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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중순경의 이야기들,,,dairy/일상 2015. 11. 21. 17:07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던 십일월중순 일상에 모습과 요근래 '랭리'에 다녀온 몇개의 사진을 첨부해서 11월의 일상으로 포스팅 해봅니다,,,
'네이버'것을 옮기는것은 네이버 블로그를 close 하기 위해서 이구요,,,
벌써, 11월 입니다,,, 그것두 중순,,,
초겨울로 접어드는 시기인데, 어째 세상 들려오는 소식은 좋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리 길지 않는 우리들에 일상 생활,,,
일상으로부터 들려오는 좋은 소식을 듣기에도 부족한 우리에 삶일 터인데,,, 어째, 이렇게 나쁘구 슬픈 소식만 들려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일상은 참 불공평한것 같습니다,,,
어떠한 이유로든 사람생명을 해치는 일은 정당화 될수없는 일입니다,,,
우리들에 반복되는 일상,,, 이 일상을 움직이게 하는것은 결코 '자연'도 아닌,,, 그러니까, 저는 일상을 만들어내는것은 '사람'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사람과 그 생명만큼 소중한것은 없다구 당연한 생각을 하는 저에게,,, 어제와 오늘은 참 나쁘구 슬픈 소식들을 접해서인지, 글을 쓰는 지금두 좀 찹찹 하구 막그렇습니다,,,
그럼에두 불구하구,,, 나에 일상은 세상에 슬픈 소식과는 별개인지, 아직은 일상에 일상처럼 그냥 잘 돌아가구 있는 듯 합니다,,,
밴쿠버 지역에 비라는 놈이, 그렇게 우리에 일상을 차분하게 만들어 주는건지는 몰라두, 우리는 우리들에 일상을 맞이하는데 있어서 아무런 흔들림과 그 일상으로부터의 어떠한 일탈을 주지두 않는것 같습니다, 단조로운 일상에 좋은점이라두 되는건지,,,무엇이 그렇게 생각하게끔 하는지는 몰라두,,, 암튼, 보여지는 우리에 모습은 최소한 그렇다는 것이구요,,, 그러니까,,, 지금, 아이들이 늦은 토요일 저녁을 맘껏 차분하게 나름대루 잘 보내고 있어서 더욱 그렇게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11월 중순의 아보츠포드,,,
가장 최근, 요근래 east 아보츠포드에 늦가을과 초겨울에 모습을 좀 찍어 봤습니다,,,
겨울이 춥지않구 비가 좀 오는 지역이라서인지,,, 아직까지두 낙엽들을 볼수 있수입니다,,,,
운좋게 가까운곳에 '아스펜' 잎사귀들두 봤구요,,,[출처] 좀 슬픈, 11월 중순,,,|작성자 crsljw
저 왼쪽에 벽이 하얀3층집을 함 들어가서 살구 싶었는데,,, 어찌 인연이 아닌듯 싶구요,,
너무 오래되구, 2년동안 잘 팔리질 않아서 여차저차 걍 접었습니다,,[출처] 좀 슬픈, 11월 중순,,,|작성자 crsljw
랭리에 가면서,,,
1번 고속도로에서 찍어본 아보츠포드의 11번도로 Sumas Way, 그리고 '캑턱스 클럽' 레스토랑,,
저기를 아직 한번두 못가 봤다는 서글픈 현실이 나를 지배한다,,,
11번 도로와 Marshall Rd.가 만나는 지점,,,
사진에 트레일러는 11번 도로의 남쪽 끝,,, 미국과의 국경을 넘기위해서 가는,,,
역시, 1번고속도로에서 찍어보는 '포트 랭리' 글씨,,, 사진에 Y자가 짤렸구,,,
여지껏,,, '포트 랭리'두 한번밖에 안가 봤다,,
랭리 도심을 가기위해, 흔히 지나 다니던 10번 도로에서,,, 좀 땡겨봤습니다,,,
앞으로 개발될 지역의 금싸라기중 금싸라기 땅이다,,,
랭리에 들린 목적은 두가지,,,
그중 한가지, 가꿈터에서 머리깍는 일과 센스비젼에서 안경 맞추는 일이다,,,
가꿈터 원장님을 올만에 뵙구요,,,
다른지역에서 하시는 다른 비지니스가 어느정도 안정이 되셨는지, 올만에 나타나셨다,,
간김에 한국식품두 몇가지 샀구,,, 물량이 없어서 좀 시들한 분위기의 랭리 '한아름' 마트,
그래두, 올사람들은 꾸준히 들리는지 유지는 하는듯 싶다,,,
망원렌즈로 찍어서인지 색감과 거리감이 좀 틀린듯,,,
일상의 싸움,,,
지난주에 아보츠포드에 법원에 댕겨 왔습니다,,, 7월부터 시작된 일,,,
