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ry/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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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무늬영원,,,dairy/일상 2023. 1. 14. 16:32
지난번 한국 방문했을때,,, 그러니까, 작년에 한국 서점들을 돌아 다니며 사온 한강 소설들을 몇일전 부터 읽기 시작했다,,, 가장먼저 손이 간 책은 '노랑무늬영원' 이다,,, 지금 읽지 않으면, 지금 열심히 내리고 있는 비에 썩어 버릴듯 해서, 말이다,,, 이제는 많이 늙어버린 정신머리,,, 나도 모르게 '노랑무늬영원'을 두권씩이나 사오게 되었다,,, 그래서일까? 제일 먼저 이 책을 읽게 되지 않았나?, 한다,,, 암튼, 발간된지는 좀 되었는데, 꼭 읽어 보고 싶었던 책중 하나 이다,,, 첫 주제 부터, 몰입감을 준다,,, 첫 주제, '밝아지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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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dairy/일상 2023. 1. 6. 14:13
올만에, 아보츠포드 High Street에 갔었다,,, 가고 싶어서 간것은 아니었다,,, 소원이 KEY Club 볼룬티어에 데려다 주고, 집으로 다시 돌아가긴 좀 그렇고 해서, 시간도 떼울겸 해서 하이스트리트 mall에 들어 갔다,,, 사실, 뭐,,, 이것저것 구경할것도 있고, 떨어진 맥주도 사야 되고, 월마트에 들려서 쌀도 살 수도 있을것 같고 해서, 이래저래 하이스트리트에 가게 되지 않았나, 한다,,, 그런데, 주차정에서 우연히 쌍무지개를 오랜만에 보게 된것이다,,, 쌍무지개를 보는 순간, 뭔가 희열을 느꼈다,,, 꼭, 나를 위해서 떠준 무지개처럼 보였다,,, 나를 위한? 그냥, 내가 뜬 느낌?,,, 그렇잖아도, 잠깐 사이에 우울하해 하고 있어서 더 그렇게 느껴지지 않았나, 한다,,, 너무 잠깐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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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기대,,,dairy/일상 2023. 1. 4. 15:40
시간에 지나감과 기대감, 그리고 설레임이 겹쳐지는 2023년 검은 해 첫달, 1월이 시작 되었다,,, 소원이는, 11학년 1학기 마지막 부분이 오늘로 시작 되었고, 이제 2월부터는 새로운 과목으로 2학기가 시작 될것이다,,, 정말, 설레임에 시작이다,,, 이렇게, 고등학교에서 가장 중요한 11학년 1학기가 끝나간다,,, 그리고, 봄이 잠깐 올것이고, 그 봄도 시간에 흐름속에 지날 것이고, 여름도 지날 것이고,,, 그럼, 학교생활도 더 나아질 것이고,,, 운전 실력은 더 늘어나 있있을거라 본다,,, 이렇게, 소원이에게는 자립할수 있는 토대가 되는 중요한 한해가 되는 2023년이 시작 되지 않을까, 한다,,, 이래저래, 11학년은 정말 중요하다,,, 정말,,, 강민이는 북미에서 두번째로 큰 회사에 4월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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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dairy/일상 2022. 12. 29. 10:36
올 12월은 다른 해와는 많이 달랐던, 아주 기억에 남을만한 한해에 마지막달 이였다,,, 스키, 한파, 스키, 한파, 비로 모든 일상이 끝나지 않았나, 한다,,, 이렇게 끝난건 끝난것이고, 새로이 다가올 1월은 많이 달라 졌으면 한다, 그렇게 계획되로 될 확률은 적게지만, 내년에는 좀더 나은 일상이 나에게도 찾아 왔으면 하는데, 잘 될거라 본다,,, 암튼, 귀한 시간을 아껴가며 노력을 해야 겠다,,, 그리고, 블로그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 내년에는 더 행복하시길 바라고요,,, 화이팅,,, Complete Eye Care,,, 12월 중순쯤에 눈검사 하러 갔고, 소원이는 12학년까지 시력검사는 1년에 한번은 무료이지만, 그외 눈 관련 검진은 몇번을 가도 무료 이다,,, GM 딜러샵,,, 정기검사와 정비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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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꽃이다,,,dairy/일상 2022. 12. 26. 14:48
12월도 끝나간다,,, 유난히, 눈보라와 얼음비가 내린 12월 이였지만, 내년 봄에는 더 새롯한 꽃이 필 거라 본다,,, 그리고, 우리 모두는 이 이상한 겨울을 이겨내고, 그 꽃속에 꽃으로 있을 것이다,,, 너와 나, 모두가 꽃이다,,, 노래,,, '모두 다 꽃이다',,, 아주 예전, 작은 공연들에서 류형선 작곡가에 노래를 좀 불러 보기도 했었는데, 이미 늙어 버린 나이 이지만, 그 몸짓에 기억이 새롯하다,, 12/23일 부터 크리스마스 이브날 까지 내린 freezing 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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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아보츠포드 snow storm,,,dairy/일상 2022. 12. 21. 06:35
여기 BC주도 북극에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어제 아침부터 그렇게 춥더니,,, 늦은 저녁때 부터는 snow storm이 몰아치고 있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영하12도,,, 여전히, 눈보라가 몰아 치고 있었고, 아침 6시50분 부터 다운타운 방향으로 나가야 될 일이 있어서, 나가 봤다,,, 작은 차들은 작은 언덕과 작은 길에서 헛바퀴를 돌리고 있었고,,, 오늘과 내일은 10년에 한번 오는 날, 이런 날은 집에 있는 것이 최고인데, 나는 아침 일찍부터 설칠수 밖에 없었다,,, Global News 뉴스를 보니, BC 전역이 대 혼란이다,,, 12/20일,,, dash cam 영상, 다운타운과 South Fraser Way 와이퍼를 바꿔야 겠다,,, 한번 치웠는데도,,, 12/20일, Glob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