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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겨울 trip, Forks,,,trip/usa 2013. 12. 20. 16:30
내리지 않던 비가 Port Angeles을 떠버리니,,, 왜이리두 내리는지,,,, 정말 알수 없는 날씨가 trip내내 이어진다,,, 아마두, 운이 좋은가 보다,,, 이번 trip에두 이런저런 운들이 따라 주는건지,,, 비가 오는 칙칙함에두 불구하구 trip은 조화을 이루려구 하는듯 하다,, 역시, 여느때나 할만하다는 자족 스러움을 주는것 같다,,, 이날 Port Angeles pier을 돌아 볼때 까지두 내릴막 말락 하던 비는 절대 내리질 않다가,,, Forks로 향하니 죽죽 내린다,, 어찌 된일지, 죽죽 내리던 비는 Forks에 들어오니,,, 잠잠해지구,,, 그 운에 조화는 우리에게 치우치는것 같기두 했지만,,, 역시나,,, 운은 운 또 다른 불운이 기다리구 있었다,,, 작은 시골 마을 F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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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겨울 trip, Port Angelestrip/usa 2013. 12. 13. 15:09
Hurricane Ridge에서 내려와 Port Angeles 도심으로 들어온 시각이 5시쯤 되었다,,, 거리는 많이 컴컴해졌고,,, 한번 와 본 거리이지만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다,,, GPS에 의존해 예전처럼 Safeway로 들어갔다,,, 강욱이엄마와 아이들이 Meals 코너에 가서 저녁음식을 주문하는 동안, 나는 술 코너로 자리을 옮겨 보고,,, 하루밤 지새울 위스키를 열심히 골라 본다,,, 술 종류가 많아서 좀처럼 선택하기가 어렵다,,, 캐나다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다시한번 놀랐고, 캐나다에서 들어온 위스키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또한 놀랬다,,, trip에서 또 하나의 즐거움이 있다,,, room에서 혼자 들이키는 술 이라구나 할까?,,, 그런 이상한 즐거움을 갖고 있어서인지 아주 열심히 작은 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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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겨울 trip, Hurricane Ridgetrip/usa 2013. 12. 9. 14:30
Port Townsend의 오래된 도심에 혼이 팔려, 시간 가는 줄도 모르구 돌아 다녔던 것 같다,,, 다음 목적지인 Olympic National Park으로 가는 길도 그리 짥은 시간에 길은 아닌데, 벌써부터 걱정이다,,, 발걸음 닿는 데로 Port Townsend을 그렇게 돌아 다녔으니, 정신이 나가 버린 것은 사실인것 같다,,, 에구, 또 허겁지겁 갈일만 남았다,,, 그래도, 비가 오지 않고 있다는 푸른 꿈과 Hurricane Ridge로 올라가는 길이 open이 되었다는 행운은 여전히 마음을 들뜨게 한다,,, 1시간 정도 달려서 Port Angeles에 들어 왔다,,, 올 봄에 한번 와 봤다고, 옆 동네에 온듯한 친숙함과 익숙함이 느껴졌고, 낯설지가 않았다,,, 조금이라도 덜 어두워지기 전에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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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겨울 trip, Port Townsendtrip/usa 2013. 12. 6. 17:14
일주일 정도 멀쩡하던 날씨가 어제 저녁부터 조금씩 비가 내리기 시작을 한다,,, 이번 2013겨울 trip은 12월이 아닌, 11월말로 계획을 잡았다,,, 그래서, 미리 ferry 시간까지 예약을 해 두었건만, 비가 오다니,,, 정말, 낭패다,,, main 목적지가 비가 오는 날에 가면 안되기 때문에, 날씨 예보관인 나로서두 무지 신경을 쓰고 있는 상황이다,,, 숙소도 예약이 된지라, 취소 할 시간두 지나 버렸다,,, 어쩌면, 예견된 상황,,, 그럼에두 불구하구 trip은 "예측 불가능속에서 해야 진맛이야" 하면서출발을 했다,,, 집에서 아침 8시35분쯤에 나갔던것 같다,,, 8시에 출발을 하려 했던 계획에서 어긋나긴 했지만, 그런대로 감수할만한 시간차이 이다,,, 아보츠포드 Huntingdon과 미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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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trip-7/7 road trip, Las Vegastrip/usa 2013. 11. 26. 16:14
처음 만난 만남이어서인지,,, 막걸리와 함께 이야기들은 새벽까지 이어졌다,,, 당연히 일찍 일어날수는 없는일,,, 늦게 일어났는데두 아침까지 챙겨먹구 나왔으니,,, 일을 어쩌랴,,, 감수한 일이지만,, 일정은 어긋날수 밖에 없었다,, 마음속 계획은 일찍 일어나 LA 다운타운과 한인타운을 대충이라두 둘러 본 다음, LA지역을 떠나려 했다,,, 역시 마음은 마음일뿐,,, 막걸리 때문에 완존히 바쁜 일정으로 바뀌어 버린것이다, 출발에 앞서, La Mirada 인근의 한인마트에서 Las Vegas에서 이틀정도 소비할 음식을 샀다,,, 마트에서 대충 둘러보구 나올 생각으로 들어 갔지만,,, 캐나다와는 달랐는지 이물건 저물건에 손을 대보며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보니, 소중한 시간은 한없이 흘러가 버리구,,,,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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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trip- 7/6일 road trip, LAtrip/usa 2013. 11. 23. 14:36
Kings Canyon National Park 바로 밑으로 연결되어 있는 Sequoia National Park을 들리지 않구, 바로 Los Angeles로 향했다,,, 여기까지 왔는데,,, Kings Canyon 공원 보다 더 볼거리가 많은 Sequoia 공원을 바로 아래에 두고 가는 심정이야 이루 말로 표현 할수는 없지만,,, 어쩌랴,,, 나중을 기약할수 밖에,,, 더 중요한 만남이 기다리구 있구,,, 조금이라두 더 많은 만남의 시간을 가져 보려는 욖심 때문에 도저히 지체할수가 없었다,,, 여행은, 미련이 있기 마련이구,,, 미련이 있어야, 다음을 기대하구,,, 조금은 냉겨 놔야지, 다음에 이곳을 또 지나가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무엇보다, 산속 길이라 '세퀴이아'공원을 지나치는 일정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