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ry/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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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참사 49제, love me right,,,dairy/일상 2022. 12. 16. 11:20
이제서야, 위폐와 영정이 모셔진 추모와 애도가 시작 되었다,,, 49일동안, 유족들에 분노와 슬픔만 쌓였다,,, 49일동안 권력들이 한일은 일선 현장 경찰관과 용산서장 수사와 기소, 용산 소방대장 입건, 그외는 흉내 내는 것이였고,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집권당 지저분한 입들에 미친 망언들, 등등,,, 위로와 치료를 받아야 할 유족들은 슬프고 힘든 49일을 보냈다,,, 여전히, 진정한 사과도 없고, 책임지는 사람 그 누구도 없고, 책임자들에 대한 명확한 수사와 기소도 없고, 꼬리 자르기에 여념이 없다,,, 이제, 꼬리는 그만 잘라라,,, 권력은 책임을 동반 하는 것, 이들 권력들은 인간적 도리를 해야 한다,,, 인간 이어야 한다,,, 그리고 이제, 진정한 추모와 애도가 시작 되어야 한다,,, 그것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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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초,,,dairy/일상 2022. 12. 9. 04:54
눈이 녹고 있다,,, 11월 하순 끝무렵 부터 시작된, 열흘정도 추웠던 아보츠포드에 초겨울은 이제 이것으로 끝났다고 선포 하는 것인지, 눈이 녹고 있다,,, 거리는 지저분하고, 어제부터는 응달진 곳에 눈들도 녹고 있다,,, 어쩌면, 올 겨울에 추위는 더 이상 오지 않을 듯이, 말이다,,, 암튼, 12월 초까지 이어진 추위는 나름 용맹을 떨치지 않았나, 한다,,, 그래도, 예년 겨울 보다는 이번 겨울이 여전히 추울것 같고, 눈도 더 오지 않을까? 한다,,, 겨울이 아직 두달이나 남았으니, 말이다,,, 몇 사람들은 12월이 되었다고, 분주하다,,, 한국처럼 그런 망년회는 아니더라도, 올 한해를 마무리 하는 이런저런 파뤼들과 크리스마스 파뤼들을 보내기 위해서 말이다,,, 나야, 별 볼일 없는 12월에 일상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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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가능성과 현실성, 축하,,,dairy/일상 2022. 12. 3. 14:06
여전히, 아보츠포드는 춥다,,, 영하에 날씨를 몇일째 보여주고 있다,,, 화요일 저녁에는 눈이 많이 와서, 다음날 수요일은 학교들이 휴교를 하였을 정도로, 춥고 눈이 많이 왔었다,,, 내일 토요일 부터는 낮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간다고 하니, 이번 추위는 오늘로서 마감하지 않을까? 한다,,, 오늘 아침 7시쯤에 일어났다, 소원이 학교 가는 준비로 바쁜 시간이기도 했지만, 오늘 만큼은 나에 시간과 노력은 컴퓨터로 향했다,,, 한국과 포르투갈에 월드컵 경기를 보기 위해서, 말이다,,, 오늘, 한국이 포르투갈을 이길 가능성이 아주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선수들 스스로들에 투지로 오늘 게임을 이겼다,,, 그렇다고 한국이 이겼다고 해서, 16강에 올라가는 것은 아니였다,,, 가나가 우루과이와 비기기만 해도 한국은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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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하순, 추위, 치과,,,dairy/일상 2022. 11. 27. 15:26
이제, 몇일만 있으면 11월이 가고 2022년도에 마지막 달, 12월이 다가 온다,,, 또, 이렇게 나이 하나를 더 먹는 다고 생각하니, 찜찜하다,,, 뭐 하나 제대로 해 놓은 것이 없었서 일까? 이제는 초조함 마져 든다,,, 올 11월은, 레인쿠버 답지 않게 이도저도 아닌 11월로 그냥 끝날줄 알았다,,, 그러나, 계절에 섭리는 이상기후를 발로 차 버리고, 11월 하순이 되니, 레인쿠버 답게 비도 좀 왔다,,, 어제는 겨울로 들어간다고 갑작스런 추위도 닥쳐 왔고, 눈도 왔으니 올것 이상으로 오지 않았나 한다,,, 이 추위가, 올 겨울은 제법 추울듯한 예감을 준다,,, 추위는 늦은 저녁에 겨울 첫 눈을 데리고 왔고, 뭔가 다른 세계에 온듯한 착각 마져도 줄 정도로, 주변을 하얗게 만들었다,,, 차가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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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운전, 11월 이도저도 아닌,,,dairy/일상 2022. 11. 22. 04:53