우리는 이날, 여기서 이번건이 결정 날줄 알았구요,,, 그 만큼 큰 기대하구 들어갔던 법정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러나,,,
예시된 법정문을 열고 들어가니,,, 달랑 큰 원탁 테이블과 큰 책상이 있었습니다,,,
그 큰 책상에 판사 같은 모양새을 하구 앉아있었구 그 여성이, 몇가지 물어볼때, 이 사람이 진짜루 판사인줄 알았구요,,, 알구 봤더니 서기였습니다,,, 이렇게 멋지게 꾸민 서기는 처음 봤습니다,,,
그리구, 좀 있다가 나중에 나이드신 진짜 판사할아버지께서 들어 오셨구,,,, 암튼, 큰 원탁 테이블에서 ICBC 직원과 ICBC가 선임한 변호사그리고 상대방과, 우리쪽에서는 유일한 강욱이 엄마,,,
이렇게 3대1 싸움 이었습니다,,,
그러니까,,, 나이든 판사님이, 30년 자기 판결에 오점이 남길가 두려워 내년 2월달루 정식 재판으로 넘겼습니다,,,. 판사께서 말하길, 3대1에 싸움이라구 농담섞인 말을했지만, 강욱이엄마 말에 스스로가 좀 부담이 되었던 것 같구요,
무엇보다두, 우리가 제출했던 서류와 강욱이 엄마에 말을, 판사 할아버지가 많이 들어 주었던 것 같습니다,,,결론, 힘없는 우리가 ICBC와의 싸움에서, 작은 첫 승리를 한것이랍니다,,,지난주에 어머님께서, 우체국 소포을 보내 주셨습니다,,,
그것두 두 박스을 말입니다,,
[출처] 좀 슬픈, 11월 중순,,,|작성자 crsljw
나보구 오래살으라구 운동복과 고추가루, 고추장, 된장, 김,,,,
그리구, 이번에 가져가셨던 소원이 닌텐도을 보내 주셨습니다,,, 여기계시면서 많이 하셨던 닌텐도를 넣어 드렸는데,,,그냥 다시 보내셨네요,, 침해에 걸리시지 말라구 넣어 드린건데
[출처] 좀 슬픈, 11월 중순,,,|작성자 crsljw
아시다시피, 강민이 advance science 을 위해 구입한 쥐들입니다,,,
이번부터 물에 섞어 비타민을 먹여주기위해 주사기을 하나 구입 했습니다,,,[출처] 좀 슬픈, 11월 중순,,,|작성자 crsljw
비타민을 먹구 있는 놈들인데,,, 나를 보면 저렇게 먹을것을 달라구 외칩니다,,
저 두놈은 어떤것을 넣어주어두 먹구요,,,, 내가 움직일때마다 먹으것을 달라구 저러구 있습니다,,,
먹을것을 놓구 싸우긴 해도, 어찌보면 이놈들이 사람보다 나을수도 있다는,[출처] 좀 슬픈, 11월 중순,,,|작성자 crsljw
쥐들에 먹을것을 사들구, 집으로 들어가는길,,,
이날이, 하늘이 화창했던 딱 하루,,, 그날 South Fraser Way을 지나면서 함 찍어본 모습입니다,,[출처] 좀 슬픈, 11월 중순,,,|작성자 crsljw
구 다운타운 입구,,,
여길 지나면 아보츠포드 east지역으로 들어간다,,,,
Yale Secondary School 바로전에 모습입니다,,,
요 언덕을 내려가면 아보츠포드에 명문 고등학교 '예일' 세컨더리 학교가 나오구요.아카데미 과정과 athletics 활동이 잘 되어 있는 학교입니다,,,
[출처] 좀 슬픈, 11월 중순,,,|작성자 crsljw
Yale Secondary 고등학교,,,
예일 고등학교는, 아보츠포드 공립 고등학교중에서는 BC주 순위가 제일 높구요,
아카데미(AP과정-대학1년과정)가 잘 되어있는 좋은 핵교입니다,,,
이웃도시 '랭리 세컨더리'에 다니다 여기 '예일 세컨더리'로 옮긴 강민이 친구두 있을 정도이니, 말입니다,,,
아, 참고로,,, AP는,
캐나다와 미쿡의 명문대들은 AP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이 좀 유리할 뿐이지 절대적인것은 아닌것 같구요,
IB과정까지는 불필요한것 같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AP과정도 지원하는 해당과목의 part에서만 필요하구 그렇습니다,,,
사실, AP과정을 안해도 지원하구자 하는 레귤러 과정의 메인 3과목(수학, 과학, 영어)의 점수가 많이 좋으면 되구요,
그러니, 해당 part 레귤러 과목은 최소 middle A, 91-95점 정도가 되어야 하구, 그렇습니다,,,
그리고, AP과정 점수가 있으면 더 좋다는, 그러나 AP도 점수가 낮으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출처] 좀 슬픈, 11월 중순,,,|작성자 crslj
,,,아이들 일상,,, 소원이,,,
이번달에 소원이가 생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미역국과 김밥, 케익을 해 주었습니다,,,
