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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이 끝나간다,,,, 끝나가는 만큼, 무언가 이루어 지는것이 있어야 되는데,,, 그런건 별루 보이질 않구,,, 비와 함께 일상을 보내는 날들만 깊어 간다,,, 역시, 예상대로, 하루가 멀다 하구,,,비가 온다,,, 톡톡 떨어지는 비소리를 들어야 잠이 잘 올정도로, 우리에 모든 일상에 비가 따라 다..
지난 주 토요일,,, '아보츠포드 Entaertainment & Sport Centre에서 열렸던,,, AHL 하키리그 에서의 '싸이' 강남스타일 동영상이 잠깐 나오길래, 찍어 본 영상이다,,, 갑자기 나오길래, 제대로 찍지는 못했지만,,, 국제적인 가수가 된 싸이에 노래를 이곳, 시골 '아보츠포드'에서 듣게되니,,, 너무 반가..
지난주 금요일은 아이들에 학교가 놀아서 long weekend를 맞이 했었다,,, 비가 내리는 주말이지만,,, 그래두 무언가 하거나, 가거나, 먹거나 해야 될 듯 해서,,,, 오랜만에, AHL(American Hockey League-NHL의 마이너리그) '하키' 게임을 보러 가기로 했다,,,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에 걸쳐서, 홈팀인 '아보..
요즘, 들어 아보츠포드에 비가 내리고 있다,,, 지난 주중 부터 조금 내렸던 것 같은데,,,지난 주말 부터 본격적으로 내리더니,,, 오늘도 열심히 비가 내려 오구 있다,, 모처럼, 지난 주말에 시간이 남아 돌아서,,, 근처 농장으로 사과를 따러 가려던 계획도 비 때문에 실행하지 못했구,,, 내일 ..
Flintstones 길을 나오니,,, 제법 넓은 길이 펼쳐졌다,,, 약간은 노랗게 물든 나무들이 우리를 반겨 주더니, 그것도 잠시,,, 초록에 나무 잎들이 목적지 까지 올라가는 동안,,,양 길 사이로 다시 보여준다,, 강민이가 소원이와 나를 향해 소리친다,,,바닥에 소똥이 있으니,, 조심하라구,,,일러준다..
몇일전, 아이들이 올라갔던,,, 동네 뒷산 Lower Sumas Mountain으로 trail을 갔다,,, 아무래두, 산 위에서 바라보는 Fraser Valley의 아보츠포드 들판이 볼만 할듯해서,, 가 봐야 할것 같다는,,, 이상한 의무감이 나를 사로 잡더니,,, 결국, 추사감사절인 어제,,, 아이들을 따라 올라갔다,,, 마을 윗쪽에 있..
벌써, 10월이다,,, 아직, 가을에 흔적들이 많이 보이지는 않지만,,, 조금은 쌀쌀한 기운에 거리와 산속에 있는 나무들이 조금은 색깔을 바꾸려고 한다,,, 예년보다, 더운 날씨가, 얼마전까지 우리를 기쁘게 하더니,,, 지금도 유지 하면서 기상학자들을 놀래키구 있다,,, 지역 신문에서 비중있..
9월, 바쁜 일상이 지나간 듯 하다,,, 몇가지, 중요한 일들이 일어 났지만,,, 나름 슬기롭게 해쳐 나가질 않았나 하는 짧은 생각을 해 본다,,, 아이들은, 참으로 열심히 학교생활을 해 준다,,, 소원이는, 조금씩 친구들을 알아 가는 것 같구,,, 킨더 가든에서 함께 생활했던 친구들은 없지만,,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