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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09 14:58 요즘, 이곳은 비가 잘 오지를 않는다. 아니 거의 오질 않고 있다. 세계식량의 일정량을 담당하고 있는 이곳, 북미 대 평원 3개주,, Manitoba, Saskewchen,Albert주에 가뭄이 들기 시작한것인지,,,,,,. 지금까지 이곳에 살면서, 이렇게 가물기는 처음이다. 아무튼 , 날씨도 무척 덥고, 장난 ..
'위니펙' 옆에 있는 온타리오주 '캐노라'에 취나물을 따러 갔다,,, 캐노라는 위니펙에서 동쪽으로 3시간 정도 가면 있고,,, 위니펙에서 처음으로 맞이 하는 온타리오주의 도시이다,, 보통, 고사리는 위니펙 주변에 있지만,, 취나물은 여기 캐노라에 지천으로 깔려 있어서,,, 취나물을 여기까..
2006/06/24 13:06 강욱이 자전거를 새것으로 사주었다. 작년만 해도 자전거에 별 관심이 없었고,,, 오래된 예날 자전거를 잘 타지 못하기에 묵혀만 두고, 있었던 차에,,,,, 어느날 솔이에게서 제대로 자전거를 배운후로,,,,,저렇게 매일 타고 돌아다닌다,,, 그 후로 강욱이는 새 자전거로,,, 학교를..
2006/06/15 12:46 회사 동료들과 낚시를 갔다. 일년에 한번씩 가는 봄철 단합대회 형식이다,,, 여름철에 일 열심히 하라고,, 장소는 위니펙에서 북동쪽으로 2시간30분 정도 가면 있는,, Nopiming Province Park의 Bird Lake로 2박3일로 간 것이다,,,. 버디레이크의 유일한 숙소인 Nopiming Lodge에서 잠을 잤고,,,..
2006/05/20 15:41 모든 일상들이 돌아왔다. 이번주는 롱 위크엔드다. 빅토리아 데인지 뭔지 때문에, 월요일날 노동을 하러 가지 않는다. 요즘, 내 노동관계는, 조금 복잡하다. 자본의 흐름이 좋지 않은 것이다. 경기가 않좋은가 부다. 슈퍼바이져가, 어제 했던 말들을,,, 다시 한번 확인 시켜주려는지,, 좀 처..
2006/05/15 14:54 한국을 다녔왔다. 너무 오랜만에 가는 분위기여서인지,, 제 대로 모든것들을 정리하지 못하며, 다녀온것 같다. 지금은 그래도, 많은것들이 안정이 되어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갔지만,,, 도착후, 한 동안은 모든 것들이 잡히질 않았다. 한국의 생생한 많은 것들을 보지도 못했고,,,. 몇번의 ..
2006/03/04 집근처에 언덕이 있는 호수가 있어서, 겨울철이면 눈썰매장으로 변한다. 아이들과 함께 오랜만에 눈썰매를 타러 갔다, 날씨가 추워서인지 아무도 없고, 우리들만 신나게 타다 왔다. 겨울내내 보는 지겨운 눈이지만, 이날만은 마음에 들었다,,,. 아마도 영하20도가 넘는걸로 알고 있..
2006/02/18 15:46 올 겨울은 좀 따뜻하게 보낸다는 생각이, 여지없이 무너지는 주간이다. 낮기온이 제일 따뜻할때가, 영하25도다,,, 체감온도는 오늘이 영하46도이다,,. 오늘이,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날로 기록이 되었고,,,올 겨울은 유난히 따뜻했고, 이번주만 좀 추웠다. 종수형, 조카 유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