공원을 보러 가는 길은 너무 좋았다,,, 더울것 같으면서두 덥지 않았던 아주 좋은 그런 날이 아니었나 싶다,,, Arches N.P은 이번 trip에서 꼭 들려 보고 싶었던 공원이다,,, 독특한 여러 arches들이 자꾸 나를 부르기 때문이었을까? 아무리 시간이 없어두 이곳만큼은 세세히 돌아 다니구 싶었다,,, 공원도 크기도 했고 볼거리도 많기도 했지만, 언제나 맑은 하늘과, 자연과 세월이 빚어낸 arches들에 몸짓을 보지 않구서는 견딜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일까?,,, Arches N.P의 '하이라이트' 라고 할수 있는 Delicate Arch가 그렇게 나에게 오라구 자꾸 손짓을 했던듯 하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