빨리 겨울이 올줄 알았는데, 아니다,,, 여전히, 늦은 가을이다,,, 올 11월은 생각 보다 비도 적고, 따뜻함을 보여준다,,, 그나저나 걱정이다, 매닝팍 예약을 12월 초에 해 버렸는데, 날씨가 이러니 말이다,,, 아직 시간은 있고, 산속이라 눈이 많이 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아직, 아보츠포드는 늦가을에 청취를 끈끈하게 보여줄 정도로, 11월 초반에 추웠던 기세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없다,,, 그렇다고, 비가 오는 것도 아니고,,, 11월은 비가 제법 내려야 하고, 간혹 그 비가 진눈개비가 되어야 12월에 눈 한번 맞이 할 터인데, 돌아가는 상황을 보니, 올 겨울 12월은 눈을 맞이 하기가 쉽지 않을 듯 하다,,, 그러니까, 이도저도 아닌 11월에 초겨울이, 아니 늦가을이 지나간다,,, 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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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리지 통과, 미사일,,,dairy/일상 2022. 11. 16. 15:03
오늘, 소원이가 운전면허 필기시험 '날리지' 테스트를 통과 했다,,, 50문제 중 40문제를 맞히면 통과하는 시험인데, 15분만에 치루고 나와서는 웃으며 말한다,,, 통과 했다고,,, 자신 있다고 말을 하더니, 예상대로 처음로 본 국가고시 시험에 통과를 했다,,, 이제, 1년후에 있을 로드 테스트 N 시험을 위해, 이번 주말 부터 내가 가르쳐 줄것인데,,, 잘 될거라 본다,,, 당장, 내일 ASIA school 주차장에 가서 기본적인 간단한 것들을 가르쳐 주고 싶은 마음 이다,,, 주말에는 아침 일찍 대형 주차장에서 가르쳐 줄 생각이다,,, 그러면, 12월 부터는 내가 옆에 타고 소원이가 직접 운전을 하고서 같이 학교에 갈수가 있다,,, 물론, 잘 할경우 이다,,, 날리지 통과는 아이들이 부모들 곁을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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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쪽팔림,,,dairy/일상 2022. 11. 13. 15:55
11월이 지나가고 깊어 간다,,, 십일월 초반 바람이 불고 춥길래, 올 겨울은 예상보다 빨리 눈이 올줄 알았다,,, 적어도 이번주에는 말이다,,, 무엇보다, 일기예보도 그렇게 예측을 했고,,, 느껴지는 추위와 하늘을 보니 그렇게 생각을 할수 밖에 없었다,,, 아니었다,,, 11월이 이렇게 깊어가는데, 눈싸라기 하나 안보인다,,, 그래도, 밴쿠버 안쪽 일부지역에서 잠깐 이지만 눈이 좀 왔다,,, 암튼, 지금 분위기 상 예년처럼 당분간 눈이 없을 듯 하다,,, 그래도, 올 겨울은 추울거라고 눈이 많이 올거라고 했기에 12월은 눈이 올것이라 본다,,, 지난번 잠깐 내린 밴쿠버 눈 때문인지, 이미 밴쿠버 산간에 있는 싸이프러스는 스키장을 오픈했다고 한다, 싸이프러스에 눈을 보니, 올해 밴쿠버 지역에 스키장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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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부터, 바람,,,dairy/일상 2022. 11. 8. 15:01
지난 시절에 변화는 아래로 부터 이루어 졌는데,,, 이번 사태는 위로 부터 먼저 시작이 될듯 하다,,, 그건 그렇고, 어제부터, 아보츠포드에는 바람이 많이 불고 있다,,, 오늘은, 그 바람이 최정점에 이르려고 하는지, 작은 백야드 가재보 의자와 쿠션이 날라가 버렸다,,, 짧은 거리로 날라 갔지만, 가슴을 움찔하게 한다,,, 지난 일기예보 부터, 올 겨울은 추울거라고 말은 했지만, 엇그제까지도 가을이였던 날씨가 갑자기 이렇게 변할줄은 정말 몰랐다,,, 아주 심한 바람이 불어대껴서 춥기까지 하다,,, 올해는, 겨울이 빨리 올듯 하다,,, 모든 물가는 올랐고, 어디 움직이기가 그런데, 겨울이 빨리 오면 뭐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 바람,,, 저녁이 되어도, 낮아 불었던 거센 바람이 멈추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