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ry/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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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7일, 영하2도, 겨울방학,,,dairy/일상 2021. 12. 18. 13:22
17일 금요일, 21년도 소원이 학교 겨울방학 들어가기전 마지막 날이다,,, 이제부터는 크리스마스 공휴일 연휴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고, 학교들은 짧은 2주간에 겨울 방학으로 들어간다,,, 동시에 오늘, BC 보건국에서는 새로운 변이 코로나 '오미크론'과 확산 때문에 새로운 금지 규정을 발표했다,,, 실내모임은 한 가정과 10명 이하까지 백신접종자들 중에서 말이다,,, 백신 미접종자가 있으면 모임을 가질수 없다는 것이다,,, 1000명 이상 행사 할수 있는 곳에서는 50%만 수용할수 있고, 스포츠 토너먼트는 중지된다고 하며,,, 이 금지 규정은 12월20일부터 시작이고, 1월31일까지 한다고 한다,,, 코로나에 새로운 번창이 방학과 함께 가는것이 영 찜찜하다,,, 그래도, 겨울방학을 재미있게 보내라고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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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와 캐나다, 심상치 않다,,,dairy/일상 2021. 12. 17. 15:00
오늘, 12/16일 BC주와 캐나다 코로나 상황이 좋지 않다,,, 나름 괜찮게 관리되던 BC주가 3-4백명대를 꾸준히 기록하더니,,, 오늘은 7백명대를 기록한다,,, 특히, 오미크론에 증가율이 갑자기 무서워 졌다,,, 12/16일, Global News,,, 출저, https://globalnews.ca/news/8457481/covid-19-bc-update-december-16/ BC주 두 헬스구역에서 높다,,, 이상하게도, 인구가 제일 많은 프레져보건 구역이 아니다,, 오미크론 증가율이 심상치 않다는 밴쿠버 중앙일보에 기사,,, 주소는,,, https://joinsmediacanada.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30834 12/16일, 캐나다 전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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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한잔,,,dairy/일상 2021. 12. 14. 15:14
요즘, 기분도 꿀하고 해서 올만에 삼겹살에 소주 한잔 했다,,, 기분이 꿀한 이유는 한국상황 때문이고,,, 어떤 상황?,,, 말하긴 좀 그렇고,,, 여기도 뭐, 좋은 일이라고는 일어나지 않고 해서이다,,, 사실, 갑자기 먹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삼겹에 소주를 먹을 기회가 있으면 좋겠지만, 이곳 아보츠포드에서는 아는 사림도 없고 해서, 갑자기 생각이 나지 않는 한, 먹을 일은 별로 없다,,, 비싸기도 하지만, 소주는 같이 먹는 사람과 분위기가 있어야 한다는,,, 아보츠포드에서 소주를 사서 먹으려면, 아보츠포드 Sumas Way에 있는 수마스 빌리지 'BC 리쿼 스토어'에 가야한다,,, 자주 가는 곳이지만, 소주 코너에 가며는 뭔가 설레인다,,, 자주가는 이유는 프라잇 보다 저렴하기 때문이고, 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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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눈이 왔다,,,dairy/일상 2021. 12. 7. 09:22
12/6일, 월요일 아침,,, 열심히 자고 있는데, '마일로'가 나를 깨운다,,, 배고프니 빨리 일어나라고, 말이다,,, 요즘, 마일로 때문에 내가 일어나는 시간은,,, 정말, 똑 같은 시간이다,,, 아무리 늦게 자도 이 시간대에 나는 일어나야 한다,,,, 동물들에 원초적 본능은 무시 못할 정도로 정말 무시무시 하다,,, 항상 하던대로, 졸린 눈으로 작은 백야드쪽 뒷문을 열어본다,,, 그런데, 뭔가 오늘 아침은 뭔가 다름이 느껴온다, 온통 세상이 하얗다,,, 밤새 눈이 왔다,,, 진짜 눈이,,,, 12월초 아보츠포드에서 눈을 보다니, 그것도 쌓인 눈을 보는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일까?,,, 오늘은 뭔가 좋은일이 있을듯 하다,,, 아니, 일어났다,,, 아마도, 엇그제 내린 첫눈이 좀 어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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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눈,,, 걱정,,,dairy/일상 2021. 12. 5. 14:48
11월 끝까지 그렇게 비가 내렸다,,, 그 덕분에 오백년만에 홍수도 격어보고,,, 고속도로는 멈춰 버렸었고,,, 그사이, 새로운 변이 코로나는 또 나왔고,,, 정말, 힘든 11월 이였는데, 벌써 12월을 맞이하고 있다,,,, 그것도, 갑작스런 눈과 함께 말이다,,, 그래도, 이상기온이 양심은 있었는지 12월이 되니 눈도 내려 준다,,,, 그동안 따뜻한 날씨에 비가, 아보츠포드에 일상을 완전 망가뜨려 버렸지만,,, '이것도, 그냥 지나가는 일상일 뿐이다' 라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오늘 아보츠포드에는 첫눈이 내렸다,,, 12월4일 아침에 말이다,,,, 그렇찮아도, 12월에 눈이라는 것이 내릴까? 하는 걱정이 있었는데, 말이다,,,, 아이들 겨울방학 기간 중, Manning Park Resort에서 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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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빠지고, 달리다,,,dairy/일상 2021. 11. 21. 12:53
11/20일, 토요일,,, 홍수 나고 나서 4일정도 지났나?,,, BC주 rural과 아보츠포드 평야에 홍수는 거의 진정이 되어가는 듯하다,,, 칠리왁과 Hope, 그리고 프린세톤으로 이어지는 도로와 철도 복구을 이른시일 안에 마무리하는것이 관건일것 같고,,, 오늘, 소원이는 사이언스 프로젝트 마무리를 위해 이글 마운틴 친구집에 갔다왔다,,, 데려다 주고 내려가는 길에 찍어본 아보츠포드 평야에 모습이다,,, Barrowtown Pump Station은 부분적으로 작동이 잘 되고 있다고 하고,,, 이제, 홍수에 흔적과 상처들이 조금씩 나타나겠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또한 지나갈것이고 일상은 잘 굴러 갈것이다,,, 어제, 한국 식품을 사고자 '랭리'에 나갔었다,,, 홍수 여파로 인해 1번 고속도로에..