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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New Westminsterdairy/일상 2013. 3. 19. 08:04
짧은, 봄 방학이 시작 되었다,,,
Family Band팀을 한번 만들어 보고자하는 궁극적인 목표아래,,, drum을 구입하기 위해 한 달전 부터 인터넷을 뒤졌다,,.
물론, 아이들을 위해서 사는 것이지만,,, 그런 밴드팀 꿈을 가져 본다는 것,,,
오래전에, "드럼이나 한번 사 볼까?" 하고 말했더니,,,
강민이가 학교밴드팀에서 가끔 드럼치는 아이에게서 배우는지 무척이나 사고 싶어 한다,,,,
혼자서도 사이트를 뒤져 보기도 하구,,,
벌써 부터 학교music teacher에게 드럼을 구입할 예정이라구 말했더니,,,
그럼, 학교 밴드연습때 배워서, jazz밴드때 교대로 드럼을 쳐보라구 했다구 한다,,,.
현재, 밴드팀에 드럼치는 아이가 있는데 가끔 나오질 않아서인지 music teacher가 그렇게 말하는 듯 하다,,,.
어찌 됐든 음악선생님이 강민이을 잘 본 듯,,.
두달전 부터 Craigslist 와 Kijiji 두개의 사이트를 가끔 뒤졌지만, 별 다른 성과가 없어서, 다음기회로 기약하려다,,,
3월 중순 kijiji.ca에서 마침내 골랐다,,,
무엇보다, 보관상태가 좋아서 구입을 결정했구,,,.
전화로 이것저것 물어보니,,, 이사도 가야하구, 드럼치는게 싫증이 나서, 반값에 팔려구 내 놓았다구 한다,,,
구입한지 몇개월이 얼마되지를 않아서인지 사진으로 보는 상태가 무척 좋았다,,,.
전화 목소리로 들어보니, 젊은 아가씨인듯,,,, 이름이 'Summer',,,, 이름이 너무 예쁘고, 좋다고 하니, 고맙다구 한다,,,
생각보다 거리가 멀었다,,,.
New Westminster, 아보츠포드에서 차로 40-50분은 걸리는 거리,,,
비가 중간중간 꾸리꾸리 내리는 요즘에 날씨지만,,, 밴쿠버 trip도 할겸,,,
우리가 직접 17일 일요일 오전에 pick-up 하기로 했다,,,.
그렇지 않아도, 2주간의 봄방학 동안 미궄 갔다오는 것 말구는 특별히 해줄것은 없구,,,
드럼이라도 실커 두들기며 스트레스나 풀었으면 좋을 듯 하다,,
,,,Kijiji,,,
craigslist 사이트와 함께 사구팔구로 잘 알려진 곳,,,
'알렉스'도 여기서 받았는데,,,, 드럼까지도 여기서 구입을 했다는,,,,
kijiji 에 올려진 사진 한장을 캡쳐해 봤다,,,.
이정도면 상태가 아주 좋은 것이다,,,
드럼을 pick-up 하기위해 1번Hwy.을 열심히 달려 New Westminster 로 향하구 있다,,,
1번 Hwy.가 2차선으로 달리다가, 랭리 200st. 지점부터 4차선으로 넓어 진다,
밴쿠버 도심으로 들어가는 시간이 10분정도는 단축된듯 하구,,,
현재, Aldergrove 까지 다시 확장 공사을 하구있다,,. 5년 후엔, 아보츠포드까지도 확장 될려나,,,,
1번Hwy.,,, Surrey 주변이다,,,
Surrey 104Ave. 와 160st.로 들어가는 exit 지점이구,,,,
여기를 지나 조금만 가면 새로지은 Port Mann Bridge가 나오는데,,,아무래도 약속시간보다 늦을 것 같아,,,
조금은 지름길은 Pattullo Bridge로 가려구, 여기 앞에있는 104Ave.로 빠지려구 하고 있다,,,
Surrey의 104Ave.을 지나,,,King George Hwy.로 들어서니,
근처의 '사이먼 프레져 대학' surrey캠퍼스가 들어서 있는 건물이 우뚝 보인다,,,
이 건물에는 연방정부 office들도 들어서 있다,,.
Pattullo Bridge로 들어서기 전의 모습이다,,,, 멀리 New Westminster가 어렴풋이 보이구,,
Pattullo Bridge,,,,
Surrey와 New Westminster을 연결해 주는,, 이다리가 요즘 문제다,,,,
다리가 오래되어서 교체 할 시기도 되어가지만, 무엇보다,, 다시 건설한 Port Mann Bridge가,
통행료를 받기 시작하면서, 많은 차량들, 특히 대형 트레일러들이 이 낡은 Pattullo Bridge로 몰리게 되었다,,,그러다보니,
뉴웨스트민스트의 작은 도로들과 집들이 소음과 정체때문에 주민들의 항의가 많다구 한다,,
Pattullo Bridge, 많이 낡아 보인다,,,
,,,New Westminster,,,
강을 끼구 있구,,, 언덕에 형성된 아주 작은 광역밴쿠버 도시중에 하나이다,,,,
밴쿠버 방향쪽으로 Burnaby와 맞 붙어있구,
초창기 BC주의 주도였었다,,,
그러다보니, 오래된 건물들이 많이 있어서, 가끔 이 도시에서 영화도 찍는 듯,,,
아직도, 뉴웨스트민스터의 중심지역
드럼을 픽업해 올 집이다,,,
뉴웨스트민스터 중심과 많이 동떨어진 외곽 지역에 있어서인지 찾는데 시간이 좀 더 걸렸다,,.
집안에 짐들이 쌓여 있길래, 이사가냐구 물어 봤더니,,, 그렇다구 이야기한다,,
사이트에 나온 사진대루, 상태가 좋아서,,, 나름 기분이 좋았구,,,
예상대로 공간이 딱 맞아서,,, 잘 실었다,.
집으로 들어가는 길,,,
Surrey 한남슈펴에 들려 먹거리 좀 샀구,,, Entrance 옆에서 팔구 있었던 붕어빵을 먹고자 했는데,
이른시간인지,,, 장사를 하지 않구 있었다,,
랭리 200st.도 잠깐 들렸구,,,
집에 오자마자 basement에 set up을 했구,,, 설치 하자마자 강민이가 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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