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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날,,,dairy/일상 2017. 12. 26. 17:02
그동안 몇가지 힘든일이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포스팅 올리기두 좀 그랬구요,, 또, 셀폰 카메라 기능두 고장이 나서 찍는것두 기찮아 졌구, 등등등 많이 게을러졌던것 같습니다,,,
그래두, 힘든 일은 힘든일이구, 뭔가 해야할건 해야 될터인데,,, 이놈에 게으른 피가 몸속에 좔좔 흐르고 있는 나로서는 좀처럼 움직이기가 쉽지 않았던것 같구요, 한번의 술자리 외에는 집 주변을 굳건히 지켰던것 같습니다,,,
오늘은 크리스마스 날이라, 오전에 선물증정식을 마치구 아이들과 North Road 한인타운에 댕겨왔습니다,,,
날이 날이다 보니, 주 목적은 한국음식들을 실컷 먹는거 였습니다,,, 그래서, 일단 '뽕'에 들어갔더니, 사람들로 한가득,,, 다시 나와 문을 연 주변 가게들도 살짝 기웃거려 보지만, 역시 사람들이 제법 있었구요, 그래서 얼른, H-Mart에가서 장을 보기루 했습니다,,, 장을 다보구 나서 다시 '뽕'으로 향했는데,,, 아직두 빈자리가 없었구요, 5분정도 기다리니 자리 하나가 나옵니다,,,
암튼 오늘이, 날이 날이긴 한가 봅니다,,, 문을 open한 한국음식점들에는 사람들로 많은것을 보니, 말입니다,,,
선물 증정식,,,
크리스마스 날이라구, 아이들 선물증정식이 있었습니다,,,
강민이가 이번에 아르바이트한 돈으로 소원이에게 선물을 하나 사주었는데,,,
소원이가 잔뜩 기대를 하구, 선물 박스를 뜯어봅니다,,,
그러나, 안에는 큰 돌덩어리 하나가,,,
강민이가 일부러 장난친것이구요, 진짜 선물은 $40달러 짜리를 포장을 잘해서 주었습니다,,,
영상으로 올려보구요,,,
강민이가 소원이에게 준 진짜 선물은,,,
요즘, 또 다시 소원이가 포켓몬을 좋아해서인지, 강민이가 포켓몬 레고을 사 주었습니다,,,,
박스 뜯구, 메트깔구 바로 조립을,,,
한인타운 댕겨와서 나머지를 완성한 모습입니다,,,
352 조각 짜리 인데요,,, 생각했던것 보단 괜찮은것 같습니다,,,
12월 25일 점심때, North Road 한인타운을 향해,,,
1번 Hwy.에서 찍어본 아보츠포드 동쪽,,, 얼마전에 제법 내린 눈이, 아직 녹지 않구 저렇게 보입니다,,,
요즘, 아보츠포드는 많이 추워요,,,
아보츠포드 중심으로 들어가는 11번 Sumas Way.,,
평상시에 그렇게 많이 보이던 차들두, 오늘은 거의 보이질 않았구요,,,
오늘이, 날은 날인것인지,,,
North Road 한인타운에 있는 뽕에서 짬뽕과 짜장면, 그리구 탕수욕을 먹기위해 5분정도 '웨이팅'을 했습니다,,,
처음 격어보는 일이라, 좀 이상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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