소원이가 커 갈수록 생일에 대해 많은 기대을 하는건지,,, 해 마다 선물 리스트을 작성해 오는것을 보면,많이 황당하기두 하기두 하구요,,, 그래두, 지딴에는 본것을 이야기 하는데,
우리가 해줄수 없다보니,,, 빙빙 둘러서, 이런저전 이야기를 많이 하구 있습니다,,, 잘 안사준다는,,,
[출처] 좀 슬픈, 11월 중순,,,|작성자 crsljw
요즘 이렇게, 강민이 따라 잘 댕기구요,,,
오빠 말을 그렇게 안들어두, 여기 '버블' 야구연습장에만 가자구 하면은 저렇게 시키는대루 다 합니다,,,[출처] 좀 슬픈, 11월 중순,,,|작성자 crsljw
여자아이가 저렇게 남자아이들 하는것만 해서, 고민입니다,,,
여전히 놀아두 boy들 하구만 놀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아주 작정을 하구 이야그 했는데, 조금은 알아 들었는지,,,내년부터는 좀 틀려질듯 합니다,, 학년이 학년이다보니,,, 지두 알아듣는것 같습니다,
[출처] 좀 슬픈, 11월 중순,,,|작성자 crsljw
강민이,,,
핵교을 댕기는건지 야구을 하러 댕기는건지, 당췌 헤갈리는 놈,,,
열심히 프리미엄팀 '카디날스' winter work out과 개인훈련을 위해 Delair Park'버블' 연습장에 나가 야구연습을 잘하구 있습니다,,, 어떤 날은 웬종일 있기두 하구,,, 또, '샌드랏' 베이스볼 볼룬티어두 잘 하구 있구요,,,
연습을 몇번 지켜보니 작년보다 연습을 통해 많이 실력이 나아지구 있는것 같습니다,,,강민이 뒤에 의자에 앉아 있는 아이는 BC주 북쪽도시 '프린스 조지'에서 온 아이입니다,,,
프리미엄팀 쥬니어 카디날스에 들어오기위해, 여기까지 야구유학을 온 것이구요,,, 홈스테이 하면서 '예일' 고등학교 baseball 아카데미'에두 댕기구 있습니다,,,
[출처] 좀 슬픈, 11월 중순,,,|작성자 crsljw
하루는 나를 데리구 '버블'연습장에 데리구 갔습니다,,,
그래서, 공을 좀 던져 주었구, 저렇게 사진을 찍었습니다,,,[출처] 좀 슬픈, 11월 중순,,,|작성자 crsljw
강욱이,,,
만나러 가는길,,, 비가 제법 왔습니다,,,
운전은 강욱이 엄마가 했는데, 아주 잘했구요,,,
모든 차들이 어찌 알았는지 잘 비켜 주었습니다, N 자석 스티커의 신통력이 발휘 되었던,,,, 그런 날,,,
한남슈퍼,,,
공포의 N을 달구 도착한곳은 버나비와 코퀴틀람의 한인타운,,
배는 무지 고프구 강욱이에게 사줄 물건들이 있어서, 중간에 들렸습니다,
슈퍼에서 North Road을 향해,,,
밴쿠버 지역에 유일한 붕어빵 노점,,,
비가 오는 날임에두 불구하구 사람들에 길이 여전히 서 있었구,,,
새로 바뀐 총각에 손놀림이 제법 빨라졌다는
한남슈퍼에서 장을 보구 나가면서 찍어본 모습,,,
비가 세차게 내려서일까?,,,
갑자기 사람들이 하나두 보이질 않았구, 그 찰나에 비와 붕어빵 노점을 함 찍어봤습니다,,,,
다시 강욱이가 있는 UBC을 향하여,,,
강욱이 엄마가 운전하는 관계루,,,10th ave. Vancouver west 지역으로 들어가면서,,,
강욱이, UBC 기숙사 room에서,,,
요즘들어, 3주에 한번정도 얼굴을 보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뭔진 모르지만 할것이 많다구 해서,,, 이번에 우리가, 먹을것 싸들구 쳐들어 간날,,,좋아하는 짜장면을 갔다 주었습니다,,,
사진 찍을땐, 부드럽구 근엄한 표정을 짓더니만,,, 먹을땐 영 딴판이었습니다[출처] 좀 슬픈, 11월 중순,,,|작성자 crsljw
사실, 퉁퉁불어튼 짜장면을 저렇게 잘 먹을준 몰랐습니다,,,
불어트다못새 딱딱히 굳어가지구, 헤짚기 힘들었던 짜장면임에두 불구하구 폭풍 흡입하는 모습을 보니 뭐라 해야 되냐,,,암튼, 불쌍해 보였습니다,,,
[출처] 좀 슬픈, 11월 중순,,,|작성자 crsljw
퉁퉁 불어트긴 했지만, 그래두 먹긴 힘든 짜장면을 보급해 주었으니,
우리에게 무언가 보여주려구 했는지, 이번에 중요한 테스트을 봤는데,교수님이 점수을 잘 주었다구해서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출처] 좀 슬픈, 11월 중순,,,|작성자 crsl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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